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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식포럼 인사이트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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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노빅뱅: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선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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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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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12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96쪽 | 574g | 152*225*20mm
ISBN13 9791164846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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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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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샘 올트먼 CEO와 대담에 참석한 벤 넬슨 미네르바프로젝트 설립자 겸 CEO도 AI 같은 기술을 두려워하지만 말고, 목적에 맞게 도구로 잘 활용할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벤 넬슨 CEO는 “만약 학생들이 과제를 AI가 대신 하게 한다면 기술이 악용되기만 하지만, 이를 오히려 학습 능력 향상이라는 목적에 맞게 활용한다면 이전과 비교할 수 없는 학습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양날의 검인 AI를 본질적인 목적에 맞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 「1인 창업자도 1조 기업 쉽게 만드는 세상」 중에서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공동창업자는 AI에 대해 속도 조절론을 폈다. AI가 통제 불가능할 정도로 강력해지기 전에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것이다. 그는 “AI 중 A(인공)는 대체할 수 있지만, I(지능)는 인간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AI 기술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라는 중립적 입장을 취하면서도 “가상의 얼굴이나 목소리를 생성하는 딥페이크나 갑자기 차가 멈추는 자율주행 실수 같은 사례, AI가 일으키는 일부 오류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아직 인간 뇌에 있는 시냅스가 어떻게 작동되는지, 어떻게 해서 단어를 연상하고 표현하는지 모른다”며 “생성형 AI는 환각이 많아 반드시 인간 편집자가 필요하다”라고 했다. 또 “나는 사람들이 진리가 아닌 것을 활용해 이익을 얻을 때 불쾌해진다”며 “의문을 제기할 방법이 있고 반드시 그래야 한다”고 말했다.
--- 「스티브 워즈니악과의 대화」 중에서

비나약 HV 시니어 파트너는 “생성형 AI를 사용한다면 자동화를 통해 사람들이 더 가치 있는 작업을 할 수 있다”며 “화이트칼라(사무직 근로자)까지 영향을 끼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전환기에 일자리를 잃게 되는 이들이 기술을 재학습할 수 있도록 재편해야 한다”고 말했다. 생성형 AI의 한계점도 짚으며 책임감을 강조했다. 그는 “지식재산권IP 침해와 비정확성, 편향과 유해성 등의 문제가 있다”면서 “생성형 AI에 대한 자신감과 낙관론이 있어야만 시도할 수 있으나 아직 이 기술은 미지의 부분이 있어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시장이 과열 사이클에 진입했다는 분석도 내놨다. 그는 “기술의 잠재력에 대한 흥분도 있겠지만, 한 발짝 물러나 우려도 갖고 있어야 한다”면서 “기술이 거짓된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다. 이것이 사실인지를 숙고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상상 못한 AI혁명이 오고 있다」 중에서

양자 컴퓨터는 슈퍼컴퓨터보다 수억 배 빠른 연산 능력으로 문제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어 ‘꿈의 컴퓨터’로 불린다. 물리량의 최소 단위인 양자Quantum를 이용해 기존 슈퍼컴퓨터보다 연산 속도를 빠르게 만드는 원리다. AI와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증한 빅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양자 과학과 기술의 미래’ 세션에서는 수십 년 뒤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견된 양자 컴퓨터의 미래가 불과 수년 앞으로 다가왔고, 양자 혁명에 대비한 산업과 교육의 변화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에서는 양자 컴퓨터의 서막이 열리는 분위기다. 크리스토퍼 먼로 듀크대학교 교수는 “양자물리학 이론은 100년 전에 나왔고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지금은 유망한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며 “슈퍼컴퓨터보다 획기적인 연산 능력이 주목받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 「양자 과학과 기술의 미래」 중에서

“한국 알루미늄 캔이 회수되는 비율은 매우 높지만, 이것을 다시 캔으로 재활용하는 비율은 3분의 1 수준으로 낮다.” ‘기후 위기에 맞서는 알루미늄: 아시아 순환 경제에서 알루미늄 캔의 역할과 전략’ 세션에서 전문가들은 한국의 폐캔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민간 투자를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알루미늄 캔 재활용은 전 세계 탄소 중립을 위한 순환경제 모델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전 세계 알루미늄 업계를 대표하는 유일한
기관인 IAIInternational Aluminium Institute의 마일스 프로서 사무총장은 “알루미늄은 무한히 재활용할 수 있는 소재로 2050년 넷 제로 탈탄소와 순환 경제의 핵심으로 활용된다”며 “유리와 플라스틱보다도 알루미늄 캔의 재활용률, 캔에서 캔으로 재활용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 「기후 위기에 맞서는 알루미늄」 중에서

제시카 이버트 미국 세인트룩스 메디컬센터 전문의가 2003년 국제학술지 〈노인학 저널The Journals of Gerontology〉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100세 이상 장수한 424명의 표본 집단 가운데 약 19%는 100세 전에 고령과 관련된 질병을 앓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43%는 80세 이후에 고령 관련 질환을 앓았고 나머지 38%는 80세 이전에 이 같은 질환을 앓은 것으로 조사됐다. 폰타나 교수는 “수백만 쌍의 쌍둥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수의 유전적인 요인은 10%도 채 되지 않았다”며 “결국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노화와 수명을 결정짓는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루이지 폰타나 교수는 수십 년간 각종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밝혀진 장수 비결을 공개했다. 건강한 식이요법, 꾸준한 신체 운동,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명상, 두뇌 인지 훈련과 숙면,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지능 함양, 자신감 고취 등이다. 그러면서 그는 건강한 식이요법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간헐적 단식과 장수 식사법」 중에서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은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로 단 이틀 만에 파산했다. 은행의 건전성에 대한 관리 감독도 미흡했지만 이처럼 순식간에 파산에 이르게 된 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예금자들 사이에서 ‘파산 공포’가 빠르게 확산한 영향이 컸다.” 뱅크런의 메커니즘을 규명해 2022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더글러스 다이아몬드 미국 시카고대학교 교수는 “디지털 시대의 금융업계에도 SNS가 새로운 리스크로 급부상했다”며 이처럼 말했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이날 은행의 위기를 주제로 진행한 대담을 통해 “그동안 금융 당국의 위기 대응은 위험 신호를 감지한 후 빨라야 3개월이었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최대 2시간 이내, 가능하면 실시간으로 관리 감독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새로운 은행 위기 오나」 중에서

제니 존슨 회장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에 좀비 기업 비중이 금리 인상을 거치면서 13%에서 19%로 늘어났다”며 “금리를 인하하지 않는 이상 좀비 기업의 비중은 더 늘어날 것이고, 미국 경제가 생각보다 심한 경착륙에 봉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론 회장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부채가 크게 늘어났다”며 “현재 비즈니스 모델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부채를 짊어진 기업이 많다”고 지적했다. 선진국보다 신흥국 시장에서 투자 기회를 엿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크루셰스키 회장은 “앞으로 6개월이나 1년 사이 이머징 시장이 선진국 시장보다 투자 성과가 나을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의 부양책 추이에 따라 성과가 달라질 수 있고 달러 약세와 원자재 강세가 이어진다면 이머징 시장이 탄력을 더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경영자로서 숙지해야 할 조언도 잇따랐다. 30년째 노르웨이 선주사 NAT를 이끌고 있는 헤비에른 한손 회장은 “돈을 빌리지 말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 「2024년의 기회와 위협은 무엇인가」 중에서

“넷플릭스의 상징과도 같은 ‘빈지 워치Binge Watch(몰아보기)’는 빅데이터보다는 ‘씩 데이터Thick Data’의 성공 사례다.” “인류학자를 고용해 영상 시청자들의 생활 패턴을 직접 관찰한 것이다.” ‘씩 데이터: 빅데이터도 모르는 인간의 숨은 욕망’ 세션에서는 넷플릭스의 성공 사례를 새로운 관점에서 분석하는 백영재 박사의 시각에 청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씩 데이터는 양적 데이터를 의미하는 빅데이터와 대조되는 질적 데이터로, 보다 깊고 두꺼운 분석에 의한 데이터를 의미한다. 대표적인 씩 데이터 적용 사례로 백영재 박사가 소개한 것이 넷플릭스다. 넷플릭스는 그동안 빅데이터의 성공 사례로 주목을 받아왔다. 오프라인 비디오가게에서 시작한 넷플릭스는 10여 년간 비디오를 빌려 가는 사람들과 관련한 데이터를 수집했고, 시청 습관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를 확보했다. 하지만 백영재 박사는 “이런 빅데이터는 무엇을, 얼마나 정도의 데이터는 제공하지만 ‘왜?’라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못한다”면서 “여기서 ‘씩 데이터’의 역할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 「씩 데이터; 소비자의 숨겨진 욕구를 찾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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