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변화를 위한 처절한 몸부림, 쇄신의 결과로 박용진을 내세워 주십시오. 박용진을 민주당 혁신의 증거로 만들어 주십시오. 젊은 대통령 후보 박용진을 앞장세운 민주당은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정치의 대변혁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김대중의 40대 기수론 이후 두 번째 정치혁명을, 노무현 돌풍 이후 두 번째 한국정치의 대파란을 약속드립니다.
--- p.33, 「행복국가’를 만드는 용기 있는 젊은 대통령이 되겠습니다!(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선언문)」 중에서
정치는 미래세대를 생각하고 내일을 준비해야 합니다. 선진국 대한민국이 지속 가능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이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자세입니다. 벚꽃처럼 화려한 약속을 앞세워 오늘 하루를 즐기는 일에만 정신을 쏟으면 우리는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따라가게 될 것입니다. 지속가능하지 않은 공약, 재정을 밑도 끝도 없이 동원하려는 태도는 무책임합니다. 국가지도자가 되겠다는 사람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보다 오늘 당장의 표계산만 앞세우는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
--- p.45.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 대전·충남 합동연설회)」 중에서
저는 어제 그동안 제가 말씀드린 발상전환 정책들과 함께 제가 민주당과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새로운 주류가 되겠다는 다짐을 선언드렸습니다. 변화무쌍한 현실에 능수능란하게 대응하는 ‘유능한 진보’로 민주당이 무장하고 새로운 진보의 길, 경제성장과 사회적 평등을 동시에 달성하는 발상전환의 정치세력으로 민주당이 변화 발전하도록 이끌어 가겠습니다. 강한안보, 강력한 경제성장정책, 포퓰리즘이 아닌 지속가능한 복지제도로 무장한 ‘유능한 진보’로 새로운 진보 주류세력을 형성하겠습니다. 민주당의 미래,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습니다. 그동안 박용진의 도전을 응원하고 격려해준 분들 한표 한표 미래를 위해 투자해 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박용진이 한국정치의 새로운 주류를 선언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출발선에 선 날입니다. 또 만나뵙겠습니다.
--- p.129, 「유능한 진보’로 민주당이 변화 발전하도록 이끌어 가겠습니다.(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 서울 합동연설회)」 중에서
지금은 민생 위기의 시기입니다. 여수에서 치킨집 사장이 너무 힘들다며 극단적 선택을 하셨다는 비극적인 뉴스를 어제 원주에서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들었습니다. 많은 자영업자들, 한계에 봉착한 국민들이 벼랑 끝에 서 계십니다. 민생에 유능한 정부가 국민의 삶을 살피고 보듬어야 할 때입니다. 저는 이번 경선 과정에서, 아니 대선 출마를 준비한 시점부터 호남의 유산, 김대중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 뉴DJ의 길을 가겠다고 계속적으로 말씀드렸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중도개혁 노선, 실사구시 정책, 통합정치를 지향하고 운동장을 넓게 쓰는 손흥민 선수처럼 진영논리에 얽매이지 않고 국민 상식과 눈높이에서 정치하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그렇게 하셨듯이 저도 소신과 대의를 세우고 할 말을 하면서 할 일을 하고 유능한 진보의 길을 가겠다고 약속 드립니다
--- p.230, 「뉴(New) DJ노선으로 유능한 진보의 길을 가겠습니다.(제20대 대통령선거 기자회견)」 중에서
거창하지 않지만 한없이 소중하고 절박한 이야기들, 지금도 그런 것이 있습니다. 5만원도 안되는 건강보험료를 낼 수 없었던 수원 세 모녀, 2백만원 남짓되는 월급을 받으면서 고용을 보장해 달라는 하청 노동자, 우리 민주당은 거창하지 않지만 너무나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정당이어야 합니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신청서를 앞에 두고 망설이는 엄마, 아빠에게 든든한 빽이 되는 정당이 됩시다. 좋은 부모 만난 다른 집 아이들과 다르게 내 아이에게 그럴싸한 경력과 기회를 만들어주지 못해 죄책감으로 살아가는 엄마, 아빠에게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는 위로가 되는 민주당이 됩시다. 거기에 ‘민주당의 미래’가 있습니다. 우리, 다수이지만 사회적 약자인 사람들의 힘이 되는 민주당이 됩시다. 우리, 거대하지만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됩시다. 그것이 박용진이 이야기하는 사회연대정당이고 우리가 걸어왔던 민주당의 길, 우리가 가야할 ‘민주당의 미래’라고 저는 주장합니다. 단 1cm라도 세상을 변화시키는 성과를 위해 싸우는 정치! 거기에 우리의 미래가 있습니다. '민주당의 미래’를 책임질 사람, 누굽니까!
--- p.302, 「민주당의 미래(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 연설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