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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의 집은 어디인가

: 문화유산을 둘러싼 갈등과 분쟁의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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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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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618g | 152*224*22mm
ISBN13 9788976965820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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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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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품은 태어나고 성장하며 때때로 고통을 받기도 합니다. 하나의 예술품을 온전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적 맥락과 출처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 p.14

문화유산이라는 용어의 도입은 ‘인류가 소를 잃고 얻어낸 값비싼 외양간’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 p.16

프랑스혁명은 정치적으로는 새로운 시대의 변혁을 갈망했지만 문화유산 보호의 관점에서는 오히려 퇴보로 일컬을 수 있을 만큼 전혀 다른 인식을 나타냈습니다. 구체제의 감성이 깃든 예술품은 약탈하더라도 면죄부를 받았고 나아가 루브르박물관으로 옮겨 전시하여 구체제 타파라는 혁명 정신의 선전 도구로 이용되었습니다.
--- p.47

「1954년 헤이그협약」은 처음으로 문화유산 용어를 도입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문화재(cultural property)’라고 최초로 표현한 국제조약입니다.
--- p.70

보이 조지는 영국 불문법상 “어느 누구도 자신이 갖지 않은 것을 줄 수 없다(Nemo dat quod non habet)”는 원칙, 쉽게 말해 어떤 물건의 진정한 소유자가 아닌 사람으로부터 그 물건을 매수한 사람은 소유권을 갖지 못한다는 원칙에 따라 비록 선의라 해도 해당 문화유산을 취득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p.119

사라 바트만Sarah Baartman(1789~1815)이라고 불리는 한 여성이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그녀의 유해이며, 더 정확하게는 프랑스에서 문화유산의 일부였습니다. 인간의 유해가 문화유산으로 전시된다는 것은 충격적인 일입니다.
--- p.142

미국자연사박물관은 “루스벨트 동상이 흑인과 원주민 정복의 역사를 보여줄 뿐 아니라 그들을 인종적으로 열등하게 묘사하고 있어서 뉴욕시에 철거를 요청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p.184

19세기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취득한 서구 열강의 약탈품 대부분은 수자기와 같은 운명에 처해 있습니다. 약탈의 시대에 약탈을 금지하는 법이 없었으니 합법이라는 서구 사회의 주장이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 p.203

창작자의 의도라는 관점에서 보면 벅수뿐만 아니라 벅수가 설치된 장소 또한 문화유산의 원형을 구성한다는 사실을 곱씹어야 합니다.
--- p.228

문화유산이란 정신적 가치가 반영된 것이므로 아프리카의 진정성은 아프리카 문화유산에 내재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p.239

우티무트는 상호 신뢰와 존중에 기반한 파트너십을 나타내며, 식민지 시대에 문화유산을 약탈당한 후 환수를 위해 노력하는 다른 국가들에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식민지 가해국의 철저한 반성과 해결 의지입니다.
--- p.270

오스트리아국립미술관(벨베데레 오스트리아 갤러리)은 그림 속 여성이 유대인이라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 이 그림을 The Woman in Gold로 불렀고, 그것은 그대로 영화 제목이 되기도 했습니다.
--- p.360

국가라는 이유로 소송의 피고가 될 위기에서 면제받는 것은 국가의 특권인 동시에 개인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p.371

나치 약탈품에 대한 소송이 봇물처럼 터져 나와 〈발리의 초상〉을 ‘천 건의 소송을 일으킨 그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p.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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