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모이 핀란드

: 저자극 고순도의 고요한 행복

리뷰 총점9.5 리뷰 11건 | 판매지수 72
정가
22,000
판매가
19,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02쪽 | 393g | 148*210*30mm
ISBN13 9791197348853
ISBN10 1197348859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핀란드 사람들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 직접 집을 짓는 것을 꿈꾸는 사람들도 많고 실제로 오랜 시간을 두고 정성스럽게 자신의 집을 직접 짓는 사람들도 많다. 여의찮으면 여름철이나 크리스마스 등 휴가 시즌에 머무는 소박한 코티지(cottage), 통나무집 별장를 직접 짓기도 한다. 오래된 집도 많지만 깨끗하게 유지하고 관리해서 지저분하거나 위험한 느낌은 거의 없다. 집안은 깔끔하고 다정한 느낌으로 장식하고 촛대나 조명, 패브릭, 오래된 그릇에 취향을 담는 편이다.
---「일상과 여과 - 코지(cozy) 라이프」중에서

한국 부모들은 자녀에게 ‘투자’한다는 표현을 흔히 쓴다. 등골이 휠 만큼 과하게 일하며 할 수 있는 한 지원한다. 나중에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직업을 가져서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한국의 입시 현실을 담은 영화나 드라마가 공감을 얻고 인기를 끌기도 한다. 우리에게는 지극히도 현실적인 스토리가 세계적인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얻을 만큼 참신하고 놀라운 소재인 걸까.
---「관계와 지지 - 최선을 다해 최고로 해줄게」중에서

우리 사회는 과로에 익숙한 노동 사회고, 휴식에 너그럽지 못하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일하는 나라로 유명하다. 개인적인 시간을 충분히 가지겠다는 것은 사치이자 용기가 필요한 결정이라 여긴다. 그렇지만 많이 일한다고 해서 보람을 더 느낀다거나 노동시간에 비례해 높은 임금을 받는 것 같지도 않다. 과로가 지혜는 아니다. 우리도 4시에 좀 퇴근하면 안 될까...?
---「권리와 의무 - 9 to 6 plus α」중에서

핀란드 국세청은 매년 11월 1일에 전 국민의 소득과 세금 납부 내역을 공개하고 이날을 ‘질투의 날(National Jealousy Day)’이라 부른다. 세금을 많이 낸 사람, 즉 소득 수준이 높았던 사람을 그렇지않은 사람이 부러워한다는 뜻에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권리와 의무 - 질투의 날」중에서

착하고 똑똑한 소비자가 되고 싶다. 호구 소비자가 아니라! 품질 좋고 환경과 건강을 위해하지 않으면서 오랫동안 충성도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물건을 원한다. 새것, 값비싼 것을 사지 않아도 당당하고 즐거운 소비자가 되고 싶다. 오래 쓰는 것이 자랑이 되고 존경받는 문화를 원한다.
---「가치와 행복 - 소비의 희열」중에서

핀란드가 언젠가부터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알려지면서 실제로 핀란드 사람들은 이 사실에 얼마나 동의하는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다짜고짜 물었다.
“행복하세요?”
한국에서는 엉뚱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질문이지만 그들은 그 질문을 자연스레 받아들였고 대답은 예외 없이 긍정적이었다. 행복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행복을 자기 삶에 대한 만족감, 평온함이라고 한다면 충분히 행복하다는 것이 핀란드 사람들의 대답이었다.
---「관계와 지지 - 강인하고 맑은 사람들」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0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9,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