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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에 숨은 신비한 동물 사전

: 학예사가 들려주는 우리 역사 속 환상동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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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46g | 153*210*15mm
ISBN13 9791162014141
ISBN10 116201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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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릉빈가는 기본적으로 사람 얼굴에 새의 몸을 한 인면조신(人面鳥身) 도상이다. 이는 가톨릭에 등장하는 날개 달린 천사나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사랑의 신 큐피드(Cupid)를 연상케 한다. 가릉빈가가 동양문화 속 인면조신의 대표라면, 서양에서는 천사와 큐피드가 아이콘인 셈이다.
--- p.12, 「다양한 문화 속에 등장하는 인면조」중에서

고대인들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천둥과 번개, 비와 바람 같은 기상현상을 신의 조화라고 생각하고 이를 신앙의 대상으로 여겼다. 그리고 그 신앙은 동양에서는 뇌공신으로, 서양에서는 제우스와 토르로 등장하여 우리 곁에 머물고 있다.
--- p.77, 「서양의 뇌공신, 제우스와 토르」중에서

봉황은 깃털 달린 날짐승의 우두머리이자 성인의 등장을 알리는 신비로운 서수로 유교 문헌에 등장한다. 이러한 관념은 오늘날까지 계승되어 봉황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대한민국의 수장인 대통령의 상징 문장과 국새(國璽) 또한 두 마리 봉황이기 때문이다.
--- p.111, 「어진 성군의 표상, 사령 봉황」중에서

인어는 조선 후기 실학자들도 자주 언급했다. 기존 한시에 등장한 인어가 감정이입과 낭만의 대상이었다면 실사구시(實事求是)를 추구한 실학자에게는 말 그대로 연구 대상이었다. 조선시대 어류생물학 연구의 선구자 정약전(丁若銓)의 대표적 저작인 『자산어보(玆山魚譜)』와 서유구(徐有?)의 『난호어명고(蘭湖魚名考)』 등 여러 어류 관련 서적들에는 거의 빠짐없이 인어가 등장하고 있다.
--- p.170, 「비단을 짜고 눈물로 진주를 만드는 인어」중에서

화상어의 가장 큰 특징은 사람 얼굴에 거북 몸이 합쳐진 인두구신(人頭龜身) 이미지라는 점이다. 고대 고구려 고분벽화에서부터 조선 후기 인어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반인반수(半人半獸)를 보았지만 화상어처럼 거북과 사람이 합쳐진 이미지는 우리 미술 속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독특한 사례다.
--- p.190, 「팔공산에 자리 잡은 신비의 화상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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