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리뷰 총점9.8 리뷰 11건 | 판매지수 150
베스트
한국사/한국문화 top100 1주
정가
22,000
판매가
19,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125*188*20mm
ISBN13 9791171172184
ISBN10 1171172184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고려시대의 원주는 불교문화가 크게 융성했던 도시다. 그 중심에 남한강이 있다. 원주의 남한강에서 배를 띄우면 수도인 개경까지 3일이면 당도하는 매우 가까운 거리다.”
--- p.26, 「원주의 짧은 역사」중에서

“박경리(1926~2008) 선생이 서울에서 원주로 이사 온 건 1980년 봄이다. 이후 2008년 5월 5일 타계할 때까지 줄곧 살았으니, 83년의 생애 중 28년을 원주에서 보낸 셈이다.”
--- p.40, 「박경리 문학공원」중에서

“충주를 지나온 남한강과 횡성에서 발원한 섬강이 만나는 곳. 두 물줄기가 합쳐지는 지점에 원주 부론면이 있다. 예로부터 이곳은 중부 내륙지방 교통의 요지였다. 신라 이래 고려시대까지 역사와 문화의 흔적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 p.60, 「거돈사지」중에서

“탑비 전체에 새겨진 조각 솜씨가 경탄을 자아낸다. 망토를 두른 듯한 몸체를 떡 주무르듯 조각한 석공은 도대체 누구였을까. 비신 측면에 새겨진 용의 모습은 당장이라도 비석을 박차고 날아오를 듯 생동한다. 우리나라 불교 석조 예술품 중 최고의 걸작 중의 하나로 꼽는다.”
--- p.79, 「법천사지」중에서

“그나마 다행스러운 건 『홍길동전』의 저자인 허균(1569~1618)이 「원주법천사유람기(遊原州法泉寺記)」중에서란 여행기를 남겼다는 점이다. 그의 여행기는 짧지만 몹시 흥미로운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다. 41살 되던 해인 1609년 휴가를 내어 어머니 산소에 성묘하러 갔다가 근처 법천사에 들렸던 일을 적고 있다.”
--- p.80, 「법천사지」중에서

“흥원창이 언제 폐지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김정호(1804~1866)가 1861년부터 1866년 사이에 편찬한 『대동지지(大東地志)』에서 “흥원창은 관아에서 서남쪽으로 70리 거리인 섬강 북쪽 강가에 있다.……지금은 폐지되고 원주의 전세만을 거둔다”라고 한 기록에 따르면, 늦어도 19세기 중반쯤에는 폐지된 것이 아닌가 싶다.”
--- p.111, 「흥원창」중에서

“‘감영’이란 조선시대에 관찰사가 직무를 보던 관청이다. 지금의 도청과 같으며 관찰사는 도지사에 해당한다. 원주는 1395년(태조 4)부터 1895년(고종 32)까지 500년 동안 강원도의 지방행정을 총괄하던 감영이 있었던 곳이다. 말하자면 강원도의 수부(首府) 도시였다.”
--- p.148, 「강원감영」중에서

“간현 관광지는 원주 시민의 오래된 휴식 공간이자 유원지다. 섬강과 삼산천이 만나는 유역에 자리 잡고 있다. 물길을 사이에 두고 소금산(343m)과 간현산(384m)이 둥글게 부풀어 있다. 강원도 관찰사로 부임한 송강 정철이 「관동별곡」중에서에서 “셤강은 어듸메요, 티악이 여긔로다”라고 노래한 섬강이 바로 이곳이다.”
--- p.171, 「간현 관광지」중에서

“실제로 구룡사 앞에는 지금도 커다란 거북바위가 웅크리고 있다. 바위에는 누군가 썼는지 알 수 없는 ‘구룡동천(龜龍洞天)’이란 글씨가 희미하게 남아 있다. ‘동천’이란 산과 내로 둘러싸여 경치가 아름다운 곳을 말한다. 구룡사 일대는 동천이란 말 그대로 산과 계곡이 어우러져 사계절 풍경이 아름답다. 구룡사의 아름다운 풍경은 황장목 숲길에서부터 시작된다.”
--- p.198, 「구룡사」중에서

“가까운 치악산의 수려한 풍광을 배경으로 도시와 자연, 산과 물,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반곡동 신도시. 그 한복판을 걸으며 옛 마을들의 이름을 하나씩 떠올려본다. 봉대·배울·뱅이두둑·뒷골·버들만이·서리실……참 아름다운 이름이지만 이제는 모두 사라진 마을이다. 마을들은 공원이나 거리의 이름으로 바뀌어 옛 흔적만을 간직하고 있다.”
--- p.282, 「반곡동 혁신도시」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9,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