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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보는 아이네이스

[ 개정판 리커버에디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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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92쪽 | 152*220*24mm
ISBN13 9788965781936
ISBN10 8965781930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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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에도 그리스 못지않게 훌륭한 장수들이 많았다. 아이네이아스는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와 트로이의 왕족 안키세스 사이에서 태어난 영웅으로, 트로이의 제2인자였다. 글라우코스는 트로이와 동맹을 맺은 리키아의 장수였고, 사르페돈은 제우스와 라오다메이아의 아들로 그 역시 리키아의 장수였다. 재미있는 것은 트로이 전쟁이 인간들만이 벌인 전쟁이 아니라는 점이다. 신들도 그리스 편과 트로이 편으로 나뉘어 마치 인간들의 대리전을 치르는 듯한 양상을 보였다.
---「트로이 전쟁」중에서

트로이인들은 거대하고 험악한 거인을 보자 공포에 질려서 그를 피하려고 정신없이 노를 저었다. 노 젓는 소리를 듣자 폴리페모스가 소리쳤다. 그 소리가 어찌나 컸던지, 산 위 곳곳에 흩어져 있는 동굴 속에서 키클롭스들이 뛰어나와 해안에 죽 섰는데, 마치 커다란 소나무들이 늘어선 것과 같았다. 그들은 바위를 손에 들고 아이네이아스의 배를 향해 던졌다. 그들이 던진 바위가 거대한 물보라를 일으키며 아이네이아스의 배 옆에 떨어졌다.
---「유민의 시대」중에서

아이네이아스와 시빌레가 카론의 배에 내려 저승 입구로 들어서자 저승의 수문장 케르베로스가 두 사람의 그림자를 보고 사납게 짖어댔다. 세 개의 목구멍으로 컹컹 짖어대는 소리가 어찌나 크고 사납던지 아이네이아스는 발길을 제대로 옮기지 못했다. 시빌레가 꿀을 바른 작은 먹이를 하나 꺼내 케르베로스 앞으로 던졌다. 그 먹이에는 깊은 잠에 빠지게 하는 약초가 섞여 있었다. 케르베로스는 먹이에 탐욕스럽게 달려들어 단숨에 먹어치웠다. 약 기운에 빠진 케르베로스는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벌러덩 자빠져 깊은 잠에 빠졌다.
---「저승을 내려가다」중에서

그때였다. 맑은 하늘에 느닷없이 번개가 번쩍이더니 천둥소리가 울렸다. 아이네이아스는 벌떡 일어나 말했다.
“오, 여신이신 어머니께서 전에 내게 말씀하셨습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이런 신호를 내게 보내실 것이며, 헤파이스토스께서 만드신 갑옷과 무기들을 내게 가져다주시겠다고, 이제 어머니께서 이런 신호를 보내시는데 더 이상 왕의 말씀을 거절할 수가 없습니다.”
에반드로스왕은 자신의 말에 따르는 아이네이아스가 믿음직스러웠다.
---「헤파이스토스의 무구」중에서

아이네이아스는 팔라스의 물건을 보자 분통을 터트리며 말했다.
“그대는 내가 가장 아끼던 사람인 팔라스의 전리품을 두르고서 여기서 벗어나기를 바라는가? 지금 이 칼은 팔라스가 그대를 죽이는 것이며, 팔라스가 살해자인 그대에게 피의 복수를 하는 것이다.”
아이네이아스는 분기등등하여 투르누스의 가슴 깊숙이 칼을 찔렀다. 그러자 투르누스의 사지가 싸늘하게 풀리며 그의 목숨은 신음 소리와 함께, 그의 넋은 한맺힌 절규와 함께 어둠 속으로 달아났다.
---「마지막 결전」중에서

도시를 건설할 장소를 둘러싸고 두 형제가 의견 차이를 보이게 되었다. 로물루스는 자신들이 늑대젖을 먹고 자란 팔란티움 언덕을, 레무스는 아벤티눔 언덕에 있는 평평한 땅을 고집했다. 그래서 두 사람은 새들이 날아오는 것을 보고 점을 쳐 결정하기로 하고 로물루스는 팔란티움 언덕에서, 레무스는 아벤티눔 언덕에서 징조를 기다렸다. 그러자 곧 레무스가 있는 쪽으로 여섯 마리의 독수리가 날아오고, 조금 뒤에 로물루스가 있는 쪽으로 열두 마리의 독수리가 날아왔다고 한다.
---「로물루스 신화」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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