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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맞춤 유치원 찾기

우리 아이 맞춤 유치원 찾기

: 유치원 선생님이 알려주는 첫 아이 첫 유치원 보내기

리뷰 총점8.4 리뷰 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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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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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416g | 152*225*20mm
ISBN13 9788996792734
ISBN10 899679273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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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허은미
아이들과 놀면서 배운다는 생각을 가진 10년차 유치원 교사. 글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좋은 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자 2008년부터 ‘허은미가 만난 아이들’이란 블로그를 만들고 아이들과 경험한 일상들, 교육에 관한 철학들을 연재하고 있다. 여기에 올린 글 중 6편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KBS ‘TV동화’에 방송되기도 했다. DAUM 블로그 ‘황금펜촉’상을 받고 지역방송과 신문에 기사가 나가면서 파워 블로거로 이름을 알렸다. 2010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 블로그 ‘아이디어 팩토리’ 기자로 활동했다. 온라인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골목대장 허은미’라는 닉네임처럼 아이들에게 늘 친구 같고 닮고 싶은 그런 골목대장 선생님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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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꼭 유치원에 보내야 할까요? 예전에는 유치원에 가지 않고도 잘만 컸던 것 같은데요. 그런데 잘 생각해 보세요. 그 시절엔 한 집에 형제자매가 많았고, 조부모와 사촌 형제들도 자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골목에 나가면 동네 친구들과 동네 형, 동생들까지 놀 친구도 많고 놀 거리도 풍성했습니다. 아이들이 놀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대상들이 많았던 겁니다. 하지만 요즘은 반대지요. 형제자매도 없는 경우가 많고, 놀이터에 나가도 친구가 없습니다. 텅 빈 놀이터에는 플라스틱 놀이기구들만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해야 하는 부모가 온종일 아이와 놀아줄 수도 없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유치원을 보내야 하는 시대인 겁니다. 함께 놀 친구들을 찾아서 말입니다.
(유치원은 어떤 곳일까? p.17)

나원이 부모님은 산을 좋아하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나원이를 데리고 지리산 정상인 천왕봉에 가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지리산 천왕봉은 해발 1,915m나 됩니다. 어른도 오르기 힘든 산에 일곱 살 어린 딸을 데려간다고 하니 주위에서 얼마나 걱정이 많았을까요. “주위에서 많이 말려요. 선생님이 보시기에 우리 나원이가 못 오를 거 같나요?” 주위의 부정적인 시선에 걱정이 된 나원이 부모님은 고민 상담을 해 오셨습니다. 물론, 나이가 어린 아이가 등반하기에 지리산을 무리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체력이 약하면 더욱 더 무리일 수 있구요. 하지만 나원이는 운동 신경도 좋고 체력도 좋아서 충분히 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년 저희 유치원 교사들과 일곱 살 아이 한 명이 지리산 정상에 갔었던 경험이 있었기에 ‘나원이도 충분히 등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교사와 가는 것과 부모와 가는 것에는 많은 차이가 있기에 사전 준비 사항에 대해 충분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내 아이에게 딱 맞는 유치원 고르기 p.23)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들 중 안 좋았던 일을 이야기하는 것은 부모에게 위로받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입니다. “엄마, 오늘 규태가 때렸어.” “아이고, 우리 아들 속상했겠네~ 규태 녀석, 엄마가 혼을 내 줘야겠네!” 아이들은 이런 반응을 기대합니다. 설령 엄마가 진짜 규태를 혼내지 않더라도 ‘엄마는 내 편이구나.’하는 마음이 들면 아이는 큰 위로를 받습니다. 엄마는 이렇게 아이의 마음을 읽어 주고, 달래 주고, ‘괜찮다’는 말로 아이의 자존심을 높여 주어야 합니다. 아이에게 용기를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너는 바보같이 맞기만 했어? 너도 때려주지!”라고 화를 낸다면 아이의 속상한 마음에 기름을 붓는 꼴이 됩니다. 엄마의 말 한마디에 아이는 친구에게 맞기만 하는 바보 아이가 되는 것이지요. 아이에게 더 큰 상처를 주게 되는 겁니다.
(아이의 문제행동, 해법은 있다 p.157)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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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유치원에서 10년 동안 아이들과 함께 웃고 함께 뒹군 허은미 선생이 부모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이다. 유치원 입학 전에 살펴야 할 것과 입학 후에 챙겨야 할 것들, 엄마도 모르는 아이의 비밀스런 행동과 변화무쌍한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있는 그대로 담아놓은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다.

허정도 (전 경남도민일보 대표)
아이를 어떤 유치원에 보낼까 고민하는 부모, 아이를 가르치는 교사, 교육관을 세우는 원장, 교육 정책을 펴는 교육감, 더 큰 길을 열어 줄 수 있는 대통령, 아이라는 생명이 진정 행복하기를 바라는 어른들 모두가 읽었으면 좋겠다. 이 책에는 돌멩이와 곤충, 꽃과 나무한테 스스로 배우며 행복해 하는 아이들이 진정 다니고 싶어 하는 좋은 유치원 찾는 비밀이 숨어 있다.

이영득 (동화작가)
아이 셋을 키우면서 소문만 듣고 유치원을 골랐다가 혼이 난 경험이 있다. 이 책은 조기교육이니 명품교육이 하는 감언이설로 엄마들의 마음을 혹하게 하는 세상에서 유치원 교육과 생활에 대한 기본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아이를 키워보고 아이를 낳는 경우가 없다는 점에서 모든 부모는 초보일 수밖에 없다. 진작 이런 책을 만났더라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서 더욱 이 땅의 부모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안상헌 (인문학 공부법 저자)
유치원 선생님을 엄마라 부르는 아이들, 아이들을 무한 신뢰하며 사랑을 퍼 주는 선생님. 아이들 세상 속에서 아이들의 눈으로 살아가는 유치원 선생님은 또 하나의 엄마일 수밖에 없다. 이 책은 부모와 아이가 꾸려나갈 유치원 시기의 혹독한 숙제를 잘 적어놓은 선생님 해설집 같다.

은실 (YMCA 좋은 엄마 모임 등대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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