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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탈리티: 미래 인재의 조건

: 격변의 AI 시대를 돌파할 인간 고유의 영역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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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38g | 145*200*16mm
ISBN13 9791189217211
ISBN10 11892172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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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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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사라지는 일자리 못지않게 새로운 직종이 많이 생길 수 있지만 새로운 일자리는 지금보다 훨씬 고도의 창의력과 융통성을 요구할 것이다. 50세의 택배 기사가 쉽게 드론 조종사가 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설령 그럴 수 있다고 해도 기술 진보의 속도를 고려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다른 직업을 구해야 할지 모른다. 결국 드론 조종도 인간보다 기계가 더 적은 비용으로 잘하게 될 테니 말이다. 이제는 누구나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보유한 기술을 보완하며, 다방면에 관한 지식을 갖추며 스스로를 발전시켜야 한다. 회사는 구성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시간과 기회를 주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직원들은 금방 회사를 떠날 것이다.
---「서장」중에서

이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심에 서 있는 우리는 배우고(learning), 배운 것을 폐기하고(unlearning), 새로 배우는 것(relearning)을 지속할 수 있어야 한다. 빨라지는 역량의 진부화 주기를 능가하는 학습 주기를 만드는 능력이 요구되는 것이다.
--- p.51, 「1부 진짜 인재의 조건」중에서

모든 부와 권력은 AI를 소유한 극소수 엘리트의 손에 집중되고 이들은 새로운 미래 상류층을 형성할 것이다. 현재는 AI 관련 기술력이 있지 않아도 중산층으로 살아갈 수 있지만 미래에는 AI를 유지·보수하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야만 높은 소득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다. 이 새롭게 등장한 기술 계층이 새로운 미래의 중산층이 될 것이고, 그 외 대다수 사람들은 생체 알고리즘의 해킹 대상으로 전락할 것이다. AI의 거대한 알고리즘 속에 편입되어 끝없이 자신의 데이터를 제공하면서 그럭저럭 살아가는 것이다. 이들이 새로운 미래 하류층이다.
--- p.78~79, 「1부 진짜 인재의 조건」중에서

인류의 삶이 시작되고 세상과 상호작용을 시작할 때부터 우리는 세상의 새로운 것들을 대할 때마다 의미를 묻고 내재화하여 끊임없이 해석을 내놓았다. 그 해석들이 쌓여 의미 체계를 이루고 그 의미 체계들은 법, 제도, 사조, 학문의 형태로 구현되어 삶의 진보와 성장을 이끌었다. 그게 해석의 힘을 발휘했던 우리 본연의 모습이다.
--- p.94, 「1부 진짜 인재의 조건」중에서

우리는 오직 내 안의 것들만이 나를 움직일 수 있도록 허락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러려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의 내적 욕구는 무엇인지, 그것이 외적 욕구에 억눌려 있지는 않은지 살펴야 한다. 나의 안으로부터 나오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시도가 필요하다.
--- p.120, 「2부 휴탈리티를 밝히는 5가지 습관」중에서

본질은 변화의 확실한 동력이 된다. 한때 혁신이란 모든 것을 완전히 바꿔서 새롭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물론 그런 분위기는 변화와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기여했지만 아쉽게도 중요한 한 가지는 간과했다. 바뀌지 말아야 할 것, 바꾸면 안 되는 것에 대한 인식이다. 본질에 해당하는 것들은 절대 바뀌면 안 된다.
--- p.132, 「2부 휴탈리티를 밝히는 5가지 습관」중에서

삶의 가치를 일 속에서, 일터에서 찾지 못하면 그 어떤 것들이 충족된다 해도 결국 영혼 없는 황망함, 즉 부조리를 피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결국 내가 정의한 내 삶의 의미, 가치를 통해 비로소 나의 노동과 일도 의미를 갖게 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내 삶의 의미는 자신의 흥미, 강점, 지향점과 관계있는 것들이다. 그렇다면 결국 나의 업은 나에게 의미 있는 것과 세상의 필요가 만나는 곳에 있게 됨을 알 수 있다. 나에게 의미 있는 것은 나의 흥미, 강점, 삶의 지향점과 관련되어 있다. 이것은 우리 각자의 독특함, 즉 자기다움을 만드는 진정한 연료들이다. 이 세 가지 중 세상이 필요로 하는 부분, 즉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만나 바로 나의 업이 되는 것이다. 만일 흥미, 강점, 지향점 모두가 세상의 필요와 연결된다면 내가 어떤 직업을 택해 어떤 일을 하는 것이 맞을지 그만큼 명확해질 것이고 그만큼 일을 완성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동력이 나오게 될 것이다.
--- p.134~135, 「2부 휴탈리티를 밝히는 5가지 습관」중에서

우리가 어떤 문제에 대한 답을 얻고자 한다면, 관련된 경험을 꺼내 예리한 감수성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경험을 쌓고 이 경험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의 촉을 갈고 닦아야 한다.
--- p.153, 「2부 휴탈리티를 밝히는 5가지 습관」중에서

인간은 이 세상에 각각의 개별자, 즉 개인으로 존재한다. 개인(individual)이라는 영어의 어원 그대로 “더 이상 나뉠 수 없다.”는 뜻으로 다른 이들과 구분되는 독특한 완전체라는 말이다. 주의를 기울여 자신과 닿으려 하면 내면 깊은 곳에서 분명하고 진정한 자신만의 목소리를 발견하게 된다. 그것이 우리의 자아이고 거기서 세상의 모든 의미와 권한이 나온다. 이런 자아는 경험한 것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세상과 관계를 형성해나간다.
--- p.161, 「2부 휴탈리티를 밝히는 5가지 습관」중에서

우리의 경험 자체는 철저히 중립적이다. 따라서 모든 경험은 기계가 데이터로 저장하고 이를 통해 우리에 대한 알고리즘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경험한 것을 특정 상황에서 다시 꺼내 의미를 부여한다. 그래야 세상에서 벌어지는 것들에 주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의미 부여는 경험과 달리 중립적이지 않다. 개인에 따라 각양각색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것은 데이터화하기 어렵다. 이것이 바로 여전히 우리가 기계보다 우위를 주장할 수 있는 마지막 고유의 영역이다.
--- p.167, 「2부 휴탈리티를 밝히는 5가지 습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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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주장하는 기술 역량과 해석 역량이 겸비된 ‘휴탈리티 인재’의 개념이 가슴에 와닿는다. 해볼 만한 미래 준비라고 생각한다.
- 박정국 (현대자동차그룹 고문, 전 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본부장 사장)
세상에 나아가기 위해, 미래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막연히 달려가고 있다면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이 책을 열어 보자. 인생 1막은 물론 2막, 3막도 거뜬할 만한 동력을 얻을 것이다.
- 권헌영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장, 한국IT서비스학회장, 디지털플랫폼 정부위원회 정보보호분과장)
‘쓸모없어 보이는 것이 가장 쓸모 있음’을, 그리고 ‘바람직한 가치를 지향하는 의지가 중요함’을 조용히 외치는 책이다.
- 오승훈 (InsightGroup 대표, 월간 「인재경영」 발행인)
이미 초판도 훌륭한 완성작이었지만, 저자는 그 역시 뛰어넘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 박선웅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이 책은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의 모습에 대해 특정 지식과 기술을 준비하라는 단순한 전망을 넘어선다.
- 김선식 (Google 클라우드 금융 및 공공 부문장)
AI로 인한 패러다임 전환이 일어나는 시대, 인간의 고유한 역량이라 할 수 있는 ‘휴탈리티’에 주목해보자.
- 장재웅 (동아비즈니스리뷰 기자)
이 책에는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많은 사람을 교육하고 대화하며 쌓은 검증된 지혜가 오롯이 담겨 있다.
- 안광복 (철학박사, 중동고 철학교사)
우리가 새롭게 직면한 AI 시대에 성공으로 가기 위한 친절한 안내서다.
- 박종규 (뉴욕시립대학교 교수, Rothwell & Associates 파트너)
AI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덕목들을 휴탈리티 습관으로 제시하며 실행을 돕고 있다.
- 김상학 (GTMI 글로벌인재경영원장, 동국대 상담코치학과 겸임교수)
이 책을 통해 이제 미래는 불안과 두려움이 아니라 희망과 기대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 박상미 (심리상담가,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협동과정 교수, 힐링캠퍼스 더공감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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