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과거 세계교회 역사를 명쾌하게, 또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의 신앙 유산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밝혀주고 있습니다. 개신교도와 가톨릭 신자의 공동 집필로 교회사를 신선하고, 통합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 NCCK 전 회장)
“교회의 첫 시작부터 종교개혁, 현대의 일치운동까지 방대한 교회 역사를 25개 장으로 구분하여 한눈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원자료와 삽화가 풍부하게 실려 있습니다. 당시 시대와 교회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어 복잡한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신경하 (기독교대한감리회 전 감독회장)
“크게 보면 서로마 중심의 라틴 문화권에서 출범한 천주교, 동로마 중심의 비잔틴 문화권에서 발전된 정교회, 그리고 이후 종교개혁에서 출범한 개신교가 지난 2,000여 년 동안 ‘각자 그리고 함께’ 증거하고 실천한 모습을 솔직담백하게 다룬 열린 ‘에큐메니컬 교회사’입니다.”
- 박종화 (경동교회 원로목사)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자 투쟁하는 그리스도인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교회는 존속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교회가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치열하게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자 했던 다양한 믿음의 증언을 배울 수 있고, 그만큼 우리의 신앙은 성숙해질 것입니다.”
- 박경조 (대한성공회 전 관구장)
“개신교와 가톨릭을 대표하는 신학자들이 공동으로 집필하여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서술되었다는 점이 이 책의 강점입니다. 그동안 신학서적은 신학자나 목회자의 전유물처럼 여겨져왔는데, 이 책은 일반인들이 읽어도 무리가 없을 만큼 평이하고 이해하기 쉽게 번역되었다는 점에서 적극 추천합니다.”
- 이정익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우리가 세계교회사를 공부해야 하는 것은 과거의 삶의 자리(Sitz im Leben)와 교회 역사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고, 현재의 자리에서 교회의 사명과 역할을 감당하게 하며, 미래의 교회를 통해 나타날 하나님의 역사를 전망하게 하는 데 있습니다.”
-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