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가 우리를 쥐어짤 때, 그러니까 뭔가에 압박을 받을 때 나오는 건 우리 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게 화든, 증오든, 스트레스든 말입니다. 누가 우리를 쥐어짜는지, 언제 쥐어짜는지, 어떻게 쥐어짜는지 때문이 아닙니다. 내 안에 없는 것은 밖으로 나올 수 없습니다.
--- 「제1장 모든 것은 태도에 달려 있다」 중에서
“저 사람이 오늘 내 기분을 좌지우지하게 두진 않을 거야. 이건 내 인생이니까. 오늘은 내 인생에 단 하루뿐인 날인걸. 오늘은 두 번 오지 않아.”
--- 「제2장 내 인생, 내가 선택한 결과」 중에서
저는 미국인이 아닙니다. 흑인도, 백인도, 황인종도 아니며 기독교인이나 불교도도 아니에요. 제가 어떤 나라의 어느 자리에 있고, 어떤 종교를 믿으며, 어떤 신체적 특징을 지니고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이 저는 아니에요. 나의 인종적 특성, 지리적 특성, 윤리와 개성이 나와 다른 속성을 지닌 누군가보다 나 자신을 더 낫게 만들어주진 않습니다. (…) 내가 하루종일 한 생각이 바로 나 자신이 됩니다.
--- 「제4장 나는 정말로 누구인가」 중에서
어떤 사람과의 관계에서 ‘아니요’라고 말할 수 없다면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배우자, 자녀, 가족 등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을 포함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적절한 선을 그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 「제5장 네 안의 목소리를 들어라」 중에서
인생에서 원하는 것들을 얻어내고 갈등을 겪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과거에 놓친 것들에서 시선을 돌리고, 다른 사람을 탓하는 걸 그만두세요. 부모님은 부모님 식대로 사는 것뿐입니다. 그리고 이건 당신의 인생이에요.
--- 「제7장 깨달음의 본보기들」 중에서
아이들이 3시에 전화를 걸었어야 했는데 전화도 없이 5시에 집으로 돌아온 적이 얼마나 많은가요? 그러면 우리는 이렇게 말하죠. “3시에 전화했어야지.” 아이는 그게 말도 안 되는 말임을 압니다. 5시인 지금은 3시에 전화를 할 수 없으니까요. 아이에게 해야 할 말은 “내일 3시에 전화하지 않으면 이러이러한 일이 벌어질 거야.”입니다. 그러면 완벽히 알아들을 거예요. 그때 어떻게 할 수 있었는데, 했어야 했는데 같은 질책은 시간낭비일 뿐입니다.
--- 「제8장 사랑으로 이끌어라」 중에서
우리가 살 수 있는 순간은 바로 지금 현재 이 순간뿐입니다. 지금부터 5년 후 어떤 사람이 되어 있겠다는 바람은 지금 이 순간, 이 육신으로, 지금을 살아가는 방식으로 그 자리에 있을 거라는 추정입니다. 늘 ‘5년 후’라는 관념을 가지고 있다면 그걸 얻어낼 수 없을 순간이 옵니다. 누구나 미래는 보장할 수 없으며, 과거는 보트 뒤에 남은 항적처럼 흘러가 버리니까요. 우리가 살아야 하는 순간은 바로 지금 현재입니다.
--- 「제9장 삶의 목적은 현재에 있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