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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보며!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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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150*210*20mm
ISBN13 9791187909545
ISBN10 1187909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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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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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이 옆에 있다는 것은 행복이다. 우리들이 생각하는 소중한 사람들은 가족일 수도 있고 친구 또는 우리 이웃이다. 게다가 요즘은 가족같이 느끼는 반려견일 수도 있다. 우리는 소중한 사람과 멀리 떨어져 있거나 이별을 하는 경우 슬퍼지기 때문에 소중한 사람들이 우리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을 느껴야 할 것이다. 또한 소중한 사람들과 같이 지낼 때는 함께 많이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특히 그 중에서도 어린 아기가 옆에 있을 때는 꼭 나의 아기가 아니더라도 귀엽다는 생각이 들면서 아기의 미소를 바라보면 우리도 자연스럽게 아기에게 미소로 반응을 보이게 된다. 우리가 웃을수록 수명을 늘게 한다는 말도 있고 웃는 낯에 침을 못 뱉는다는 속담도 있으니 웃는다는 것, 웃는 얼굴은 참으로 좋은 것이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재미있는 통계를 보았는데 사람이 아프지 않고 보통 80년을 산다고 가정할 때 26년은 잠자고, 21년은 일하고, 9년은 먹고 마시지만 웃는 시간은 겨우 20일 뿐이라는 내용이었다. 우리가 행복해하고 기뻐하는 시간을 웃는 시간이라고 본다고 생각할 때 80 평생 겨우 20일만 웃고 산다는 것은 정말 딱딱하고 팍팍한 삶이 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웃는 시간을 매일 조금씩 늘려가는 연습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야 기쁨이 더욱 유지될 것이다.

19세기 프랑스의 신경학자 뒤센이 발견한 〈뒤센 스마일〉 이론이 있다. 웃을 때 얼굴 양쪽의 입꼬리가 올라가고 눈의 주변 근육이 수축되어야 진짜 웃는 얼굴이라는 것을 발견하였고 행복한 사람들의 웃음은 이런 모습을 가진 얼굴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눈의 주변 근육이 입꼬리와 함께 수축하지 않고 입꼬리만 올라가는 것은 그냥 대충 웃는 것이고 진정한 웃음이 아닌 것이다. 이러한 웃음은 대개 직업상 하루 종일 고객을 대하는 승무원의 웃는 얼굴에서 많이 보여진다. 그래서 제대로 잘 웃으려면 눈과 입주변이 같이 움직여 주어야 한다.

어느 날 학교에서 학부모를 초대하여 참관수업을 하는 날이 있었다. 참관일에 무슨 수업을 할까 고민하다가 뒤센 스마일을 적용하는 행복수업을 계획하였다. 잘 아는 동료 교사가 자기도 간단히 미리 해보았다고 하여 수업에 필요한 참고할 내용을 얻고 나도 사전조사 계획을 하여 시장에서 얼굴 모양같이 둥근 뻥튀기 과자를 아주 넉넉하게 사왔다. 아이들에게 진짜 웃음과 행복이란 주제로 수업을 하고 뻥튀기를 얼굴로 생각하며 웃는 얼굴을 수업 중에 만들었다. 이쑤시개로 얼굴의 모양을 오려내 가면서 만들어보기도 하고 다른 과자도 같이 이용해 보았다. 뻥튀기 과자로 웃는 얼굴의 가면을 만들어서 서로가 서로를 쳐다보았다. 뻥튀기 가면을 쓰니 저절로 웃음이 나왔다. 그리고 개인 실습용으로 손거울을 하나씩 나누어 주고 손거울을 쳐다보며 자연스럽게 웃는 얼굴의 모습을 많이 연습하자고 하였다. 각자 부모님과도 연습하고 부모님과 같이 웃는 얼굴을 만들어 보기도 하였다.

참관수업이 다 끝나고 부모님과 아이들이 모두 좋은 내용이었다고 말하며 흡족해 하였다. 부모님들도 가정에서 웃는 얼굴 연습하기의 실천을 잘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나 역시 교실에서도 아이들에게 웃는 얼굴을 많이 실천하려고 노력하였다. 아이들은 원래 순수하고 해맑아서 언제나 나보다 미리 잘 웃는 편이다. 또한 아이들이 웃는 모습을 바라보면 너무 이쁘고 귀엽다. 우리가 많이 웃을수록 행복해진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외국인들은 자연스럽게 웃는 표정이 많은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워낙 잘 웃지 않고 무뚝뚝한 표정들이 많아 외국인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매일 화가 났냐고 물어보기도 한다.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 외국에서 태어난 내 친한 친구의 아들이 있었다. 친구 아들이 7살 무렵의 일이다. 내 친구는 엄마의 고향인 한국을 소개해주고 싶어 아들을 데리고 한국을 방문하였다. 7살 아이는 자기 엄마와 길거리를 돌아다니고 나더니 친구에게 이상하다고 말하였다.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한국 사람들이 서 있는 것도 그렇고 걸어 다닐 때도 그렇고 다들 화나고 무뚝뚝해 보여서 한국 사람들은 경찰관 직업이 많냐고 하더란다. 외국에서는 사람들이 서로 눈이 마주치면 가벼운 인사를 하거나 웃어주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조금만 쳐다보기만 해도 “뭘 봐?” 하며 금방 시비가 들어온다. 심지어 사춘기 학생들 사이에도 어떤 선배는 후배가 본인과 눈이 마주치면 건방지다며 얼른 눈 깔으라고 위협을 주기도 한다.

하루를 마감하기 전, 오늘 나는 얼마나 많이 웃어 보았을까? 생각하면 어떤 날은 한 번도 웃은 일이 없었다는 것에 우리는 놀랄 때도 있을 것이다. 특히 직업이 서비스 직종이라 고객에게 응대하느라 많이 웃어야 하는 사람들은 진짜로 웃는 얼굴을 하기가 쉽지 않다. 옛날 이야기지만 대학 졸업을 하자마자 K항공사에 입사한 친구가 있었는데 억지로 매일 웃는 얼굴을 하기 위하여 하루 종일 입꼬리만 올렸다 내렸다 하다 보니 인위적으로 만든 웃음이라 나중에는 어금니까지 아프다고 하였다.

작자는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오죽하면 월화수목금토일 웃자! 라는 유머까지 나왔을까...... 〈월,화,수,목,금,토,일요일을 웃자!〉의 주제로 칠행시를 만든 것이라 하여 찾아보았다.

월요일은 원래 웃고
화요일은 화가 나도 웃고
수요일은 수도 없이 웃고
목요일은 목이 쉬도록 웃고
금요일은 금처럼 반짝반짝 빛나게 웃고
토요일은 토끼처럼 귀엽게 웃고
일요일은 일하면서도 웃자!

어쨌든 우리가 일주일 내내 많이 웃으면 얼마나 좋을까? 웃음 치료사는 웃음으로 병을 고치는 치유의 효과도 알려주고 큰소리로 웃는 연습을 가르쳐 주기도 한다. 억지로 큰소리 내면서 웃기는 일이 쉽지 않으나 적어도 뒤센 스마일의 이론처럼 바람직한 웃는 얼굴을 서로 보여주면 좋겠다. 예쁜 아기 얼굴만 보아도, 귀여운 강아지 얼굴만 보아도 우리의 미소가 저절로 나오듯이...... 오늘 하루도 서로 얼굴을 마주 보며 웃어보자!
---「제1화 웃는 얼굴이 좋다」중에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 만물은 모두 다 놀랍고 감탄스럽다. 그중에서 나는 새와 곤충들의 생활에 특히 감탄을 한다. 바쁘게 지낼 때는 그런 모습들이 보이지 않다가 마음의 여유가 있어서 시선을 천천히 올려 시선이 머무르다 보면 높은 나무 위에 까치집 지어 놓은 것을 발견한다. 손도 없고 팔도 없는데 어떻게 그런 보금자리를 지을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완벽한 건축 공법이다. 고 작은 새 입으로 나뭇가지를 날라서 새들이 둥근 보금자리 집을 만들어 가는 모습이 건축 구조인 원의 컷팅 공법으로 하는 것 같다.

여러 새들의 각자 집짓기 방법이 있지만 예전에 숲 해설가에게 들은 설명을 상기하며 다시 한번 복습해 본다.일반적으로 한 나무에 한 개의 둥우리를 새로 틀지만 극소수의 까치는 전년도에 사용한 둥우리를 보수해서 사용하거나, 전년도에 사용한 둥우리 위에 소재를 다시 쌓아 둥지를 트는 경우도 있다. 까치가 가장 많이 둥지를 트는 나무는 아카시나무이고, 이태리 포플러, 미루나무, 버즘나무, 은행나무, 느티나무, 풀푸레나무, 가죽나무, 상수리나무 등 주로 활엽수에 둥지를 많이 튼다.

이는 천적으로부터 쉽게 도망갈 수 있고 자신의 몸을 감출 수 있는 동시에 새끼들이 날아다닐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될 때까지 외부에서 잘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둥지를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번식이 시작되기 3∼4개월 전부터 주로 수컷이 기초작업만 하여 예비 둥우리를 마련하고, 주로 2∼3월경에 암수 공동으로 둥우리를 완성하며, 둥우리를 짓는데 약 40일 정도가 소요된다. 번식기 전에 예비 둥우리를 만드는 것은 노래 자리와 함께 세력권 확보 행동 때문이라고 한다. 어느 건축가 못지 않은 실력이다. 그런데 내가 더 감탄스러운 것은 새 집을 짓는 둥지의 재료이다. 둥지의 재료는 대부분 둥지로부터 50m 내외의 땅에 떨어진 24∼52cm의 나뭇가지를 사용하지만 나뭇가지를 부리로 꺾어서 사용하기도 한다.

나뭇가지는 둥우리에서 50m 내외의 거리에서 구하며, 둥지를 트는데 사용되는 나뭇가지 수는 약 808개에 이른다. 둥지의 재료로 사용하는 나뭇가지는 소나무가 제일 많으며, 그 다음으로는 개나리, 버즘나무, 참나무류 등이다. 완성된 까치 둥지는 나뭇가지로 촘촘하게 잘 엮어져 구렁이나 족제비, 담비 같은 적이 침입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비가 와도 새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떻게 비도 새지 않게 만들 수 있을까? 요즘 새 아파트도 별별 건축공법을 사용하여도 지하주차장에 물이 새기도 하고 신축 아파트라 하여도 하자가 계속 발견되기도 한다. 이런 똑똑한 새에게 누가 폄하하는 말투로 조두(鳥頭)라고 놀리는지 모르겠다. 그런 말을 한 사람들은 반성해야 할 것이다.

까치는 3월부터 5월 사이에 평균 6∼7개 정도의 알을 낳는데 농촌지역 까치의 알이 도시지역 까치의 알보다 크며, 무게도 많이 나간다. 포란(抱卵)은 암컷이 전담하여 알을 품으며, 이때 수컷은 암컷을 위해 먹이를 물어다 주는 역할을 한다. 포란 후 17∼18일 정도 지나면 알에서 깨어나고 약 30일 정도 어미 까치로부터 먹이를 받아 먹고 자라면 독립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이런 설명을 들을 때마다 새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신기하고 또 신기하기만 하다.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흥부가 까치(대개는 제비)의 다친 발을 치료해 주어 복을 받는 동화 이야기를 읽고 자랐다. 그래서 까치 이야기가 반갑게 느껴진다. 나는 오랜 시간을 침대에서 잘 못 일어나고 있었다. 그래서 아침에 눈 뜨면 창가에서 깍깍대고 노래해 주는 까치가 귀엽고 이뻤다. 침대에 누워 있는 나를 위로하려고 노래해 주는 것 같았다. 이런 점에서 누워있는 것도 행운이었다.

강남에서 돌아온 제비가 흥부에게 보물 나오는 박씨를 물어다 준 것보다 까치가 내 침실 창가에 놀러와 노래해 준 게 더 행복했다. 민담으로 까치들은 헌 집을 수리해서 다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중 새로 짓는 집일 경우 ‘문을 위로 향하면 봄철 장마가 없고 강수량이 많지 않으며 옆으로 문을 내면 봄철 강수량이 많고 장마가 있다’라는 옛말이 있다. 까치 말고도 다른 새들도 너무나 똑똑하여 여러 번 감탄을 하게 된다. 앞으로도 계속 여러 새들을 관찰하며 새공부를 하고 싶다.

새 말고 또 감탄하는 것은 곤충의 세계였다. 학교에서 곤충의 한살이를 아이들과 한참 공부하던 적이 많았다. 가장 흔한 것은 교과서에 나오는 배추흰나비의 일생이었고 가끔 사슴벌레를 귀하게 얻어서 키운 적도 있다. 곤충 중에서도 유익하거나 해로운 것이 있지만 곤충에서 가장 신기한 점은 곤충들이 변신을 한다는 점이다.

예전에 웃기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초등학교에서 시험문제에 ‘곤충을 세 개로 나누면?’이라는 문제가 나왔다. 그 문제의 답은 머리, 가슴, 배인데 어떤 아이가 ‘죽.는.다’라고 썼다는 것이다. 이렇게 몸의 마디가 세 부분으로 나누게 되고 다리는 보통 6개가 있다고 하지만, 알고 보면 곤충의 역사가 오래 된 것이 매우 놀랍다.

가장 신기한 점은 곤충은 알에서 태어나 애벌레 시기를 보내며 껍질을 벗으며 자란다는 점이다. 애벌레가 껍질을 벗고 몸을 키우는 것을 탈피(脫皮)라고 한다. 곤충은 단단한 키틴질로 외골격을 만들고 내부의 장기는 부드러운 상태이기 때문에 애벌레가 어느 정도 자라면 겉껍질이 작아지게 된다 하는데, 어떻게 이런 과정을 거치는지 정말로 신비한 곤충의 세계이다. 몸을 더 키우려면 탈피를 하고 새 껍질을 마련하는 수밖에 없다. 탈피를 하는 동안에는 숨조차 쉬지 않고 탈피를 마치면 한동안은 껍질이 약해서 상처가 나기 쉽다. 탈피는 쉬운 일이 아니어서 간혹 탈피를 하다가 죽기도 한다. 탈피를 하다 날개가 터지거나 다치고 아니면 다른 부위가 잘못되어 날지 못하거나 하면 다른 것을 하는데 능숙하게 할 수 없기도 하다.

어른벌레(성충, 成蟲)가 되는 시기는 곤충의 종류마다 다르다. 모기는 7일에서 14일 동안 애벌레 시기를 가지며 매미는 종류에 따라 13년이나 17년까지도 애벌레로 사는 경우가 있다. 어느 날 길을 지나가다가 어떤 나뭇잎에서 매미의 허물 벗은 것을 보았다. 예전에는 무심하여 그냥 지나갔는데 천천히 걸어가다 보니 눈에 들어왔다. 매미의 일생을 생각하며 한 여름에 귀청 따갑게 울어도 여름 친구라 생각하고 용서하기로 마음 먹었다.

또한 곤충이 성충이 되는 것을 변태(變態,탈바꿈)라고 한다. 변태는 애벌레 때의 모습이 어느 정도 남아 있으면서 탈피를 통해 성충이 되는 불완전 변태와 번데기라는 특별한 과정을 통해 전혀 다른 모양이 되는 완전 변태가 있다. 잠자리는 불완전 변태를 하고 나방은 완전 변태를 한다.

나는 이런 과정을 거치며 바꾸어 나가는 작은 곤충의 모습이 우리 인간들도 회개하고 다시 태어나는 것처럼 자꾸 거듭나기를 하는 것이라 느낀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대로 제대로 작은 일 하나 실천도 못하고 곤충처럼 꿈을 꾸며 거듭나기도 못하는 한심한 인간이라는 점에서 나는 새와 곤충의 모습에서 많은 가르침을 받게 된다. 아무리 작은 새이고 아무리 작은 곤충이라도 나에게는 그들이 나의 스승이고 배워야 하는 생물들이다.
---「제5화 새와 곤충을 바라보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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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힐링을 선사하는 수필을 위하여

우리나라 문단 최초의 밀리언 셀러 『인간 시장』 김홍신 작가의 명언에 〈겪어보면 안다! 9개 명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1.굶어보면 안다! 밥이 하늘인걸!/ 2.목마름에 지쳐보면 안다! 물이 생명인걸!/ 3.일이 없어 놀아보면 안다! 일터가 낙원인걸!/ 4.아파보면 안다! 건강이 엄청 큰 재산인걸!/ 5.잃은 뒤에 안다! 그것이 참 소중한걸!/ 6.이별하면 안다! 그이가 천사인걸!/ 7.지나보면 안다. 고통이 추억인걸!/ 8.불행해지면 안다! 아주 작은게 행복인걸!/ 9.죽음이 닥치면 안다! 내가 세상에 주인인걸!/〉

이혜경 수필가가 지난 해 크리마스 선물로 독자님들께 선보였던 첫 수필집 『내 삶의 뒤안길에서』에 이어, 올해에 또다시 선사하는 두 번째 수필집 『살며 보며 생각하며』를 편집하면서 제가 읽은 소감은 바로 김홍신 작가의 〈9개 명언〉처럼 너무나 가슴에 와닿는 수필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제1부 사람을 바라보다/ 제2부 자연을 바라보다/ 제3부 주변을 바라보다/ 제4부 사람을 바라보다〉로 구성된 이 수필집은 마치 유명 맛집의 음식처럼 읽을수록 어찌나 맛있는 글인지! 독자님들께선 단숨에 끝장까지 독파하시고서, 내 삶에 힐링을 선사하는 이 수필의 감동 속에 빠질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혜경 수필가 님의 두 번째 수필집 『살며 보며 생각하며』가 독자님들의 큰사랑을 받을 것으로 확신하며 축하드리는 바입니다.

2023년 12월에
- 이은집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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