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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의 선광후광

신동헌의 선광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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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152*225*20mm
ISBN13 9791192966458
ISBN10 1192966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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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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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강국’을 외쳤던 백범 김구를 굳이 소환하지 않아도 된다. 요즘을 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문화예술의 위력을 실감하고 있다. 세계인을 사로잡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뒤어넘는 문화예술의 힘을 보여준다. 넷플릭스 83개국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한 K-드라마 「오징어게임」등은 대한민국의 문화 자부심을 한껏 끌어올리는 발광체 역할을 했다. 우리는 불과 40~50년 전만 해도 가까운 일본이나 미국 등 선진국의 문화 콘텐츠를 베끼는 것에 날 새는 줄 몰랐다. 하지만 K-컬쳐라는 한류 열풍이 강하게 불면서 이제는 문화예쑬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서 수출과 경제 성장까지도 견인하고 있다. 문화예술은 대한민국이 세계무역 10대 강국으로 부상하는 데 명실상부한 전략적 핵심 무기가 되고 있다.
--- p.49, 「천년도시 광주의 문화를 깨우다」중에서

시장 시절 내가 자주 사용하던 소통의 기술은 크게 다섯 가지다. 첫째, 직점 만나서 꾸밈없는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둘째, 주민 입장에서 충분히 듣는다. 셋째, 어떤 경우라도 주민과 목소리 높여 싸우지 않는다. 넷째, 시민들이 요청하면 언제 어느 현장이라도 찾아가 이야기를 듣는다. 다섯째, 사전각본이나 사전질문은 받지 않는다. 시장이 직접 찾아가면 분명 칭찬보다 예기치 못한 질문과 질책이 쏟아질 수 있다. 공무원 입장에서는 문제가 생길 법한 질문들을 미리 걸러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래서 시장과 주민들이 직접 만나는 행사가 잡히면 미리 질문을 받아 사전 답변을 만든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긴장감이 떨어지고 시민들도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하기 어렵다. 결국 소통의 본질을 흐리고 재미가 반감되어 형식적으로 흐르기 쉽다. 그래서 나는 각본 없는 열린시장실을 원칙으로 고집했다. 혼나고 꾸중 듣고 에상 못 한 질문에 곤욕을 치르더라도 지역주민들과 격 없이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훨씬 즐겁다. 또 그래야 지역의 민원강도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 p.68~69,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하다」중에서

인사에는 원칙이 없고 양심이 있을 뿐이다. 나는 이런 생각으로 모든 인사를 단행했다. 결정이 어려울 땐 최대한 양심에 덜 찔리는 선택을 했다. 당연히 고과를 기준으로 삼았다. 공직자들이 규정에 근거해 점수를 매기고 순위를 정한 근무 성적표이므로 이에 대해 신뢰하고 존중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금과옥조로 여기며 맹목적으로 따르진 않았다. 고과도 결국엔 공무원들의 주관이 들어간 것이므로 제삼자의 관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간 관행처럼 내려온 보이지 않는 카르텔을 고려해 인사를 해야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p.92~93,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하다」중에서

광주가 더 젊은 도시, 기회의 도시가 되려면 청년이 성공하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청년의 성공이 광주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2020년 청년정책팀을 신설했다. 그리고 첫 번째 정책으로 광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청년들의 관점과 입장에서 취업과 창업을 고민하고 결혼과 출산을 지원할 방법을 찾기 위해서다. 또한 광주의 기업과 청년들이 상생할 방법은 없을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지도 알고 싶었다. 이를 위해 광주에 거주하는 청년 514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고, 지역 내 청년정책 전문가들에게 의견을 듣고, 다른 지역의 정책도 살폈다. 그 결과 2021년 8월 ‘청년의 도약, 내일의 광주’라는 비전 아래 5개 분야 12개 사업이 모였다.
--- p.254~255, 「민생 회복을 위한 드라이브를 걸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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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아이들만 보면 좋아서 입이 헤벌레 벌어지는 ‘꿈틀어린이텃밭학교’ 교장선생님! 시장님도 어울리지만 텃밭 선생님도 잘 어울려요. 책장을 넘기며 신동헌 시장님의 아이 사랑을 듬뿍 느낍니다.
- 남응희 (아름다운어린이집(광주 양벌리) 원장)
건설사의 공사비 미납으로 오포초등학교 교실 증축공사가 중단되자 시장님이 단호하게 잘못됨을 꾸짖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정치인이 아닌 아버지 같은 따뜻한 마음을 느꼈지요. 앞으로도 더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 최혜경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고질병인 태재고개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동분서주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또 신현초등학교 개교에 힘을 실어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손가방을 빙글빙글 돌리며 행복한 등하교를 하고 있지요. ‘선광후광先廣後廣’이라는 책 제목이 반갑고 기대됩니다.
- 김웅중 (신현능평지역발전추진위원회 위원장)
칭찬의 달인, 신동헌 시장님! 커피 한잔 대접해드린 것뿐인데 제가 받은 칭찬 선물은 격려 그 이상이었습니다. 40세도 안 된 여성 CEO라며 ‘청출어람의 본보기’라 용기를 주셨지요. 시장님의 새로운 시작을 향해 마음 깊이 박수를 보냅니다.
- 류재화 (도척우체국 국장)
2018년 시장 취임 후 첫 여름휴가 때, 운동화에 밀짚모자를 쓰고 주민들 손을 일일이 맞잡으며 즉석에서 연 열린시장실을 기억합니다. 임기 내내 언제든지 시민들이 원하면 찾아주셨지요. 지난 4년은 너무 짧고 많이 아쉬웠습니다. 시장님의 못다 이룬 꿈을 응원합니다.
- 김준기 (양벌동 대주2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 회장)
직접 기업 현장을 찾아 우리 젊은 2세 경영인들과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들어주시던 시장님의 모습이 지금도 또렷합니다. 선광후광의 자세로 항상 도전하고 실천하는 시장님에게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 임철욱 (광주시차세대경영인협회 회장)
글 한 소절 한 소절에 무심한 듯 자상하고 섬세한 사랑이 묻어납니다. 광주시민에 대한 사랑과 관심, 타인에 대한 공감과 배려가 촉촉이 녹아있습니다. 읽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광주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되찾게 됩니다.
- 윤정이 (조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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