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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네모시네의 그리스 로마 신화

므네모시네의 그리스 로마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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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407쪽 | 153*224*30mm
ISBN13 9791198484314
ISBN10 119848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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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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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토마키아에서 승리한 제우스는 축가를 지어 자신의 영광을 영원히 기리고자 했다. 이에 제우스는 기억의 여신 므네모시네와 아홉 날 아홉 밤을 동침하여 아홉 명의 무사 자매를 낳았다. 무사는 모든 것을 기억하고 간직하는 학문의 여신이며, 영감을 주는 예술의 여신이기도 했다. 이들 아홉 명의 무사 여신들은 천상의 신들뿐만 아니라 인간들에게도 예술적 재능과 영감을 베풀어 주었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모든 이야기는 기억의 여신 므네모시네와 그녀의 아홉 자녀들이 시인의 입을 빌어 인간에게 전해 준 것들이었다.
--- p.31

아크리시오스는 다나에를 청동으로 만든 감옥에 가두어 아무도 접근하지 못하게 철저히 감시했다. 딸이 아이를 갖지 못하도록 애초에 막기 위한 것이었다. 이전부터 다나에 공주의 미모에 반해 마음에 두고 있던 제우스는 그녀가 갇혀있는 청동 감옥으로 접근했다. 하지만 청동 감옥은 원천 봉쇄 되어 그 누구도 들어갈 수 없게 만들어져 있었다. 이때 제우스는 황금 소나기로 변신하여 청동 감옥의 지붕 틈새로 스며들어 갔다. 그리고 마침내 다나에와 사랑을 나누어 아들을 낳았다.
--- p.39

제우스는 힘의 신 크라토스와 폭력의 신 비아를 시켜 프로메테우스를 잡아들이게 했다. 그리고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가 만든 견고한 쇠사슬로 카우카소스산 절벽에 그를 묶어 놓았다. 그런 다음 독수리를 날려 보내 프로메테우스의 간을 파먹게 했다. 독수리가 매일같이 날아와 그의 간을 쪼아 먹지만 불멸의 신 프로메테우스의 간은 끊임없이 재생되어 계속되는 고통을 받아야 했다. 그가 겪은 고통은 황금 사과를 찾기 위해 지나가던 헤라클레스가 구원해 줄 때까지 3천년이나 지속되었다.
--- p.104

망자는 모두 저승의 뱃사공인 카론의 배를 타고 스틱스 강을 건너야 했다. 이때 반드시 뱃삯을 지불해야만 저승으로 갈 수 있었다. 먼 길 떠나는 망자의 두 눈 위에 동전을 올려놓거나 입에 동전 한 닢을 물려주는 것은 이 때문이었다. 노잣돈이 없는 망자는 저승에 들어가지 못한 채 스틱스 강가를 영원히 떠돌게 되었다. 그러므로 망자에게 뱃삯을 챙겨주는 일은 장례에서 매우 중요한 의식이었다.
--- p.120

그녀는 테세우스에게 실타래 뭉치를 건네주면서 실을 입구에다 묶고 풀면서 들어갔다가 나중에 그 실을 따라 다시 나오라고 알려주었다. 이는 아리아드네가 미궁을 설계한 다이달로스에게 간청하여 얻은 해결책이었다. 테세우스는 아리아드네가 알려준 대로 실타래의 실을 풀며 미궁으로 들어가 미노타우로스를 맨주먹으로 때려죽인 다음 실을 따라 다시 미궁 밖으로 빠져나올 수 있었다.
--- p.209

다이달로스가 탈출한 것에 격분한 미노스왕은 그를 찾기 위해 간교한 계략을 생각해 냈다. 나선형 모양의 소라껍질에 실을 꿸 수 있는 사람에게 후한 상을 내리겠다고 모든 지역에 선포 했다. 다이달로스는 소라껍질 끝에 구멍을 내고 허리에 실을 맨 개미를 그 구멍으로 통과시켜 실을 꿰었다. 코칼로스 왕이 실을 꿴 소라껍질을 미노스 왕에게 보여주었다. 이것을 본 미노스 왕은 이 문제를 푼 자가 다이달로스라고 확신하고 코칼로스 왕에게 그자를 내어 달라고 요구했다.
--- p.231

어느 날 제우스와 헤라는 남녀가 잠자리에서 사랑을 나눌 때 어느 쪽이 더 큰 쾌감을 느끼는지를 두고 언쟁을 벌이게 되었다. 제우스는 여자의 쾌감이 남자보다 더 크다고 주장했고, 반면 헤라는 남자의 쾌감이 더 크다고 했다. 결론이 나지 않자, 남자와 여자의 몸을 다 가져본 테이레시아스를 불러 물어보았다. 테이레시아스는 자신이 경험해 보니 여자가 느끼는 쾌감이 남자보다 아홉 배나 더 크더라며 거침없이 대답했다.
--- p.250

오히려 음식을 먹으면 먹을수록 더욱더 식욕을 자극할 뿐이었다. 심지어 고깃덩어리를 목구멍 속으로 밀어 넣는 동안에도 허기가 느껴졌다. 결국 자신의 모든 재산을 허기를 채우는 데 탕진하고 급기야 하나뿐인 딸 메스트라까지 팔아먹었다. 그러고도 배고픔이 가시지 않자, 제 입으로 자신의 팔다리를 뜯어먹기 시작했다. 그것도 모자라 자신의 몸통까지 모두 뜯어먹은 후 입만 남은 채 계속 음식을 탐하였다.
--- p.308

하데스는 신을 기만하고 약은꾀를 부린 시시포스에게 다시는 딴생각을 하지 못하도록 잠시도 쉴 수 없는 벌을 내렸다. 집채만 한 바위를 두 손으로 밀어 산꼭대기에 올려놓으면 바위는 다시 들판으로 굴러 내렸고, 또다시 내려가 떨어진 바위를 굴려 올리는 일을 영원히 반복하게 했다. 기를 쓰며 바위를 굴려 올리는 그의 사지에서는 땀이 비 오듯 흘러내렸고, 머리 위로는 하얀 먼지가 구름처럼 일었다.
--- p.311

헥토르를 죽이고도 분이 풀리지 않은 아킬레우스는 그의 피 묻은 시신에서 갑옷을 벗겨내고, 양발에 구멍을 뚫어 끈을 꿴 후 머리가 끌리도록 마차에 매달았다. 헥토르의 부모와 그의 아내가 지켜보는 가운데 말에 채찍질을 가해 트로이 성벽 주변을 내달렸다. 그 후 아킬레우스는 파트로클로스가 생각날 때마다 벌떡 일어나 마차를 끌고 다니며 헥토르의 시신을 모욕했다.
--- p.352

오디세우스는 자신의 활약상을 찬양하는 대목이 나오자 회환에 젖어 남몰래 눈물을 훔쳤다. 이를 알아챈 알키노오스 왕은 데모도코스에게 노래를 멈추게 하고 오디세우스에게 물었다. “이방인이시여! 그대는 왜 우는가? 그대의 이름은 무엇인가? 귀하게 태어났든 천하게 태어났든, 모든 부모는 자식들에게 이름을 주는 법이다. 이제 그대의 이름을 밝히시오.”
--- p.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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