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펑유

펑유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120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153*224*20mm
ISBN13 9791165120887
ISBN10 116512088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발우생활정보신문 창업기」

대기업 홍보회사에 다니다 구조조정으로 직장을 잃고 학원강사와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을 전전하던 나(권채윤)는 고향에 있는 집이 비게 되자 도피하듯 발우면으로 내려온다. 무기력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대학 국문과 선배인 김인호로부터 연락을 받는다. 발우면에서 생활정보신문사를 운영하는 김인호 사장은 발우역 광장에서 점을 치고 있는 다람쥐도사에 대한 취재를 부탁한다.

「함께 캉캉 춤을」

물리치료사 수연은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도피하듯 지방의 한 병원으로 내려오고 그곳에서 대학 연극동아리 선배 고승태를 만난다. 대학시절 존재감이라곤 전혀 없어 별명이 ‘고스트’였던 승태는 여전히 수줍은 웃음만 짓는다. 수연은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 최루탄이 난무하던 캠퍼스를 떠올린다. 무자비한 진압으로 주변은 온통 아수라장이다. 길바닥에 쓰러져 있던 수연을 누군가 일으켜 세운다. 수연은 그의 손에 이끌려 학교 근처에 있는 파란 대문의 집으로 들어선다.

「펑유」

영등포 나이트클럽 밤무대 밴드에서 기타를 치며 생활하던 나는 다방에서 일하는 영미를 알게 돼 동거하는 사이가 된다. 어렵게 구한 고가의 명품 기타를 영미가 갖고 사라진 후 영미를 찾아 강원도의 한 소도시로 내려온다. 결국 영미를 찾지 못하고 그곳에 일자리를 구해 허름한 고시원에 눌러앉는다. 어느 날 고시원 옥상에 올라와 보니 한 여자가 나무 상자에 앉아 있다. 여자는 지저분하고 볼품없는 개 한 마리를 데리고 있다. “평유!” 여자가 부르자 개가 귀찮은 듯 꼬리를 살짝 흔들었다.

「그들만의 세상」

고기능 자폐아 준은 12면체 테라밍크스 큐브를 맞추고 백과사전을 사진 찍듯 통째로 외운다. 준이 다니는 유치원에는 다운증후군 은지, 연약염색체증후군 영훈이, 뚜렛증후군이며 과다행동장애를 보이는 솔이가 있다. 그들 모두 ‘바깥세상’과 구별된 ‘자신들만의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 심장이 약한 은지가 수술을 받기 위해 유치원을 떠난다. 아이들은 세상과 다른 그들만의 방식으로 이별을 준비한다.

「소설가 P의 하루」

다람쥐 쳇바퀴 돌듯 단조로운 삶을 살아가던 공무원 P는 어느 날부터 꿈을 기록하기 시작한다. 그러자 과거의 사건과 인물들은 꿈과 중첩되어 예전과 다른 모습으로 P의 기억 속에 되살아난다. 이러한 내적인 변화는 P의 일상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 급기야 P는 직장에 처음으로 지각을 하게 된다. 그렇게 시작된 P의 하루는 예상치 못한 일탈로 이어진다.

「단독자」

나는 비행기 추락사고로 가족을 모두 잃고 우울증과 자책감으로 세상과 격리된 채 살아간다. 나는 외부적인 관계부터 스스로를 고립시켜 독립적인 단독자로서의 삶을 살기로 선택한다. 그러나 지금의 고립이 자신의 의지가 아닌 우연한 사건으로 인함을 알게 되면서 어떤 인연의 끈을 만들어 그것을 스스로의 의지로 끊어버리기로 결심한다. 사고 보상금으로 구입한 초고층 호화 아파트 펜트하우스에 고성능 망원경을 설치하고 세상을 관찰하던 중 한 허름한 건물 옥상에서 일광욕을 하는 여자를 발견한다. 그녀의 등에 새겨진 나비 문신을 보며 나는 야릇한 호기심을 느낀다.

「검객」

김일남은 인턴시절 응급실에서 최상도 과장이 위급한 환자를 소생시키는 것을 보고 흉부외과를 선택한다. 최상도가 집도하는 수술에 참여한 일남은 환자가 의료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는 것을 보게 되고, 어떻게든 책임을 모면하려는 최상도의 비겁한 모습에 실망하여 수술하는 의사로서의 꿈을 접는다. 시골에서 작은 병원을 운영하며 지내던 일남에게 한 제약회사 신입사원이 찾아온다. 인사차 방문한 그가 일남은 어디서 본 듯 낯설지가 않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6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