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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의 말
들어가는 말 1장. 회사가 숨겨놓은 가치를 찾아내라, 숨겨진 가치주 1. 숨겨진 가치주를 찾아라 / 2. 전문건설업체에 관심을 가지다 / 3. 숨겨진 이익을 찾아라 / 4. 우량 자산이 분포된 저PBR 자산주 / 5. 지배구조조정펀드에서 관심가질 만한 종목 / 6. 피터 린치형 촌스러운 종목 / 7. 투자 가능한 저평가 가치주 찾기 2장. 고정된 배당수익에 시세차익까지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배당주 1. 배당투자 잘하는 방법 / 2. 지금 시대 최선의 재테크 / 3. 배당투자의 다양한 전략 / 4. 주식, 채권의 장점을 동시에 살리면서 배당주 고르기 / 5. 배당주를 활용한 박스권 투자전략 / 6. 실제배당금이 예상과 어떻게 다르게 나타났는가 / 7. 고배당주 찾기 연중 내내 해도 된다 / 8. 대주주보다 소액주주 우대하며 배당하는 회사 / 9. 대주주는 제로 배당에 소액주주에게만 배당한 경우 / 10. 증자를 한 회사는 배당금이 어떻게 변할까 / 11. 배당주 리스트 3장. 일반 우선주는 시시하다, 신형우선주를 아시나요? 1. 신형우선주가 무엇인가요 / 2. 확정된 최저배당금이 고액으로 얻어지는 투자 / 3. 신형우선주를 통하여 보통주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하기 / 4. 미지급 누적 배당금을 겨냥한 투자 / 5. 현재도 투자할 만한 신형우선주 4장. 채권의 안전성에 주식투자의 고수익성까지, 전환사채 1. 전환사채가 무엇인가요 / 2. 동양 vs 농심, 전환사채 선택의 고민 / 3. 아직 남아 있는 고수익 전환사채 투자기회 / 4. 전환사채 투자의 알파와 오메가 / 5. 공모하는 ‘한섬’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투자할까 5장. 원금 보전에 시세차익까지 덤으로, 채권투자 1. 채권투자의 좋은 점 / 2. 수익률 비교: 국채, 정기예금, 강남아파트, 전국주택 / 3. 연 9.3% 고정된 수익률의 투자상품 / 4. 일년 수익률이 52.1%인 채권형 펀드 / 5. 현대건설이 대우처럼 되지 않는다면 / 6. High risk, High return(5년간 170% 수익률) / 7. LG카드 도대체 어떻게 되어가나 / 8. 보수적인 투자자, 6년간 연 6.2% 어때요? / 9. 채권의 종류를 알고 싶다? 6장. 명동 땅을 100만 원어치 사는 법, 부동산 리츠 1. 부동산 리츠, 어떤 점이 좋은가 / 2. 금싸라기 땅을 100만 원어치 사는 법 / 3. 청계천 복원사업의 수혜 얻는 리츠 / 4. 원금보장되는 어떤 투자 / 5. 지금도 투자가 가능한 리츠상품은? 7장. 땅투자보다 땅주식(?)이 더 좋다, 부동산주 1. 부동산보다 부동산주가 더 좋은 이유 / 2. 부동산 자산주가 왜 뜰까 / 3. 이보다 더 보수적일 수는 없다(자산주 선택) / 4. 생산활동 중단, 부동산 매각하며 사업 변신 / 5. 강남의 삼성타운, 롯데타운 수혜받을 회사 / 6. 서울, 수도권에서 포텐셜 높은 산업지구의 부동산 자산주 / 7. 부동산이 분산투자되어 있는 저PBR주 / 8. 부동산이 크게 분산되어 있는 또 다른 저PBR주의 사례 / 9. 경영이 어려워진 부동산 자산주에 투자하여 대박 / 10. 토지비율이 높은 회사 8장. 최고의 내부자 정보를 활용하는 투자수단, 대주주와 동업할 만한 주식 1. 대주주 가문의 일원이 되거나 동업하는 마음으로 주식투자하기 / 2. 선친의 가업을 이어받아 발전시키는 회사 / 3. 특이한 증권회사 / 4. 초우량주 집중 탐구 / 5. 대주주의 주식 증여 보며 투자할 수 있는 사례 / 6. 대주주가 대량으로 주식 취득하는 것에 주목 9장. 2,000포인트 시대의 새로운 투자전력, 저평가 성장주 1. 새로운 투자전략 / 2. 주가 2,000시대, 대형주 비중 높여라 / 3. 약 6년 만에 최고의 상승률이 나타난 종목들 / 4. 과거는 흘러갔다 / 5. 실적호전 업종 중에서-항공주 1 / 6. 항공주 2 / 7. 왜 나는 보험회사에 투자하는가 / 8. 비료회사의 가치를 다시 보는 이유 / 9. 어떤 성격의 분야가 시대를 주도해가는 데 유리한가 / 10. 효성 이야기 / 11. SK커뮤니케이션즈와 NHN 어느 쪽이 더 투자 매력 있나? |
저이건희
필자는 수년전 배당투자가 지금보다 훨씬 덜 알려져 있던 시절부터 인터넷 칼럼을 통하여 배당투자를 많이 추천했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일반투자자를 상대로 배당투자의 효과를 납득시키기는 쉽지 않은 듯하다. 누가 배당금 바라보면서 투자하느냐는 얘기를 듣기도 한다. 주식투자는 으레 시세차익만을 겨냥하는 투자로 생각하는 습성이 대부분 투자자들 몸에 배어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배당투자 전문 펀드도 생겨나는 등 꽤 관심이 생겼다고 할 수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보면 배당주들은 종종 상대적인 저평가영역에 머무르곤 한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여전히 시중금리 수준이나 그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갖춘 종목들이 있기 때문이다. 성장성도 있는 주식의 배당금이 안정성을 갖춘 채권의 이자만큼 나온다면 저평가의 증거라고 보아도 된다. 이처럼 저평가 영역에 머무르고 있는 배당주에 대한 투자는 안전성과 고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투자라 할 수 있다. --- p.75
채권가격이 변하게 되는 큰 이유 중의 하나는 시중의 실세 금리가 계속 변하기 때문이다. 경기가 좋아지면 기업들이 설비투자를 늘리기 위하여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거나 채권발행을 통하여 자금을 조달하려고 한다. 이와 같이 시중의 자금수요가 늘어나면 시중의 실세 금리가 올라가게 되고, 시중의 자금수요가 줄어나면 시중의 실세 금리는 내려가게 된다. 또한 정부의 의도적인 재정금융정책에 의해서도 금리는 변한다. 정부에서는 국내외 경제상황에 따라서 금리가 올라가기를 원할 수도 있고 내려가기를 원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대출받아서 부동산 사는 사람이 많아져서 부동산 경기가 과열되면 금리를 높임으로써 대출을 줄이려고 한다. 이와 같이 인위적으로라도 부동산 사려는 수요가 줄어드는 방향으로 유도하는 것이 하나의 정책이 될 수 있다. --- p.202 리츠에 투자하면 부동산 임대수입과 청산 시 발생하는 매각차익을 배당금 형태로 지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동산을 직접 구입하는 것과 똑같은 부동산 투자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면서도 부동산을 구입할 때와 매각할 때, 보유 도중에 임대 관리할 때 따르는 번거로움을 리츠회사에서 대신 해주기 때문에 투자하는 것 이외에는 별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다소 큰 금액이나 소액자금에 이르기까지 자금 규모와 상관없이 투자할 수 있고, 주식시장을 통해서 쉽게 사고팔 수 있어서 환금성이 높다는 장점도 아울러 지니고 있다. 세제혜택도 주어진다. 혼자서 대형 부동산을 사는 것보다 공동투자 형식의 리츠를 통할 때에 장점들이 많다. --- p.258 이러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내 땅’을 갖고 있는 것과 ‘주식’을 갖고 있는 것은 다르지 않느냐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는 실용성이 뒷받침되지 않는 막연한 감성이다. 부동산 주식에 투자할 때에 유리한 점들은 더 있다. 부동산을 직접 사고팔 때에는 상당한 세금과 비용부담이 무시 못 할 정도이지만 부동산 주식을 사고팔 때에는 그렇지 않다. 아무리 차익이 많이 남았더라도 양도소득세도 없다. 부동산의 직접 매매와는 달리 사는 데 있어서 자격조건이나 제약이 뒤따르는 경우도 없다. 여러 가지 측면에서 유리한 투자수단임을 알 수 있다. ‘내 땅을 소유한다’고 하는 막연한 소유관념과 ‘주식은 위험한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적극적인 투자를 가로막고 있을 뿐이다. --- p.301 |
Daum 텐인텐 카페 50만 회원들이 열광한 행복투자 이건희의 주식투자법
한때 부동산투자가 각광을 받았던 때가 있었다. 일반 투자자들은 부동산투자는 ‘안전한 투자’라고 생각한 반면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주식에도 안전하면서도 고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투자수단과 방법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투자의 결과로서 자산의 증식이 아닌 손실을 초래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주식의 안전성과 고수익성을 피력하고 있다. 《행복한 주식투자》는 저자의 의도를 반영하여 저자가 <머니투데이>에 수년간 연재한 칼럼과 Daum의 국내 최대 재테크 카페인 ‘맞벌이 부부 10년 10억 모으기(텐인텐)’에서 최고의 조회수와 리플수를 기록하고 있는 ‘행복투자 이건희’의 칼럼 등에서 ‘안전한 대박’이라는 컨셉으로 글을 선정하여 단행본화한 것이다. 숨겨진 가치주에서 신형우선주까지 실전 사례분석 이 책은 철저하게 사례를 중심으로 주식시장을 바라보고 분석하는 요령과 그것을 어떻게 투자의 기회로 삼을지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가치주, 배당주, 신형우선주 등과 같은 ‘안전한 대박’ 주식의 사례를 통해 충분한 안전성과 시중금리를 넘어서는 수익, 이 둘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종목들을 발굴해낸다. <1장 숨겨진 가치주>에서는 코스닥에 등록되어 있는 전문건설업체 ‘삼호개발’의 사례를 통하여 저평가된 가치주를 알아보는 안목을 키우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현금성자산, 매도가능증권, 지분법적용주식의 평가액 합계가 시가총액을 넘어서는 ‘대한화섬’의 사례 등을 통해 투자 가능한 저평가 가치주들을 분석하고 있다. <2장 배당주>에서는 ‘KT’와 ‘한국가스공사’의 사례를 통해 배당주의 경우 박스권 매매전략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으며, ‘한국캐피탈’과 같이 대주주보다 소액주주를 우대하며 배당하는 회사들의 사례 등을 보여주고 있다. <3장 신형우선주>에서는 신형우선주를 통하여 보통주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한 ‘CJ’의 사례와 ‘동양메이저’의 미지급 누적 배당금을 겨냥한 투자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4장 전환사채>에서 ‘동양종금증권’, ‘농심홀딩스’, ‘쌍용화재’의 사례를 통해 매매가가 발행가보다 올라 있는 전환사채에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전환사채 투자방법과, <6장 부동산 리츠>에서 저평가 상태에 놓여 있던 부동산 리츠 상품인 ‘코크랩2호’를 통해 명동 땅을 100만 원어치 산 사례 등을 통해 주식시장에서 전환사채, 부동산 리츠 등과 같이 유가증권 형태로 거래되는 틈새상품들 중에도 안전한 대박들이 숨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뿐만 아니라 채권투자, 부동산주, 저평가 성장주 등 다양한 틈새상품들의 실전사례와 투자방법을 통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적절한 포드폴리오를 구성하여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 또한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기업이 처한 상황에서 기업가치를 분석하고 투자의 기회를 판단하는 방법과 향후 기업의 가치 변화를 점검해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