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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렁 속에서도 별은 보인다 (큰글자책)

수렁 속에서도 별은 보인다 (큰글자책)

: 희망을 위한 아포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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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188*257*30mm
ISBN13 9788959067312
ISBN10 8959067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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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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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은 치료해야 할 병이 아니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드워킨의 행복론이 더 현실적입니다. 1년 365일 내내 화창한 날씨만 계속되면 화창한 날씨가 무어 그리 대단하겠습니까? 그와 마찬가지로 실망과 슬픔과 고통도 곁들여져야 행복의 기쁨도 커지는 게 아닐까요? ‘고통의 최소화’와 ‘쾌락의 극대화’라는 공리주의적 행복의 원리가 거대 행복 산업에 의해 부풀려졌다는 걸 깨닫는 게 행복으로 가는 첫걸음이 아닐까요?
---「불행은 치료해야 할 병이 아니다」중에서

지나치게 높은 자존감도 문제가 있다고 하니, 자존감이 약한 사람이 적정 수준의 자존감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존감 전문가인 미국 심리학자 너새니얼 브랜든이 제시한 ‘자존감을 이루는 6가지 토대’를 만들기 위해 애써보는 건 어떨까요? 그건 깨어 있는 정신으로 살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에게 스스로 책임을 지고, 자신을 당당하게 주장하며,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고, 성실하고 진지하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얼른 보기엔 쉬운 일인 것 같습니다만, 따지고 들면 그 무엇 하나 만만한 게 없네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말이 가장 가슴에 와닿는데, 어떠신지요?
---「자기 불신은 실패로 가는 지름길이다」중에서

부질없는 욕심일망정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라는 어느 영화 대사를 믿고 싶어지네요. “사랑한다는 말을 하기는 어렵지만 사랑한다는 말을 해놓고 사랑하지 않기는 더욱 어렵다.” 소설가 이승우의 말입니다. “사랑한다고 말하는 순간, 그 말은 그 말을 듣는 사람만 아니라 그 말을 하는 사람도 겨냥한다”며 한 말이지요. 좋은 말 아닌가요? 사랑이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신비로운 감정은 아니라는 걸 깨닫는 건 지속가능한 사랑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게 아닐까요? 사랑이 꼭 지속가능해야 하느냐고 반문한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사랑한다 해놓고 사랑하지 않기는 어렵다」중에서

“너무 심각하게 굴지 않으면 곧 일상에서 유머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때때로 유머가 인생을 구원한다.” 미국 배우 베티 화이트의 말입니다. “사랑이 다른 사람에게 애정을 갖는 것이라면 유머는 자신에게 애착을 갖는 것이다”는 말이 있는데, 바로 이런 유머의 힘을 두고 한 말인 것 같습니다. 크게 손해볼 일이 없으니, 유머의 힘을 한번 믿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천사는 자신을 가볍게 하기 때문에 날 수 있다」중에서

지금 전개되고 있는 인공지능의 시대는 이전과는 차원을 달리해 “생각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는 대사건입니다. 미국 정신분석학자 제임스 보그는 “당신의 생각을 모두 믿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만, 이제 인류는 “테크놀로지의 생각을 모두 믿어도 괜찮은 것인가” 하는 의문에 봉착해 있습니다. “명쾌한 생각을 하는 데는 지성보다 용기가 필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만, 이제 우리는 “과감하게 스스로 생각해보도록 하라”는 볼테르의 시절로 되돌아가야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과감하게 스스로 생각해보도록 하라」중에서

“주변에 짝퉁 명품을 지닌 사람이 있으면 그의 정직성을 믿지 마라. 그 또한 나를 신뢰하지 않고 있을 테다.” 미국 과학 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이 2012년 하버드대학 경영대학원 교수팀의 연구 결과를 소개하면서 내린 결론입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짝퉁 명품을 지닌 사람은 거짓말을 잘하는 등 스스로 부정직해지며 남을 불신하는 경향이 있다는군요. 짝퉁 명품을 가진 사람들이 내심 뜨끔해할 만한 연구 결과네요. 행여 오해받지 않기 위해서라도 짝퉁 사랑은 이제 그만하는 게 어떨까요?
---「거짓말이 심할수록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높아진다」중에서

자기계발 붐은 거대 산업이 되었지요. 그런 현상을 비판하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그게 비판으로 바뀔 수 없다는 건 그간의 역사가 증명하지요. 그렇다면, 개인과 사회에 모두 도움이 되는자기계발 대안은 없는 건지 그걸 고민해보는 게 더욱 좋지 않을까요? 심각한 지식인들은 자기계발서들의 과장과 허황됨을 꾸짖지만, 일반 소비자들은 광고의 주장을 그대로 믿진 않듯이 자기계발 담론도 자신의 사정과 필요에 따라 적당한 수준에서 능동적으로 소비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자신의 장례식을 상상해보면 좀더 깨끗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이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많지 않을까요?
---「나의 장례식을 상상해보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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