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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 불확정성원리

: 광학의 역사부터 슈뢰딩거 방정식의 탄생까지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으로 배우는 과학 시리즈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8건 | 판매지수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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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152*215*20mm
ISBN13 9791193357194
ISBN10 1193357195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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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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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한 페르마는 프랑스 서부에 있는 보르도에서 변호사 생활을 했다. 이때 많은 책을 읽었는데, 고대 그리스 수학자 아폴로니오스의 논문을 본 후 수학의 아름다움에 빠졌다. 이후 취미로 수학 공부를 시작하면서 수학에 더 깊이 파고들었다. 그리고 데카르트, 메르센과 같은 유명한 수학자들과 편지를 주고받았다.
--- p.28

수학과 과학을 사랑했던 나폴레옹은 수학자들과 친하게 지냈는데 푸리에도 그의 총애를 받는 수학자 중 한 명이었다. 푸리에는 1798년 나폴레옹의 이집트 원정에 과학 고문으로 동행했다. 또한 나폴레옹이 카이로에 설립한 이집트 연구소(카이로 연구소)의 서기로 임명되어 수학 연구를 했다.
--- p.95

괴팅겐으로 돌아온 그는 7월 초 아직 저널에 투고하지 않은 논문을 동료인 보른에게 읽어 보라고 건네주었다. 그리고 이런 말을 했다.
“논문의 내용이 너무 혁명적이어서 학술지에 투고할 자신이 없다.”
--- p.117

하루 종일 연구만 하던 오일러는 오른쪽 눈의 시력을 잃고도 계속 연구에 매진하다가 백내장으로 다른 눈까지 못 보게 되었다. 그래서 1766년부터 세상을 떠날 때까지 약 17년을 맹인으로 살았다. 실명 후에도 오일러는 연구를 멈추지 않았다. 그는 계산이 필요한 부분은 모두 암산으로 처리해 시력을 잃기 전보다 더 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 p.153~154

양자역학에 대한 접근 방법은 하이젠베르크-보른-요르단과 슈뢰딩거가 서로 달랐네. 이제 물리학자들은 두 방법이 동일함을 보여야 했어. 즉, 하이젠베르크-보른-요르단 관계식과 슈뢰딩거 방정식이 같다는 것을 증명해야 했지.
--- p.199

슈뢰딩거는 허수가 물리학에 등장하는 것을 탐탁지 않게 여겼어. 그래서 논문에 허수를 쓰지 않고 기술했지. 그는 자신이 구한 전자의 파동함수가 물리적인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했네. 나중에 슈뢰딩거는 생각을 바꾸지. 즉, 양자역학에서 허수의 필요성을 인정하게 된 거야.
--- p.202

하이젠베르크는 불확정성원리를 다음과 같이 기술했다.
“전자의 위치와 운동량은 동시에 정확하게 측정할 수 없다.”
--- p.227

플랑크 상수가 너무 작기 때문에 우리가 사는 세상(거시적인 세상)에서는 불확정성원리를 잘 느낄 수 없어. 하지만 전자가 살고 있는 아주 작은 세상(미시적인 세상)에서는 불확정성원리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돼.
--- p.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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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저자는 이번에 아주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고 이는 어쩌면 우리에게 꼭 필요했던 것일 수 있습니다. 대화체로 과학의 역사와 배경을 매우 재미있게 설명하고, 그 배경 뒤에 나왔던 과학의 영웅들의 오리지널 논문들을 풀어간 것입니다. 과학사를 들려주는 책들은 많이 있으나 이처럼 일반인과 과학도의 입장에서 질문하고 이해하는 생각의 흐름을 따라 설명한 책은 없습니다. 게다가 이런 준비를 마친 후에 아인슈타인 등의 영웅들의 논문을 원래의 방식과 표기를 통해 설명하는 부분은 오랫동안 과학을 연구해온 과학자에게도 도움을 줍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복 받은 분들일 것이 분명합니다. 제가 과학을 처음 공부할 때 이런 책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완상 교수는 이제 새로운 형태의 시리즈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독보적인 필력과 독자에게 다가가는 그의 친밀성이 이 시리즈를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과학으로 전해지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과학을 멀리하는 21세기의 한국인들에게 과학에 대한 붐이 일기를 기대합니다. 22세기를 준비해야 하는 우리에게는 이런 붐이 꼭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 남순건 (경희대학교 이과대학 물리학과 교수 및 전 부총장)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과학탐구 과목을 선택하여 수강하지만, 공식적인 시험에서는 선행학습 금지법으로 교육과정을 넘는 수준의 문제를 출제할 수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수능 관련 물리 문제를 푸는 요령과 신유형의 문제 해결 방법에 관심이 많습니다. 교사 입장에서도 물리를 가르치면서 과연 수학을 얼마나 사용할지, 문제를 잘 풀기 위해서 단순 계산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야 하는 게 아닌가 고민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반면 물리학에 관심이 많고 현대물리 역사에 흥미를 갖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그들에게 현대물리학의 전문적인 내용을 자세하게 다루면서 한 권으로 소개할 만한 책이 대학 서적 외에는 사실상 찾기 힘듭니다. 하지만 대학 서적은 일반계 고등학생들이 읽기에는 너무 난해하여 시도하기 어렵습니다. 현대물리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이 책은 과학 지식이 어떻게 발견되고 수학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흥미를 제공하리라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물리 교사인 저 또한 이 책에서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원리 공식이 완성되는 과정, 슈뢰딩거 방정식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해석역학과 발견 과정에 대한 설명을 읽으며 감탄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고전역학, 전자기학, 수리물리학, 현대물리학 책들을 여기저기서 찾지 않아도 될 만큼 완벽하게 구성되었구나 하고 저자에게 존경심이 우러나옵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불확정성원리》 이 책 한 권으로 불확정성원리가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실 책에는 삼각함수, 지수함수뿐만 아니라 미분, 적분, 편미분, 푸리에 급수, 복소수, 오일러 공식 등 깊이 있는 수학식들이 나옵니다. 수식의 전개를 모두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수학을 이용하여 물리학의 멋진 방정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학생, 대학원생, 수학 및 과학 교사, 일반 독자들에게 양자 현상에 대한 한층 발전된 이해를 제공해 주는 이 책을 추천합니다. 책을 읽는 순간 미시 세계와 양자역학에 대한 깨달음이 시작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 오경애 (고척고등학교 물리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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