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예닐곱 시간 걸리는 긴 여정. 하지만 그곳에 가면 만날 수 있는, 작은 소스에 들어가는 하나까지 최상의 것으로 준비된 식재료, 매 순간 최선을 다하시는 선생님 그리고 함께 차리는 최고의 파인다이닝. 언제나 커다란 위안과 감사를 안고 돌아옵니다.
- 조은영 (50대, 영양교사)
수많은 요리 수업을 들어봤지만 연희동 요리교실 수업에서 재료의 선택과 손질법, 소스 조리법을 배울 때면 신선한 충격을 받곤 한다. 한국에서 나는 제철 재료로 전 세계 레시피를 그려내는 마법을 보여주시는 분. 히데코 선생님의 수업과 요리는 최고입니다.
- 이정웅 (30대 요리요정이팀장)
추억의 8할은 음식이라고 한다. 매달 제철 재료로 새로운 요리를 만들고 함께 나눠 먹는 히데코의 연희동 요리교실 5년 차 학생으로서 그간 모아둔 선생님의 레시피만큼이나 정과 추억이 쌓인 행복한 요리교실이다.
- 박영심 (50대 라디오 피디)
계절의 맛을 일깨워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채소와 과일의 제철에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그때가 아니면 맛보지 못할 재료로 담그는 우메보시, 콤포트, 장아찌와 더불어 저 또한 차근차근 익어가는 느낌입니다.
- 권원경 (40대 의사)
히데코 선생님의 요리교실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집으로 손님을 청해서 함께 밥을 먹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어머니가 평생 모아오신 예쁜 그릇들을 아낌없이 쓰는 재미도 알게 되었고요. 히데코 선생님의 책을 통해 요리로 쓰는 마음의 편지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길 바랍니다.
- 김효선 (50대 교수)
요리는 마음으로 전하는 편지라는 말씀에 이끌려 연희동 요리교실을 찾았습니다. 음식이 편지보다 때로는 더 핍진할 수 있음을 요리교실에서 배웠습니다.
- 김태종 (50대 아빠, 남편, 경제학자)
이보다 더 유쾌하고 즐겁게 음식을 만들고 나누고 즐기는 사람이 또 있을까. 히데코 선생님과 그녀의 요리를 함께 맛보고 즐길 수 있다는 건 이번 생에 내가 받은 가장 큰 복 중 하나이다.
- 장지혜 (30대 직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