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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가 이야기

: 한국 가톨릭 성음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05이동
이상철 | 바오 | 2023년 11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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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140*210*20mm
ISBN13 9788991428447
ISBN10 8991428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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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도 이천 년 동안 아름다운 노래를 주님께 불러드리기 위해 고군분투해 왔다. 하지만 이는 아직 그 최종 목표에 도달한 것도 아니다. 그래서 성가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완성되지 못한 역사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 「머리말」 중에서

이 글은 성가를 통해 우리 교회의 모습을 되돌아보기 위해 쓴 것이다. 지금 우리가 부르는 찬미의 노래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지향하고 있고, 어디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있으며, 과연 끝없이 자신을 비워내야 하는 복음의 정신을 충실히 실천하고 있는지 되돌아보고자 함이다.
--- 「머리말」 중에서

“미사가 시작될 때 혹은 미사 중에 노래만큼 우리를 연대하게 해주는 힘이 없다.” 즉 성가라는 노래가 지닌 힘을 통해 그 미사에 모인 교우들이 함께 연대하는 하나의 공동체가 이루어진다는 말이다.
--- p.24

따라서 미사 중에 어떤 노래를 부르게 할 것인가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이다. 사실 우리 교회는 이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인식하지도 못했고, 그 중요성을 간과한 것이 사실이다. … 미사 중에 교우들이 성가를 제대로 열심히 부르지 않는 것이 어쩌면 그들이 불성실하거나 이기적이거나 게으르거나 혹은 비타협적이어서가 아니라 그들로 하여금 부르라고 교회가 제시해주는 노래들이 부실하거나 그들 마음에 전혀 와 닿지 못하는 것들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 p.33

미사참례를 마치고 나오는 교우들에게 물어보라. 오늘 미사의 일관된 메시지는 무엇이었는지, 복음과 성가의 메시지가 과연 일관성 있게 다가왔는지를. … 이런 측면에서 다양한 주제를 지닌 성가의 보급 및 성가집 출판에 대한 우리 교회의 더 큰 사목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 p.60

『가톨릭 성가』가 최소 백 년 이상 된 예전 노래들로 거의 채워졌다는 사실은 변화하는 세태를 반영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아 보인다. … 문제는 … 시대를 반영하는 고민이 크게 보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 기존 성가와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의 성가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해서 성가집에 반영했어야 했다. 전례뿐만 아니라 선교와도 직접 관계되어 있는 성가에서 시대의 변화는 결코 무시할 수 없으며, 교회도 새로운 세대로 끊임없이 채워질 때 그 생명력을 이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 p.167~168

시대가 변하고 세대가 바뀜에 따라 체계적으로 짜인 미사 기도문 가운데에서도 새로운 분위기, 새 숨결을 불어넣을 시도는 끊임없이 이어져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교회는 신자 공
동체와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며 지나친 권위주의를 내려놓고 새로움에 대한 열린 자세를 견지할 필요가 있다. 이는 ‘객관적 교조주의’와 ‘주관적 심미주의’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나가는 데도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 하겠다.
--- p.172

어떤 성가를 부를 것인가, 어떤 노래로 찬미해야 교회가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으로서 더욱 그 빛을 발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은 천재 한 사람이 아니라 하느님의 백성들 사이에서 활동하시는 성령께 우리 교회 공동체가 얼마나 열린 마음으로 의탁하고 있느냐에 따라 좌우될 것이다.
--- 「나오는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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