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그림하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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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상이라도, 기록하면 나의 발자취가 된다”조금씩 성장하는 나무처럼 내면이 단단해지는 365일의 기록 제주에서 지내는 하다하다 작가는 사계절 나무를 보며 산다. 그래서 작가의 이야기에는 나무가 자주 등장한다. 단단한 땅에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고 매일 조금씩 성장하는 나무처럼 하다하다 작가는 매일 기록하며 하루를 돌아보고 자신을 점검한다. 작가가 꾸준히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쓸 수 있는 이유다. 매일 조금씩 나아가는 것, 티도 잘 나지 않고 더디게만 느껴지지만 작은 하루하루가 모이고 쌓여서 단단히 채운 내일을 만든다. 『됐고요, 일단 나부터 행복해지겠습니다』를 통해 하다하다 작가가 일상에서 찾아낸 반짝이는 순간들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나에 대한 믿음의 크기만큼 나는 땅 위에서도 자란다.잎이나 가지보다는 뿌리가 더 크고 튼튼한 사람이면 좋겠다.”집에서 청소를 하다, 해녀 할망과 이야기를 나누다, 때론 길가에 심어진 무를 발견하며, 하다하다 작가만의 시선으로 평범한 일상에서 캐치해 들려주는 삶의 태도와 메시지들은 언제나 따뜻하다. 읽다 보면 힘이 난다.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며 잊지 말아야 할 것, 경계해야 할 마음들, 나를 좀 더 아끼고 사랑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져있다. 다시 한 해를 빛나게 살아낼 당신에게하다하다 작가가 전하는 다정한 응원!1월부터 12월까지, 이 책은 1년 중 어느 때나 어느 페이지를 펼쳐 읽어도 좋다. 새로운 계절을 기다리며 해당 페이지를 미리 읽어도 좋고, 인생이 조금 버겁다 느낄 때, 그래서 다른 이의 하루가 궁금할 때, 하다하다 작가의 글을 읽다 보면 작가와 함께 계절을 지나고 함께 고민하는 기분이 든다. 사실 작가의 삶도 우리네 삶과 별반 다르지 않다. 하지만 똑같은 하루를 작가만의 방식으로 다르게 채워가며 자신을 다독이는 글을 읽다 보면 응원받는 기분이 든다.『됐고요, 일단 나부터 행복해지겠습니다』를 하루 한 페이지씩 읽으며 오늘 행복했던 순간을 기록해보면 어떨까? 하다하다 작가의 다정한 응원이 가득 담긴 이 책과 함께 좀 더 단단한 하루하루를 가꿔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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