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식물로 보는 한국사 이야기 1

: 고조선부터 고려까지

[ 컬러 ] 초등 인문학 첫걸음이동
신현배 글 / 김규준 그림 | 뭉치 | 2023년 11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9 리뷰 13건 | 판매지수 408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15일
판형 컬러?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178*238*20mm
ISBN13 9791163637431
ISBN10 116363743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곰과 호랑이는 환웅이 시키는 대로 어두컴컴한 굴속에 들어가 기도를 시작했어. 그런데 호랑이는 며칠을 참지 못하고 굴 밖으로 뛰쳐나가지. 하지만 곰은 마늘과 쑥을 먹으며 삼칠일 동안 참고 견딘 끝에 소원대로 사람이 된단다. 곰의 가죽을 벗고 어여쁜 여자의 몸으로 변해 ‘웅녀’라는 이름을 얻지. 웅녀는 혼인할 사람이 없어 신단수 아래에서 아기를 낳게 해 달라고 기도한 뒤 환웅과 결혼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그가 바로 단군왕검이야.
---「01 단군 신화를 낳은 마늘과 쑥 12~13p」중에서

대장군은 대군을 이끌고 나가 이서국 병사들과 맞서 싸웠단다. 하지만 이서국 병사들이 어찌나 강한지 도저히 물리칠 수가 없었다는구나. 시간이 흐를수록 전세는 신라군에게 불리하게 전개되었지. 그런데 그때 놀라운 일이 벌어졌어. 어디선가 갑자기 한 무리의 병사들이 나타나 신라군을 도운 거야. 정체 모를 병사들은 용맹무쌍했어. 이서국 병사들은 그들의 적수가 되지 못했지. 이서국 병사들은 얼마 버티지 못하고 달아나기 시작했어. 신라군 병사들은 귀에 대나무 잎을 꽂은 병사들과 힘을 합쳐 이서국 병사들을 모조리 물리쳤단다.
---「09 미추왕과 귀에 댓잎 꽂은 병사들 58p」중에서

“아바마마, 당나라 황제가 왜 벌이나 나비가 없는 모란꽃 그림을 보냈는지 아십니까? 예부터 여자는 꽃으로, 남자는 벌이나 나비로 나타내 왔지요. 제가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니 그것을 비웃은 겁니다.”
왕은 말없이 고개를 숙였어. 모란꽃 그림이 공주를 조롱하는 물건인 줄 모르고 좋은 선물 받았다고 기뻐한 자신이 부끄러웠어.
---「14 당나라 황제가 벌이나 나비가 없는 모란꽃 그림을 신라에 보낸 이유 88p」중에서

그 무렵 경문왕에게는 큰 고민이 있었단다. 갑자기 귀가 쑥쑥 자라더니 당나귀 귀처럼 되었지. 이 사실은 복두(모자)를 만드는 복두장이 말고는 아무도 몰랐어.
“이 일은 너와 나만이 아는 비밀이다. 죽을 때까지 누구에게도 말해서는 안 된다. 만약에 비밀이 새어 나가면 네 목을 내놓아야 한다.”
그러나 복두장이는 죽기 직전에 도림사 대나무 숲에 가서 이 비밀을 털어놓고 말았어.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다!”
---「20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대나무 숲에서 들려오다 127p」중에서

충선왕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궁궐 안에 있는 궁녀들을 유심히 살펴보았어. 그런데 궁녀 가운데 한 사람의 손이 이상했어. 열 손가락에 흰 천을 친친 감고 있었던 거야.
“손가락을 다쳤느냐? 어찌하여 손가락을 흰 천으로 동여맸느냐?”
충선왕이 묻자 궁녀가 대답했어.
“아닙니다. 손톱에 봉선화 물을 들이는 중입니다. 저는 고려를 떠나온 공녀인데 고향이 그리워서요.”
---「29 충선왕과 봉선화 물들이기 184~185p」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