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삼국유사고증 역주 4

삼국유사고증 역주 4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36
정가
36,000
판매가
36,0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152*225*30mm
ISBN13 979116684191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고려본기를 보면 ‘소수림왕의 즉위 2년 임신은, 곧 동진의 함안 2년으로, 효무제가 즉위한 해에 해당한다. 이해, 전진의 부견이 사자와 함께 승려 순도로 하여금, 불상과 경문을 보내왔다. 또 소수림왕 4년 갑술에, 아도가 진(晋)에서 들어왔다. 그리고 이듬해 을해 2월에 초문사를 창건하여, 그곳을 순도에게 맡기고, 나아가 이불란사를 창건하여, 이곳은 아도에게 맡겼다. 이것이 고구려의 불법의 시초라고 한다.
--- p.18

처음 찰주를 세우는 날에, 공장이 본국 백제가 멸망하는 모습을 꿈꾸었다. 공장은 곧 의심이 나서 손을 멈추었는데,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어두컴컴한 속에서 한 노승과 한 장사가 금전문서 나와, 곧 그 기둥을 세우고, 노승과 장사는 모두 사라져 보이지 않았다. 공장은 이에 마음을 고쳐먹고, 그 탑을 완성하였다. 찰주기(刹柱記)에는 “철제 노반 위의 높이가 42척이고 이하는 183척이다.”라고 했다. 자장이 오대에서 받은 사리 100알을, 기둥 안과 통도사 계단과 태화사 탑에 나누어 안치하였는데[일찍이 중국에 유학을 갔을 때, 지나던 대화지의 신인(神人)과 그 아들인], 이것은 호법룡의 청을 따른 것이다.
--- p.185

제54대 경명왕 때, 흥륜사 남문과 좌우 낭무가 불에 탄 채 아직 수리하지 못하고 있던 차에, 정화와 홍계 두 스님이 장차 시주를 모아서 수리하려고 하였다. 정명 7년 신사 5월 15일에 제석이 절의 왼쪽 경루에 내려와서 10일 동안 머무르니. 불전과 불탑 및 풀과 나무 흙과 돌들이 모두 이상한 향기를 풍기고. 오색구름이 절을 덮으며 남쪽 못의 어룡이 기뻐서 뛰놀았다. 나라 사람들이 모여서 보고 전에 없던 일이라고 감탄하면서, 옥과 비단과 곡식을 산더미처럼 시주하였다. 공장(工匠)이 스스로 와서 며칠 안 되어 그것을 완성하였다. 공사가 끝나자 천제(天帝)가 막 돌아가려고 하니. 두 스님이 아뢰기를 “천제께서 만약 궁으로 돌아가시기를 바란다면, 성스러운 모습을 그려서 지성으로 공양하여 천은을 갚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로 인하여 영상을 남겨서, 오랫동안 아래의 세계를 진호하게 하소서.”라고 하였다. 그러나 천제가 말하길 “나의 원력(願力)은 보현보살이 두루 현화를 펴는 것만 같지 못하니, 이 보살상을 그려서 정성스럽게 공양하여 그치지 아니함이 좋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두 스님은 가르침을 받들어, 보현보살을 벽 사이에 공손히 그렸는데, 지금도 그 상이 남아 있다.
--- p.212

동도의 남산 남쪽에 한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는데, 세상에서는 고위산이라고 한다. 그 산의 양지 쪽에 절이 있는데, 속칭 고사 혹은 천룡사라고도 한다. “토론삼한집”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계림(鷄林)의 땅에는 객수(客水) 두 줄기와 역수(逆水) 한 줄기가 있는데, 그 역수와 객수의 두 근원이 천재(天災)를 진압하지 못하면 천룡사가 뒤집혀 무너지는 재앙에 이른다. 속전(俗傳)에는 이르기를, 역수는 고을의 남쪽 마등오촌 남쪽으로 흐르는 내가 이것이라고 하였다. 또 이 물의 근원이 천룡사에 이른다고 하였다. 중국 사신 악붕귀(樂鵬龜)가 와서 보고 말하기를, 이 절을 파괴하면 며칠 안에 나라가 망할 것이라고 하였다.
--- p.39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36,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