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힐러리의 삶
중고도서

힐러리의 삶

정가
20,000
중고판매가
5,000 (75% 할인)
상태?
사용 흔적 많이 있으나,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costec에서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0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759쪽 | 1284g | 153*224*40mm
ISBN13 9788992751339
ISBN10 8992751338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많이 있으나,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costec   평점0점
  •  특이사항 : 중품. 커버외관에 약간 시간의 흔적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조일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 비즈니스스쿨에서 공부했다. 일본 번역가 센터(도쿄)에서 번역 종합 연수과정을 이수했으며, 미국 호놀룰루대학교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객원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사단법인 한국번역가협회 회장, 국제번역가연맹(FIT/UNESCO) Council Member를 역임했고, 현재 국제문제연구소(IAI/USA) 이사, 한국번역가협회 번역능력인증시험(TCT) 평가위원장으로 있다.

번역·감수한 책으로는 《살아있는 뱀파이어를 찾아서》 《가장 위대한 대통령이 들려주는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 》《남자를 제대로 알아야 직장에서 성공한다》《오늘 밤이 마지막일지도 모릅니다》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린 시절 힐러리는 아버지를 기쁘게 하고 아버지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노력했고, 더 자라서는 아버지의 태도에 대해 참을 수 없어서 수년 동안 분노를 삭이며 살아야 했다. 그리고 그러한 패턴은 자신의 결혼생활에서도 반복되었다. ---p.59

백악관으로 입성하기 직전에 45세의 힐러리는 20대 때 가장 큰 환희를 느꼈던 적이 언제였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힐러리는 주저 없이 ‘빌 클린턴과 사랑에 빠진 일’이라고 대답했다. 이 말은 분명히 진심에서 우러나온 말이었다. 물론 보통은 ‘환희’라는 말을 절제와 통제, 그리고 성격의 억제가 필요했던 경우에는 쓰지 않는 편이지만, 아마도 그녀가 1971년 봄에 스스로 선택한 길에 대해서는 가장 적절한 표현일 것이다. ---p.133

“힐러리가 그와 정말 결혼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빌 자신도 깜짝 놀랐어요. 왜냐하면 그는 힐러리가 더 많은 것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벳시가 말했다. 벳시는 빌의 이런 생각은 그의 ‘열등감’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빌은 오랫동안 자신은 단지 남부의 가난한 백인이 아닐까 하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고, 그렇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뭐든지 하려고 했어요.” ---p.191

빌의 정치생명은 힐러리와 직결되어 있었는데, 힐러리의 실체와 사실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주지사에 네 번이나 당선되고 현재 대선에 출마한 남편을 둔 공인 치고는 힐러리에 대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었다. 그녀에 대한 책은 얄팍했고 알맹이 없는 같은 말만 반복되었다. 언론에서 흘러나오는 이야기는 힐러리를 존경하는 것인지, 적대시하는 것인지, 아니면 클린턴 선거진영에 의해 만들어진 신화로부터 실제 힐러리를 구분해 내려는 것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지경이었다. ---p.277~278

정권 초기에 힐러리는 세 가지 중요한 사실을 간과하고 있었다. 첫 번째는 워싱턴은 권력에 약하다는 것이다. 빌이 아주 유리하게 이용했어야 할 사실이었다. 두 번째는 다른 회사를 인수할 때는 그 회사 사정을 잘 아는 직원도 함께 넘겨받아 경영에 참여케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워싱턴에는 기존 체제와 타협하지 않고 인습을 타파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일류 전문가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그런 특별한 인물들은 언론계에서 찾아볼 수 있었음에도 클린턴 부부는 그 거대한 괴물 단체 은 애당초 쳐다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p.343

힐러리는 의료보험제도 개혁과 관련한 자신의 비전에 어떠한 타협도 허용하지 않았다. 그녀는 현행 의료보험제도를 서서히 바꿔가면서 중간선거가 있는 1994년까지 제도를 구축해나가는 게 자신의 더 큰 목표를 위해서나 남편의 정치적 미래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도 묵살해버렸다. ---p.404

퍼스트레이디로 지내는 동안 힐러리는 끝도 없이 평가를 받아야 했다. 그 평가란 실제 본인의 생각과 행동에 대한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의 추측과 시기, 분노, 심지어 증오에 의한, 말도 안 되게 와전된 것들이었다. 사삶들은 마치 힐러리에게 벌이라도 주는 것처럼 굴었다. 적어도 힐러리는 그렇게 느꼈다. 어쨌거나 분명한 것은 사람들은 다른 공인들과는 달리 힐러리에게 더욱 가혹한 잣대를 들이댔다는 것이다. ---p.443

그날 오후 온 나라가 발칵 뒤집혔다.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충격적인 보고서의 내용은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 인터넷에서 보고서의 발췌문을 읽고 있던 첼시를 포함한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그때까지 대충 예상했던 내용의 정도를 훨씬 넘어 서 있었다. …… 보고서는 대통령과 르윈스키 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지나치게 자세히 설명하면서 온통 선정적이고, 거의 포르노를 방불케 하는 표현들로 가득 차 있었다. 이미 들어 알고 있던 푸른 드레스는 보고서에서 밝힌 폰섹스, 섹스 도구로 사용된 여송연, 극회의 지도급 인사들과 이야기하면서 받은 오럴섹스, 대통령이 서재에서 하는 자위행위들이 준 충격은 예고편에 불과했다. -712

어린 소녀에서 여인으로 성장한 뒤에도 힐러리는 모든 일의 중심에 있기 위해 열성적으로 참여하며 처절할 정도로 치열한 삶을 살았다. 가족 간이든 자신이 속한 세대 속에서든 정치판에서든 역사적인 순간에서든 항상 그랬다. 그것을 야망이라 불러도 좋고, 세상을 보다 나은 곳으로 만들려는 소망이라 해도 좋다. 그녀는 그런 것을 위해 뜨겁게 살아왔다. ---p.757

위대한 정치가의 특성은 신념에 대한 일관성과 신념을 지키고자 하는 불굴의 정신, 그리고 지도력을 대담하게 발휘하기 위해 정체성의 인식이다. 거의 항상 힐러리는 올바른 일을 지지해왔다. 하지만 신념과 말과 행동에 괴리가 있을 때도 많았다. 이 점이 힐러리가 우리를 실망시키는 부분이다. 그러나 배심원은 아직 밖에 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을 증명할 시간이 있다.
---p.758~757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빈틈이 없고 정확한 균형과 분별력을 갖춘 번스타인의 《A Woman in Charge》는 가히 오늘날 정치 일대기의 표본이라 부를 만하다. …… 혹독한 자기수련과 집중력, 그리고 철저한 신앙의 힘으로 묘사되는 장점과 이와 동시에 지나친 은폐성과 독선, 그리고 좀처럼 사그라질 줄 모르는 적개심으로 묘사되는 약점을 삼차원적으로 재조명하여 비교 분석함으로써 한 인간의 모습을 성공적으로 그려냈다. …… 이 책에는 번스타인이 아니고서는 찾아낼 수 없었던 새로운 사실들이 담겨 있는데, 특히 클린턴 부부의 최측근이라고 할 수 있는 짐 블레어나 벳시 라이트와 같은 아칸소 주지사 시절 참모들로부터 이끌어낸 고백들은 놀라울 정도로 솔직하다. - 로스앤젤레스타임스 Los Angeles Times

정통적 조사기법을 거쳐 완성된 이 책은 저자의 공력과 기품이 느껴진다. - 이코노미스트 The Economist

한 인간에 대한 적나라한 초상 - 월스트리트저널 The Wall Street Journal

칼 번스타인은 힐러리에 대해 매우 사실적이고도 객관적으로 그려냈을 뿐 아니라, 다가오는 2008 대선에서 유권자들이 그녀를 대통령 후보로서 받아들여야 할지 결정하는 데 고려해야 할 필수 요건들을 제시해주고 있다. - 뉴욕타임스 The New York Times

힐러리 관련 서적의 결정판 - 록키 마운틴 뉴스 Rocky Mountain News

번스타인의 쾌활한 문체 사이로 돋보이는 그의 매서운 통찰력. 사실에 근거한 정확한 정보를 제시함으로써 힐러리에 관해 떠도는 전설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 살롱닷컴 Salon.com

때로는 무자비하게 폭로하고 때로는 찬양하기도 하며 동시에 충격을 안겨주기도 하는 책
커커스 리뷰즈 Kirkus Reviews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편의점택배(GS)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5,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