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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명인과 딴따라를 가르는 한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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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명인과 딴따라를 가르는 한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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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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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3월 03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0.1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1만자, 약 3.4만 단어, A4 약 69쪽?
ISBN13 9788993119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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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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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암 안정복은 임성정의 일화를 소개하면서 “선비가 만일 임성정처럼 변함없이 전념한다면 무슨 일인들 하지 못하겠는가”라고 하기도 했다. 연암 박지원도 “학문하는 방법은 다른 것이 없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길 가는 사람이라도 붙잡아 그에게 물어보는 것이다”라고 했다. 자신이 소유한 재산이나 나이, 처한 환경, 가진 지위를 생각하며 자만하지 않고, 오직 나의 부족을 채우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는 그 우직한 열심을 이길 사람은 없다.---〈제1부 - 몰입으로 최고가 된 사람들〉

오늘날 가야국은 망해서 흔적도 없지만 가야금은 전한다. 그리고 그 가야금과 함께 우륵 역시 위대한 음악가의 한 사람으로 변함없이 전승된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개인이 통과했을 시련의 삶! 그것이 육체의 어떤 결함이든 지독한 가난이든, 그것도 아니면 자기 삶의 터전인 나라의 멸망이든 그런 극심한 시련을 통과하고 나서야 만년토록 전해질 인물이 드러날 수 있는 것이다. ---〈제1부 - 몰입으로 최고가 된 사람들〉

성련의 깨달음은 몇 년에 걸쳐 깊이 생각한 힘으로 이룬 것이지 하루아침 사이에 아무 이유 없이 이룬 것이 아니다. 그러니 깨달으라고 남을 권하는 것보다는 생각하라고 남에게 권하는 것이 낫다. 연못에 가서 물고기를 부러워하는 것은 물러나 그물을 만드는 것만 못하고, 도술 문장을 흠모하는 것은 우러러 한 번 생각해보는 것만 못하다.--- 〈제1부 - 몰입으로 최고가 된 사람들〉

모든 위대한 예술은 결국 완성된 인격의 반영일 수밖에 없다. 인간이 되기 전에 예술이 나올 수는 없다. 미는 곧 선이다. 미는 기술 연마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다. 인격의 행위로 완전한 미는 성립된다. 기술이 피부나 살이라면 인격은 힘줄이나 뼈다. 든든한 뼈와 유연한 살이 서로 합일될 때 비로소 미의 영혼은 거기 깃들 수 있다. _ 89쪽, 〈제2부 - 미천한 꾼을 명인으로 만든 힘〉
사람은 오직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존재하며, 또 알아주는 사람 앞에서라야 비로소 자신의 것을 보여주고 싶은 생각이 나게 마련이다. 그러니 그냥 자신의 재산이나 권력이나 외모만을 자랑하며 ‘한번 해봐라’ 하는 식으로 앉아 있는 사람은 상대의 진면목을 보지 못한다.---〈제2부 - 미천한 꾼을 명인으로 만든 힘〉

감동은 음악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책을 읽다가도, 그림을 보다가도, 텔레비전을 시청하다가도, 설교나 연설을 듣다가도 사람은 감동한다. 그리고 그 감동이 인생관의 변화로 이어져 행동이 변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누가 누구를 감동시킬 것인가? 진정한 실력자가 진정을 담아 하는 모든 것에 우리는 언제든지 감동할 수 있다. 세상을 감동시키는 자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제3부 - 삶은 끝나도 음악은 남는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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