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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저 / 도아마 그림 | 리마인드 | 2024년 01월 0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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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1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186g | 128*188*9mm
ISBN13 979119796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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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이 사라지면 4년 안에 인간도 사라진다”라는 경고가 아인슈타인의 발언으로 구전되고 있지만, 숲이 사라지면 인간이 사라지는 데 4년의 유예기간도 필요 없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불과 몇십 년 만에 민둥산을 푸른 산으로 되살리며, 산림녹화에 화려하게 성공한 나라로 세계인의 칭송을 받고 있습니다. 숲은 살아서도 죽어서도 가장 탁월한 탄소저장고이므로 기후위기로부터 우리를 구해낼 마지막 보루입니다. 이 세상에 나무처럼 정직한 건 없습니다. 심고 가꾸면 어느덧 숲이 되어 우리를 품어줍니다.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의 필독을 권유합니다.
-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
숲은 인류의 기원이며 삶의 바탕이 되는 곳입니다. 저자는 오랫동안 숲의 생태를 연구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의를 해왔습니다. 그가 지금까지 쌓아 온 학문적 성과와 현장의 경험을 정리한 것이 『숲이라는 세계』입니다. 이 책은 ‘세계의 숲’ ‘한국의 숲’ ‘도시의 숲’ ‘자연의 숲’ ‘기후위기와 숲’이라는 다섯 가지 주제로, 숲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쉽고 재밌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시대를 고민하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숲의 중요성과 지혜를 들려주는 환경 입문서로 추천합니다.
- 오창길 ((사)자연의벗연구소 이사장)
산의 정상에 오르면 울창한 숲과 구름이 눈앞에 가득 펼쳐집니다. 거대한 자연 앞에 서면 우리 인간이 얼마나 작은 존재이며,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저자는 『숲이라는 세계』를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을 우리 주변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모든 생명을 연결하는 ‘생명의 그물망’은 도시에서도 촘촘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저자의 친절한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회색빛 도시 안에서 다채롭게 빛나는 생명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청소년 여러분이 항상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 김기현 (부천YMCA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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