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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던 학교

: 용방초의 놀라운 미래혁신교육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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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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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11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37g | 148*210*30mm
ISBN13 9791193365014
ISBN10 119336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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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면 더는 혁신이 아니다
선후의 차이는 있을망정 전남의 시골 학교가 통폐합의 수순을 비껴가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런 절박함에서 시작한 전남의 혁신학교는 소멸의 시기를 늦추고 나름의 생존방식을 찾아가는 듯했다. 하지만 모든 혁신이 그렇듯 “이만하면 됐어!”의 나태함과 “우리도 혁신학교나 마찬가지야!”라는 숟가락 얹기의 범람으로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되어 버렸다. 전교생 수 17명으로 폐교 위기를 겪으며 지역민, 동료 교사와 함께 학교 혁신을 추진하여 지금의 어엿한 용방이 되기까지 수많은 ‘처음’이 있었다. 마치 처음 하는 것처럼 의미를 부여하고 고치고 때우며 담금질했다. 멈추면 더 혁신이 아니다.

꿩 먹고 알 먹으면 멸종된다. 생태
수려하고 깨끗한 지리산과 섬진강을 가까이에 둔 우리 학교가 나아갈 방향은 분명하다. 그 아름다운 곳을 지키며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생태교육에 힘쓰는 것이다. “우리도 그것 하고 있어.” 같은 알리바이 생태교육 말고, “우리 이것 합니다.” 식의 선언 교육 말고, 모두가 진득하게 배우며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생태교육을 하고 싶었다. 일회용품 안 쓰기, 청년 농부와 텃밭 가꾸기, 자전거 타기, 재활용하기 등이 그것이다. 꿩 먹고 알 먹는 일거양득은 결국 멸종으로 돌아온다.

양계장에서는 독수리가 나오지 않는다. 공간
우리 학교는 학교 단위 공간혁신을 추진 중이다. 2020년 말부터 시작한 용방 공간혁신의 슬로건은 “세상에 없던 학교”다. 학생, 교직원이 설계 과정에 적극으로 의견을 내는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해 그간 학교 건축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배움터가 눈앞에 나타날 예정이다. 긴 복도와 사각형 교실, 2.6m 획일적 높이의 학교 건축이 60년 이상을 지속해 오면서 우리는 이미 학교 건축을 새롭게 상상할 상상력마저 잃어버렸다. 자신이 생활하는 곳을 바꿔 보고 새로운 곳을 창출하는 것만큼 창의적인 미래 교육도 흔치 않다. 지난 3년간 집단 지성을 모아 한 번쯤 만들어 보고 싶은 학교를 상상했던 행복한 순간들을 기록해 본다.
--- 「‘펴내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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