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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부터 시작한 시간여행

: (주)금성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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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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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1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153*225*20mm
ISBN13 9791193607053
ISBN10 1193607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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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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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이 8학년 중반에 들어서니 사회생활을 시작한 1967년으로 다시 돌아가 신세대가 되어 다시 한번 마음껏 일하며 즐겁게 살고 싶다는 욕망이 불타오르지만… 세월 앞에 장사는 없고 오늘은 다시 올 수 없으니 그때의 즐겁고 괴로웠던 추억들을 더듬어 회상하며 30대 청춘의 왕성한 일상생활에서 매일, 매순간의 선택이 그 환경과 지위에서 최선이었나를 되새겨 보자.

금성사는 1958년 10월 우리나라 최초의 전자공업회사로 구인회 회장께서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에 설립하였다. 그 후 1963년 9월 금성사 본사와 연지동 공장을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의 새 공장으로 이전하였고 1964년 3월 온천동 종합 전자기기 공장이 완공되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또한 우리가 입사한 그해인 1967년에는 뤼브케 독일 대통령의 부산공장 방문을 계기로 비가 오면 질퍽했던 공장 내외의 아스팔트도 포장되었고,전화기도 생산하게 되었으니 이 또한 특기할 만한 역사가 아닌가?

나는 1967.01.01 청운의 꿈을 안고 사회생활의 첫발로 금성사에 입사하게 되였다. 그때 함께 입사한 동기생은 50여 명이었고 어느덧 56년이 흐르고 있다. 사실 1967년도는 타자기와 자동 전화기 그리고 주판과 같은 사무기기가 있었지만 타자기는 공문서를 보낼 때 타자수 여사원에게 부탁해야 하였고 주판은 주로 경리과에서 사용하는 것일 뿐 일상 업무에 사용하는 것은 전화기 정도여서 회사 내 공문은 대부분 손으로 직접 작성하거나 의사전달 차 각 부서를 찾아 발로 뛰던 시절이라 지금과 대비하면 너무나 불편해 보이지만 우리나라 특유의 유교 문화와 따스한 정의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살맛 나는 직장생활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지금은 모든 것이 너무나 편리해진 세상이 되었는데 왜 이렇게 각박한 세상이 되어가는 것일까? 아마도 물질문명의 발달로 욕망이 더 많아지고 특히 다른 사람들과 비교우위 요소가 다양해짐에 따라 그것들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심화되다 보니 그만큼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시기에 청운의 꿈을 꾸면서 시작된 내 젊은 날의 역사를 56년으로 돌려 시간여행을 시작해 보려고 한다. 즉 청운의 꿈이란 간절히 바라던 일이 뜻밖에 이루어져 꿈처럼 여겨지는 것을 이르는 말이니 내 일생에서 가장 황금기인 청춘 시절을 금성사라는 울타리 속에서 어떻게 쏟아 부었는지 그 희로애락의 역사를 다음과 같이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서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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