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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외롭고 쓸쓸하지만 가볼 만한 길이다

금동원 | 답게 | 2023년 12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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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125*187*30mm
ISBN13 9788975743634
ISBN10 897574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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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사랑이 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분명 가슴 벅찬 설렘과 흥분으로 들뜨던
설익은 열기를 기억할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가슴 아픈 상처로 남아있고,
누군가는 평생 잊히지 않는 마음의 서늘한
그림자의 흔적으로 있을 터이다.
사랑은 누구에게나 강력한 추억이자 과거로의 소환이다.
사랑은 현재 진행형의 영원한 생명체 같은 감정이다.
사랑은 외롭고 쓸쓸하지만 가볼 만한 길이다.
---「사랑은 외롭고 쓸쓸하지만 가볼 만한 길이다」중에서

우리 삶의 무게도 저러하리라. 무수히 많은 삶이라는 무게의 역도를 들었다 내렸다 하며 살고 있다. 오늘은 좀 가볍게 내일은 좀 더 무게를 올려야 하나 고뇌하면서 매일 삶에 기합 소리를 넣는다. 역도선수 장미란 그녀를 보며 난 인생을 읽는다. 그녀의 앙다문 입매에서 가야 할 삶의 길을 만난다. 그녀의 반짝이는 두 눈에서 삶의 희망을 본다. 그녀가 야무지게 동여매던 벨트의 단단함에서 삶이 주는 목표를 세운다. 그녀의 당찬 기합 소리에 세상은 끊임없이 도전하고 살아 볼 가치가 있음을 깨닫는다. 감동의 전율을 느낀다. 삶이란 그렇게 정해진 무게만큼 들어 올릴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지만 포기는 하지 않는다.
---「인생은 역도다」중에서

시작은 있으나 끝은 보이지 않는 시, 갈망과 애증의 무게로 쓰고 지우고 세우고 무너뜨리는 흙 기둥은 시의 원형이자 뿌리다. 삶도 문학도 스스로 찾아가는 길이다. 괴테는 파우스트에서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라고 했던가. 힘겹고 지치고 외로운 마음에 되돌아가고 싶은 적도 있다. 그러나 돌아갈 수 없는 게 인생길이고 문학의 길이다

나에게 문학이란 무엇인가. 시는 인생의 운명적 길목에서 어떤 힘든 상황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위로이자 희망이다. 고뇌와 침묵의 시간, 내면으로 다가가는 시간, 세상을 향한 질문과 의심들이 시를 쓰게 하고 길을 묻는다.
---「달항아리의 꿈」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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