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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치료법

: 기적의 마음 의술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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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152*225*20mm
ISBN13 9791157747399
ISBN10 1157747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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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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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치병(治病)의 핵심은 신체 조화 회복이다. 질병은 몸이 조화를 잃고 무질서해졌다는 방증이다. 환자에 대한 병원의 처치나 약 복용 등도 따지고 보면 신체의 조화로움을 되찾아주기 위한 방편들이다. 그런데 이런 타율적 방법이 아니더라도 자율적 방법으로 얼마든지 조화로움을 회복할 수 있다. 우리 몸에 병이 났다는 것은 육체가 질서 있는 우주의 운행으로부터 벗어났다는 것과 다름없다. 따라서 우리네 몸을 질서 정연한 우주 대자연의 운행 속으로 다시 편입시켜야 한다. 그렇게 되돌아 들어가면 우주는 그 자체가 거대한 조화로움 덩어리이므로 우리 신체도 그에 녹록히 녹아들어 질서를 되찾고 질병을 자연스레 물리칠 수 있게 된다. 자신의 내면으로 깊이 들어가 우주의 고유 리듬이나 주파수 등과 합일하는 자율치료는 그런 점에서 현대인에게 큰 위로가 되는 건강법이라 할 수 있다.’
---「타율치료와 자율치료」중에서

‘날마다 신경 쓰고,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스트레스 받는 등 긴장되고 부대끼는 생활을 계속하면 대뇌의 기능이 과도하게 발달해 생명의 중추 역할을 하는 원시뇌의 입지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 이렇게 조화로운 우주와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원시뇌가 억눌리면 신체 조화가 상실돼 우리 몸에 각종 중증질환과 난치병이 덮치게 된다. 그러므로 신체 활력과 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원시뇌를 억압으로부터 해방시켜 이 뇌가 제 기능을 충분히 하도록 배려해야 한다. 이는 어떻게 보면 단순하고 쉬운 일이지만, 지극히 현실적이고 물질적인 현대인들에게는 매우 어려워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강보에 쌓인 아기가 바로 이를 매일같이 실천하는 주인공임을 알면 우리의 생각은 달라질 수 있다.’
---「생명을 주관하는 원시뇌」중에서

‘갓난아기는 건강 만점이다. 아기는 엄마가 낳았지만 철학적으로는 우주의 모태(母胎)에서 나온 것으로 볼 수 있다. 우주 자궁에서부터 여행해 지상에 도착한 지 얼마 안 되기에 어리벙벙해 하고 아무 것도 모른다. 아기의 신체는 아직 우주 대자연의 생태와 연결돼 있다. 강보에서 팔다리를 버르적거리며 본능적으로만 움직인다. 여기서 아기의 팔다리 동작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강보의 아기는 우주의 조화와 연결돼 본능적으로 진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성인과 달리 교감신경이 거의 작동하지 않는 가운데 원시뇌(생명뇌)와 부교감신경의 작용으로 조화로운 진동을 하며 최고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가 몸에 자율치료법을 적용하면 아기와 같이 ‘진동’ 현상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진동이 아니라면 ‘뜨뜻한 느낌’이나 ‘묵직한 기운’이 몸 안에 감도는 것을 느끼게 된다.’
---「우주 대자연의 조화 속으로」중에서

‘만성 스트레스가 오랫동안 육체를 짓누르면 암을 비롯한 각종 자가면역질환의 포로가 되기도 쉽다. 또 각종 소화기질환과 간장질환, 신장질환, 난치성피부질환, 이비인후과질환, 뇌질환, 폐질환, 남성·여성질환, 신경성질환 등 오만가지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자율치료법은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항진돼 신체를 무너뜨리기 전에 그 기세를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즉, 내 몸을 팽팽한 긴장감으로 지배하고 있는 의식을 꺼트려 육체를 의식의 구속으로부터 해방시킨다. 결국 부교감신경의 기능을 끌어올려 원시뇌의 기능을 바로세우고 신체 병리현상을 해소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것이 이 책, 자율치료법의 핵심이다.’
---「문명사회 정글과 현대판 맹수」중에서

‘자율치료의 압권은 환희심 체험이다. 이 치료가 절정에 도달했을 때는 말로 형용하기 어려운 기쁨과 행복감이 몸에서 분출한다. 사람에 따라, 그리고 질병과 증상에 따라 나타나는 양상이 다르지만, 대략 다음의 현상들과 함께 환희심이 용솟음친다.

● 매우 행복한 느낌을 동반한 진동 현상이 머리부터 몸통을 거쳐 발끝까지 잔잔한 물결처럼 오르내린다.
● 진동 모드의 스마트폰이 울릴 때처럼 육중한 진동 현상이 전신을 휘젓고 다닌다. 진동이 거쳐 가는 부위마다 치유의 진척으로 인한 기분 좋은 느낌이 감돈다.
● 중추신경을 따라 묵직한 기운이 행복감을 동반해 오르내리며 이 기운이 병약한 부위로 연결돼 치유를 진척시킨다.
● 온몸의 세포가 일제히 환호작약한다. 군데군데에서 자율적인 마사지 현상이 일어나며 최상의 쾌감이 느껴진다.
● 어떤 뜨거운 기운이 신체 여기저기를 묵직한 행복감을 동반하여 관통한다.
● 사랑의 단비가 부슬부슬 내려 인생의 반전이 일어나는 듯한 카타르시스에 잠긴다.

이 같은 현상은 치료가 절정에 이르렀음을 말해준다. 당사자는 만물을 양생하는 우주 대자연의 자궁 속으로 아늑하게 들어가 따뜻한 양수에 몸을 푹 담근 것 같다. ‘하늘의 약손’이 내 영육에 깊이 들어와 구석구석을 어루만진다. 몸 안팎에 조화의 에너지가 넘친다. 이렇게 더할 나위 없는 환희심을 체험하고 자율치료를 마친 사람들은 신체에서 현격한 치료 효과나 나타난 것을 깨닫고 입가로 미소를 빼어 물게 된다. 바다 생선처럼 날렵하고, 연체동물처럼 유연하며, 정력이 넘치는 육체로 재탄생한 것이다. 젊음과 아름다움도 성큼 다가서고 얼굴에서 광채가 나, 주위 사람들이 놀라며 고개를 갸웃거리게 된다.’
---「이 치료법의 절정」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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