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지난 20여 년 동안 사회적?윤리적 문제에 대한 기독교적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되어 왔다. 이 네 번째 개정판은 새로운 생명공학, 기후변화, 동거,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와 같은 이전 책에서 다루지 않은 주제를 첨가하거나 더 깊이 다뤘을 뿐만 아니라, 지난 6-7년 동안 윤리 문제와 관련된 의미 있는 사회적 환경의 변화와 교회의 논의 내용을 신학적으로 성찰했다. 신학적 건전성과 학문적 품격을 갖추면서도 목회적 안목과 통찰을 견지하고 있는 이 책을 능가할 책은 당분간 나오기 힘들 것이다.”
신원하 (고신대 신학대학원 기독교윤리학 교수)
"정치 및 경제 관련 입법의 문제들, 이혼과 동성애 및 성전환, 낙태, 안락사, 배아 복제 등과 같은 이슈들을 둘러싼 한국 사회의 논쟁에는 이념적 가치관의 대결이 자리잡고 있으며, 그리스도인들에게 구체적인 선택을 강요한다. 이런 시점에서, 기독교 세계관의 터전 위에 사회 문제들을 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존 스토트의 책은 한국 교회가 기독교 세계관의 관점으로 사회 문제들을 분석하고 판단하는 데 소중한 지침을 줄 것이다."
이상원 (총신대 신학대학원 기독교윤리학 교수)
“80년대 후반, 혼돈의 시기에 사회 문제의 해결 방안을 존 스토트의 책에서 발견했던 그리스도인들이 적지 않았다. 20년이 지난 오늘, 그의 책은 복음의 대사회적 역할을 더 강조한다. 특별히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생명공학의 위험성을 비판하는 본 개정판은 비인간적인 삶의 조건들을 복음으로 개혁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재길 (장신대 신학대학원 ‘기독교와 문화’ 학술연구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