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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의 언어

태도의 언어

: 내 삶을 단단하게 만드는 마음의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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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14g | 135*195*20mm
ISBN13 9791188366859
ISBN10 118836685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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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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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벤츠로 등교를 할 때도, 볕이 아닌 습기가 드는 반지하에 살 때도 나는 나였다. 어느 순간에도 나는 나를 잃지 않았다. 그 힘은 어디서 비롯된 건가.
---「프롤로그」중에서

나 역시 ‘혜수 언니’처럼, 다른 이들에게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싶어졌다. 성장을 나누는 관계란,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가. 그를 다시 만나 인터뷰하면서 받은 가장 큰 선물, 그건 바로 ‘김혜수라는 태도’다.
---「김혜수라는 태도 2」중에서

‘한두 개쯤 아픈 가족사 없는 집이 있을까. 이건 내 약점이 아니라 나의 스토리야.’
---「김영철이 만든 ‘솔의 태도'」중에서

거절은 거절 자체로 이미 상대에게 상처다. 거절에도 품격을 싣는 이들은 그런 마음까지 보살필 줄 아는 인격과 너른 품을 지닌 이들이다. 거절당하고도 상대가 달리 보이는 건 그래서다.
---「거절의 품격」중에서

‘실패를 해서 한층 강력해진 나’라니. 홍 교수 덕분이다. 실패를 수없이 해온 나를 긍정하게 된 것은. 실패했기에 돌아가는 법을 알았고, 실패했기에 성공의 기쁨이 더 컸으며, 실패했기에 실패한 이들을 공감할 수 있는 품이 생겼다. 실패하지 않았더라면 몰랐을 선물이었다.
---「내가 유재석이 아니라서 얻은 것」중에서

“한국일보 김지은 기자인데, 나와 ‘시선집중’ 마지막 방송 함께한 친구야.”
---「손석희, 일대일의 마법」중에서

입 밖으로 ‘마흔’이라는 내 나이 이름을 내뱉으면, 진짜 ‘마흔’에 갇혀버리기라도 할 것만 같아서 두려웠다. 마흔은 서른과는 달리, 어떤 경계를 넘는 느낌이었다. 더이상 어리광도, 시행착오도, 게으름도 허용되지 않을 것 같은 나이.
---「나이 듦의 태도」중에서

되새김질하며 새삼 깨달았다. 나는 행운을 맞을 준비가 되지 않았었다는 걸, 그 행운을 진짜 행운으로 만드는 건 결국 태도라는 걸, 일에 ‘부업’ 같은 건 없다는 걸 말이다. 내 이름을 걸고 하는 그 모든 일은 ‘전업’이었다.
---「행운을 대하는 태도」중에서

“내가 이 회사를 다니면서 가장 힘들었던 때가 그때거든. 그래도 버티면서 내 할 일을 했지. 누구한테나 그런 시기가 와. 그런 때는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그것에 집중하는 거지. 그러다 보면 또 지나가져. 기자를 하다 보면 그런 때도 있는 거야.”
---「왕년의 태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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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김지은은 내 생애 어느 순간, 언제든지 마주해 내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유일한 기자다. ‘마주한 인간에 대한 예의, 사람을 마주할 자격과 태도’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이다. 사람을 귀히 여기는 저자의 성정은 글뿐만 아니라 행간에서조차 고스란히 온 마음으로 그 온기를 전한다. 책장을 여닫는 사이 따스하게 사람을 보듬는 저자의 태도가 마음에 닿고, 어느새 저자가 만난 이들이 마치 내 지인이 된 듯한 친근함을 느끼게 된다.
- 김혜수 (배우)
김지은이 책에서 말한 대로 그는 ‘나와 [시선집중] 마지막 방송을 함께한 친구’다. 겨우 몇 달을 함께했지만 내가 나의 소중한 ‘마지막’ 멤버에 넣어두고 지금껏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것은, 이 책에 따르자면 바로 그의 ‘태도’ 때문일 것이다. 따뜻하고, 경우에 어긋나지 않으며, 무엇이든 진심인…. 그러고 보면 태도는 기술이 아니라 그가 살아온 삶의 표현이다. 책을 읽어내려 갈수록 나의 생각은 맨 앞장의 책의 제목으로 다시 돌아가곤 했다. 왜 손쉽게 ‘언어의 태도’라 하지 않고, 굳이 ‘태도의 언어’라 했을까? 그렇다. 앞의 것이 얼핏 ‘언어의 기술’로 들린다면, 뒤의 것은 ‘진심의 언어’를 말하고 있으므로…. 책 세상에 앞의 것은 넘쳐나도, 뒤의 것은 나로서는 처음이다.
- 손석희 (전 JTBC 사장·앵커)
기자라는 업에 글을 잘 쓴다는 것은 큰 강점이다. 김지은 기자는 탄탄한 글 솜씨가 매력적인 자산이다. 그의 글은 기사에 따라 다양하게 변주된다. 사실을 전달하는 스트레이트는 힘이 있고, 사람과의 인터뷰는 잔잔하고 따뜻하다. 어느 글이든 읽고 싶게 만드는 문재(文才)가 돋보인다. 이번 에세이는 특유의 김지은의 글 향기가 진하게 느껴진다. 반갑고 설레고, 글을 읽고 난 후에는 기뻤다.
- 이충재 (전 한국일보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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