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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카슨

: 바다를 애타게 사랑한 여성 과학자의 양심, 침묵의 봄

여성으로 태어나서-0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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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40쪽 | 122*188*9mm
ISBN13 978899287764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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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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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눈으로 본 DDT는 살인 무기였다.
이 강력한 무기는 기형아를 만들었고,
죽음에 이르는 질병에 걸리게 해,
인간은 물론 지구의 모든 생명체를 위협했다.
레이첼 카슨은 이 모든 것을 외면하고 가만히 앉아서
무작정 바다만 동경하고 있을 수 없었다.
--- p.9

이제껏 레이첼은 작가가 되겠다는 것 외에
다른 생각은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었다.
작가는 당시 여성의 직업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으나,
1920년대에 여성 과학자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그나마 존재하는 이들은 대부분 교수로 일했는데,
그것은 아주 운이 좋은 편이었다.
실력이 짱짱한 스킨커 교수조차도
여대에서나 교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뿐,
남녀공학에서는 어림도 없었다.
기업이나 정부 연구원은 감히 꿈도 못 꿀 일이었다.
그 누구도 여성 과학자를 후원하지는 않았기에,
여성 과학자가 설 자리는 없었다.
--- p.22

조금은 복잡한 문제가 레이첼의 책상에 놓여 있다.
그것은 신제품 살충제 DDT로,
전쟁 중에 늘어난 이와 질병을 옮기는
해충을 죽이려고 만든 제품이다.
그러나 그 독성이 어느 정도인지
적정 테스트를 하지 않은 상태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었다.
레이첼은 이 신상품에 우려가 컸다.
안전성을 입증하지 않은 물질이 시중에 유통된다는 것은
다분히 생명을 건 위험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독성이 강해서 해충을 한 번에 일망타진할 정도라면
사람에게도 자연에도 치명적일 가능성이 컸다.
--- p.50

책의 시작은 단순하지만,
의미 있는 우화로 열 생각이었다.
이 우화는 생물체들이 모두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미국 심장부의 한 마을에서 시작된다.
‘그러던 중 이상한 역병이 덮쳤고,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이 닭 떼를 휩쓸고,
소와 양이 병들어 죽었다.
사방에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이상하리만치 고요했다.
도대체 새들은 어디로 갔을까’
--- p.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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