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정가제 Free
잡지

과학잡지 에피 (계간) : 26호 [2023]

: 한국 과학, 어디에 있나

편집부 저 | 이음 | 2023년 12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450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115*180*20mm
ISBN13 9772586200266
ISBN10 2586200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런 일이 있을 때 과기부 같은 곳에서 임시 기구를 빠르게 만드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99%까지는 학자로서 할 수 있다. 나머지 1%의 권위를 국가가 더해줄 필요가 있다. 학자로서 확실하게 단언하지 못하는 마지막 1%에는 과학뿐만 아니라 인간의 욕망이나 정치 같은 것이 다 들어간다.
---p.30 한승용·전치형, 「LK-99 사태, 한국 과학계는 어떻게 대응했나」 중에서

큰 문제 푼다는 게 그런 겁니다. 푸는 데 오래 걸리는 문제를 꾸준히 풀어온 누군가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여기까지 온 것임을 잊으면 안 돼요. 한국은 수십 년 동안 효율성을 추구했고, 잘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분명 더 잘할 기회도 몇 차례인가 놓쳤을 거예요.
---p.34 이공주·윤신영, 「R&D 예산 삭감, 대안은 없어… 원안대로 진행해야」 중에서

정치적인 시급성(urgency)과 과학적인 불확실성(uncertainty)이 서로 충돌할 수 있다. 과학적인 불확실성이 높더라도 우리가 시간을 두고 수차례 검토를 할 수 있다면 양측의 싸움의 강도가 덜할 수 있다.
---p.65 김소영·전치형, 「회색지대를 위한 과학: 정치학자가 보는 후쿠시마 오염수 논란」 중에서

인공지능의 철학적 토대에는 인간의 본성, 지능, 마음, 의식, 과학, 근대성, 미래에 대해 저마다 다른 관점이 존재한다. 인공지능에 대한 질문은 “인간에 관한 모든 것”을 포괄하기 때문일 것이다.
---p.78 정인경, 「인공지능과 어떻게 살지 스스로 그려내려면」 중에서

과학은 어떻게 예술의 영감이 되는가? 신기하게도, 때로 과학은 언어만으로도 영감이 된다. 낯선 만큼 영감이 된다. 상상할 수 있는 여지가 커지기 때문이다. 영화처럼 돈을 들여 시각적으로 구현하지 않고 독자의 ‘상상력’에 의존하는 소설과 시는 그런 면에서 압도적인 효율을 자랑한다.
---pp.144-145 이다혜, 「과학이 예술의 영감이 되는 일에 관해」 중에서

혁신의 확산 방식을 연구하던 학자들은, 아이디어의 확산 과정도 같은 수식으로 표현됨을 깨달았다. 수학적 모델링으로 표현해 보면, 혁신과 전염병의 확산 과정은 동일하다는 것이다. 말라리아가 모기를 통해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퍼지는 것처럼 과학 연구도 논문을 통해 과학자에게서 과학자로 퍼진다.
---p.212 박형주, 「호기심으로 하는 연구가 정말 세상을 바꿀까」 중에서

기존 방식만으로 환경 위기의 해법을 찾는 데 한계가 있다고 느끼는 과학자라면 위험한계의 기준 설정과 평가에 대한 기술적 측면 대신에 문제의 근본 원인과 해법을 궁구하는 새로운 접근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과학자가 외부에서 세계의 문제를 바라보는 중립적 관찰자라는 기존의 관점에 대해 과학자 스스로 의문을 가질 필요가 있다.
---p.226 박지형, 「과학은 기후 위기의 해법을 제시할 수 있나?」 중에서

중요한 건 종의 차이가 아니라 개별 동물에게 쏟는 관심이었다. 가지고 있는 것으로 되지 않으면 새로 만들어보고 또 고쳐보는 마음.
---p.247 강미량, 「강아지를 부탁해: 워크앤런 방문기」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