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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가의 빛나는 동행

세미가의 빛나는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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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152*225*30mm
ISBN13 9788963579856
ISBN10 8963579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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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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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상상할 수 없는 이야기지만 40여 년 전 어머니의 삶은 그러했다. 출산일에도 깊은 바다에서 숨 참으며 전복을 따고 해삼을 잡아야 했던 어머니의 숨값으로, 나는 책 사고 학교 다니고, 예쁜 구두와 옷을 입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성장했다. 깊은 바다가 준 선물, 어머니의 숨값이 나를 먹이고 키웠다.
---「숨값으로 태어난 아이」중에서

어릴 적 추억 속의 언니와 남매들, 수돗물로 배를 채웠던 후배. 지금 생각하면 장애 가족이거나 조손 가족이다. 누군가의 따뜻한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사는 우리 사회의 단면이었다. 나는 그런 데 작은 관심을 보였고 별것은 아니었지만 행동했다. 그리고 늘 더 크고 고마운 감동을 선물받았다.
---「소풍날의 김밥 당번」중에서

나는 ‘처음처럼’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봄에 피어나는 새싹처럼, 처음 하늘을 나는 새처럼, 그 처음의 마음을 간직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 이름 때문에 ‘처음처럼, 처음이, 처럼이, 첨처럼’으로도 불렸다. 나를 부르는 새로운 이름이었다.
---「노사모의 ‘처음처럼’」중에서

강원도의 따뜻하고 마음씨 좋은 사람들, 산과 내가 아름다운 풍경이 좋았다. 심지어 연탄재가 수북이 쌓인 집 앞이나 검은 냇물이 흘렀다는 태백시도 정감 있게 다가왔다. 전라도 사람들이 푸대접을 받는다고 하소연하는 것과 강원도 사람들이 자기들은 아예 무대접이라고 말하는 것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고 공감되었다.
---「국회 보좌진 생활」중에서

중국의 젊은 정치 지망생들과도 만났다. 2007년 강릉대회에서 만난 한 중국의 공청단 청년이 나에게 서로 10년 후에는 각국을 대표하는 정치인이 되어서 만나자고 했다.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 그 청년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하다.
---「중국 공청단과 스타크래프트」중에서

국회의원은 한 분야의 전문가이기보다는 인간에 대한 애정과 함께 국가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고민하는 철학을 지녀야 한다고 확신한다. 또한 정책을 잘 유통시키는 중개자가 되어야 한다. 다양한 정책 중에 가장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책을 선택하고 방향을 잡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들을 수 있는 정치, 많은 사람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제안을 입법과 정책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출마를 결심한 이유」중에서

국민을 행복하게 하고, 위로하는 것이 정치다. 그런데 불안감과 부담감을 주고 있던 것은 아닌가. 국회의원은 도와주고 도움을 받는 사이가 아니다. 그 뜻에 동의하면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빛나는 내일을 만들어가면 된다. 정치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
---「다짐」중에서

미래를 위한 근간은 교육이다. 교육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학당’. 먹고사는 문제, 일자리를 해결하는 ‘식당’. 어르신, 장애인, 어려운 사람을 현미경처럼 세심하게 보고 챙기며 복지에 신경 쓰는 ‘경로당’. 이 모두를 아우르는 ‘세미가당’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
---「세미가당, 광주시당, 국회의원」중에서

정치는 어떤 사람이 해야 할까? 똑똑하고 머리가 좋은 사람? 예쁘고 잘생긴 사람? 돈 많은 사람? 아니다. ‘인간에 대한 예의가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경청하고 공감할 줄 아는 사람. 경험과 지혜를 모으는 사람. 행동할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정치를 해야 한다. 신뢰와 의리를 가진 사람, 초심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아무리 똑똑한 개인도 집단 지성의 힘을 이길 수는 없다.
---「빛나는 광주를 위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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