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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que M 크리티크M (계간) : Vol.7 [2023]
잡지

Critique M 크리티크M (계간) : Vol.7 [2023]

르몽드디플로마티크 편집부 | 주식회사 르몽드디플로마티크 | 2023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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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80쪽 | 180*245mm
ISBN13 9791192618432
ISBN10 1192618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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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소개] 김정은 무용평론가. 숙명여대 겸임교수. 무용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교대와 창원대에서 무용미학을 강의하고 있다. 김정희 문화평론가. 교사 출신으로 오랫동안 교육 컨설턴트로 일했으며, 교육 관련 글을 주로 쓰고 있다. 김지연 예술과 도시에 깃든 사람의 마음, 서로 엮이고 변화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범위를 한정 짓지 않는 글을 쓴다. 홍익대 예술학과와 경북대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미술전문지 『그래비티 이펙트』의 미술비평 공모에 입상했다. 미디어아트 전시 《뮤즈》 시리즈를 기획했고, 책 『마리나의 눈』, 『보통의 감상』을 썼다. 김민정 중앙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문학과 문화, 창작과 비평을 넘나들며 다양한 글을 쓰고 있다. 구상문학상 젊은작가상과 르몽드문화평론가상, 그리고 2022년 중앙대 교육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 『드라마에 내 얼굴이 있다』 외 다수가 있다. 김유라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기자. 대학에서 국제관계와 종교학을 공부했고, 사회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을 쓰고 있다. 로라 랭 Laura Raim 프랑스계 미국인 저널리스트. <렉스프레스(L’Express)> 기자를 지냈으며, <아르트 TV>( arte.tv)의 팟 캐스트 시리즈인 ‘Idees Large’에 참여하여,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예리한 시각을 프로그래밍하여 다양성과 균형성을 조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류수연 인하대학교 프런티어학부대학 교수. 문학/문화평론가. 인천문화재단 이사. 계간 <창작과비평> 신인평론상을 수상하며 등단하였고, 현재는 문학연구를 토대로 문화연구와 비평으로 관심을 확대하고 있음. 마르틴 뷜라르 Martine Bulard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프랑스어판 부편집장. 동아시아 전문가로, 10년전 북한을 방문해 르뽀기사를 썼고, 남한을 방문해 한국의 재벌들을 취재했다. 서곡숙 문화평론가 및 영화학박사. 현재 청주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교수로 있으면서,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사무총장, 한국영화교육학회 부회장, 한국영화학회 대외협력상임이사, 계간지 『크리티크 M』 편집위원장, 전주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종상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성일권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발행인. 저서로 『오리엔탈리즘의 새로운 신화들』, 『비판 인문학 120년사』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거의 석유 없는 삶』, 『자본주의의 새로운 신화들』, 『도전받는 오리엔탈리즘』 등이 있다. 안치용 인문학자 겸 영화평론가로 문학·정치·영화·신학 등에 관한 글을 쓴다. ESG연구소장으로 지속가능성과 사회책임을 주제로 활동하며 같은 주제로 청소년/대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 양근애 문화평론가, 서울대 기초교육원 강의교수. 연극평론가. 드라마터그. 2016년 방송평론상 수상. 역사, 기억,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글을 쓰고 있음. 장프랑수아 막수 하인즌 Jean-Francois ‘Maxou’ Heintzen 역사학자이자 클레르몽 오베르뉴 대학교 공간문화역사센터(CHEC)의 객원 연구원. 저서로 『Chanter le crime. Canards sanglants & Complaintes tragiques 범죄를 노래하다. 피 흘리는 오리들과 비극적인 노래들』(Bleu Autour, Saint-Pourcain-sur-Sioule, 2022)가 있다. 오자은 덕성여대 차미리사교양대학 조교수. 한국 현대소설 연구자.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국문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소설에 나타난 한국 중산층의 마음과 정체성 형성에 대해 연구해 왔으며, 주로 7-80년대 소설의 젠더, 계급, 도시성에 대한 논문을 써왔다. 이정우 소운서원 원장. 현재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에서 공학, 미학, 철학을 공부했고, 아리스토텔레스 연구로 석사학위를, 미셸 푸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특히 푸코 연구에 독보적인 그는 1995~1998년에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2000년에는 최초의 대안철학학교인 철학아카데미(www.acaphilo.org)를 창설했다. 정문영 영화평론가, 계명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 한국영화평론가협회와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매체와 장르의 텍스트들을 상호텍스트(intertext)와 팔림세스트(palimpsest)로 읽는 각색연구가 주요 관심사이다. 최양국 격파트너스 대표 겸 경제산업기업 연구 협동조합 이사장. 전통과 예술 바탕하에 점-선-면과 과거-현재-미래의 조합을 통한 가치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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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사람들은 팔다리가 없는 토르소를 아름답다고 예찬한다. 그러나 현실의 토르소인 장애인 여성에게는 ‘비정상’이라는 편견을 부여한다. 하지만 앨리슨 래퍼는 세상의 편견 속에 무너지지 않았다. 그는 스스로를 ‘현대의 비너스’라 칭했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예술가로서의 앨리슨 래퍼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지 못했다. 하지만 마크 퀸의 모델로서 그는, 젠더를 넘어 ‘정상/비정상’이라는 이분법의 모순을 비판하는 새로운 미의 기준을 생각하도록 만든다.” -류수연, 인하대학교 프런티어학부대학 교수 “사실 나의 몸은 나의 것이 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몸이라는 것은 내 것인 동시에 타자에게 보여지는 대상이므로 내 것인 동시에 타자의 것이다. ‘몸 철학’으로 알려진 프랑스 철학자 모리스 메를로-퐁티(Maurice Merleau-Ponty)가 말하는 몸의 이중성이다. 그의 저서 『지각의 현상학(La Phenomenologie de la Perception)』(1945)에 의하면, 타자와 이루는 수많은 관계의 교차지점이 나 자신이며, 그래서 우리는 타인에 의해서 계속해서 변화하는 불완전한 존재다.” -김지연, 문화평론가 “패션 및 문화 전문지 <배니티 페어(Vanity Fair)>가 올해 “파리에서 가장 섹시한 스포츠클럽”으로 선정한 ‘블랑슈(Blanche)’는 고객들에게 “아름다운 정신과 몸의 균형”을 약속한다. 블랑슈는 파리 9구의 역사적 기념물로 평가받는 독특한 저택에 자리하고 있으며, 럭셔리 피트니스클럽의 선두주자 벵자캥(Benzaquen) 일가가 가장 최근에 개장한 클럽이다. 화려한 아르누보 양식의 건물 정면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대리석 기둥, 볼록거울, 프레스코화 및 세계 곳곳에서 들여온 장식물들과, 강철, 콘크리트, 화강암 등이 우아한 대조를 이루는 최신식 디자인이 눈에 띈다.” -로라 랭, 저널리스트 “여전히 가끔은 몸이 주인이고 기분이 컨디션의 노예라고 생각하며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그렇지만 주인의 허락을 기다리는 척하면서 자유로울 준비를 하는 노예의 심정으로, 언젠가는 자기 한계를 극복하면서도 다른 사람들과 마음껏 몸을 부딪치고 함께 호흡하는 운동 경기를 내 일상에서 들여놓으리라 다짐한다. 연극 초반에 나왔던 대사가 계속 맴돌았다. “혼자 뛰어가는 것보다 패스하는 게 훨씬 빠르거든요.” 우먼스플레이, 우리는 더 자유로워질 수 있다.” -양근애, 문화평론가 “2018년 6월 13일 자 <르몽드>지는 ‘일어나 걸어라!’라는 제목의 한 기사에서, “앉아 있는 생활이 목숨을 앗아간다”라며 다시 한번 독자들에게 경고했다. 이처럼 미의 규범은 신체라는 외형에 건강이라는 욕구를 결합하기 위해 변화해왔다. 뷰티 저널리스트 발렌틴 페트리는 “1990년대에는 식욕부진에 걸린 듯한 영국의 톱모델 케이트 모스처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말라야 했다.” -로라 랭, 저널리스트 “이 영화가 언급하고 있는 멜빌과 휘트만의 작품은 “미국 르네상스”라고 불리는 19세기 중엽 미국문학의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들뢰즈는 D. H. 로런스를 미국문학론의 선구자로 간주하고 그가 쓴 『미국 고전문학 연구』(1923), 특히 멜빌론을 전유하여 “영미문학의 우수성”을 예찬한다. 이 영화의 우수성 또한 로런스의 멜빌론과 휘트만론을 참조하여 볼 때 부각될 수 있다.” -정문영, 계명대 영문과 명예교수 “올해의 벡델리안 작가 부문은 <슈룹>의 박바라 작가다. <슈룹>은 당대 지금의 현실을 되비추는 알레고리로서 조선시대 궁중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왕자들의 신박한 사교육 비법을 앞세워 조선시대 'SKY 캐슬'로 불리며 극적 몰입감을 높이는 한편,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의 신분과 처지에 따라 계급이 달라지는 왕자들, 즉 계급의 세분화를 통해 그동안 드라마에서 재현되었던 갑과 을로 구성된 이분법적 K-세계관을 낯설게 하는 데 성공한다.” -김민정, 중앙대 문예창작과 교수 “19세기 영국의 대표적 풍경 화가인 윌리엄 터너(Joseph Mallord William Turner, 1775년~1851년)의 <전함 테메레르>(The Fighting Temeraire1838년~1839년). 작은 증기선에 의해 끌려오는 테메레르 호는 1805년 트라팔가(Trafalgar) 해전에서 프랑스 나폴레옹과 스페인 연합함대 등과 싸워 혁혁한 위용을 보이며 승리를 쟁취한 전함이다. 과거의 영광을 뒤로 하고 증기선에 끌려 해체되기 위해 예인되어 가는 큰 범선의 마지막 모습은, 역사의 한 시기가 끝나는 순간을 자연의 일몰과 대비하여 보여준다.” -최양국, 격파트너스 대표 “여러 차례에 걸쳐 검열당한 끝에, 문학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 옌롄커의 작품은 지금도 꾸준히 출간되고 있다. 그는 여전히 중국에 살며 글을 쓴다. 프랑스어로 번역된 최근작 『그녀들(Elles)』은 픽션과 전기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저자가 ‘프랑스 벗들에게’라는 제목의 서문에서 밝혔듯 이 작품은 ‘이야기와 에세이의 중간’이다. 저자가 고향마을을 떠올리며, 그와 친했던 여인들을 오마주한 작품이다.” -마르틴 뷜라르,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프랑스어판 부편집장 “이 문화는 프랑스에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서푼짜리 오페라’에 나오는 유명한 ‘칼잡이 매키’는 베르톨트 브레히트가 어린 시절 아우크스부르크의 시장에서 들은 범죄에 관한 노래(Moritat)에서 가져온 인물이라고 한다. 영국에서는 이런 노래를 ‘머더 발라드(Murder ballad)’라고 불렀다. 스페인에서는 ‘맹인들의 로맨스(Romance de ciego)’라고 불렀는데, 이런 인쇄물을 주로 맹인들이 팔았기 때문이다.” -장프랑수아 막수 하인즌, 역사학자·클레르몽 오베르뉴대 공간문화역사센터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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