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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대 서민 전쟁

부자 대 서민 전쟁

: 지금부터 당신의 재산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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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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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3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68g | 152*225*30mm
ISBN13 9788998831073
ISBN10 899883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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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양밍쯔위(陽明子語)
본명은 탄쓰신(覃思?). 금융 관련 상품 전문가. 영어에 능통하며 파이낸셜타임즈(FT) 중국어 사이트의 유명 칼럼 작가. 중국 시안(西安) 자오퉁(交通)대학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시안에 거주하고 있다.
역자 : 권수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한중과)을 졸업했다. 대학교에서는 자연과학계열 학과를 전공했지만, 1997년 홍콩의 중국 반환을 지켜보면서 중국과 중국어에 흥미를 느껴 인문계열로 전공을 바꿨다. 미국과 러시아에 버금가는 과학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G2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무서운 속도로 경제력이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저력을 보면서, ‘중국의 힘은 과학과 경제’임을 실감했다. 그리고 이는 ‘중국의 과학, 경제 분야 전문 서적을 제대로 정확히 번역해서 중국을 독자에게 알려야 한다.’라는 사명감으로 이어졌다. 과학을 전공한 과학 분야 전문가이자 중국어 통번역에 다년간 종사한 중국 전문가로서, 이 사명을 다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중국에서 출간된 과학 경제 서적을 뒤적이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수학의 역사』,『금융내전』,『다기능제전(출간예정)』,『천문학의 역사(출간예정)』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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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이 가지고 있는 능력은 부자보다 못하다. 부자들 역시 전략적 사고에서는 선진국 자본가들의 상대가 안 된다. 서민이 자신의 능력을 바꾸고 싶다면 똑똑해지는 법을 배워야 한다. 즉 두뇌를 충실하게 채우는 것만이 운명을 바꾸는 근본적이고 유일한 방법이다. 저소득층의 경우 정보의 통합이 현재로서는 매우 중요하다. 사건 발생 직후 정보가 부족해서 시간상으로 우위에 설 수 없다.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 당시 주식시장이 가장 대표적인 예이다. 경제 전쟁 역시 정보가 필요하다. 정보를 직접 획득하는 것이 어렵다면 반드시 전략적인 각도에서 분석함으로써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

- Chapter 7. 늑대의 전략적 음모 중

현재 미국의 국제 전략은 매우 명확하다. 9.11 테러 사건 이후 석유(이라크 전쟁), 금융통제(세계 화폐전쟁에서 달러가 앞서고 있다.)에 공을 들이고 있고, 경작지 보호를 통한 식량 안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에는 GMO 작물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과학기술을 발전시켜 인도, 베트남, 한국, 일본 등에 첨단 무기를 수출하며, 끊임없이 중국 주변에서 갈등과 충돌(서해 군사훈련, 남중국해 갈등에 개입)을 조장해 왔다. 그리고 우리는 미국이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분쟁을 이용하여 중국을 압박하고 위안화 평가절상을 강요하고 있다고 의심할 만한 이유가 충분하다. 언제나 혁신을 추구하는 미국은 조만간 중성적 재정 긴축 시대에 돌입할 것이며, 탈공업화와 삼림 및 경작지 보호 등은 모두 이를 위한 사전포석이다. 미국이 이 목적을 순조롭게 달성한다면 중국 등은 더욱 힘겨운 미래를 맞이해야 한다.

- Chapter 7. 늑대의 전략적 음모 중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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