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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가 되는 리더의 심리학 수업

: 나를 지키고 타인을 움직이는 ‘집단 심리’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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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296g | 145*210*12mm
ISBN13 9791190488501
ISBN10 1190488507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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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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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직장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원만한 인간관계’에 대해 다룬다. 인간관계의 실마리를 과학적 관점에서 풀어가기 위해 전세계 최신 연구 사례와 그동안 필자가 조직심리학자로서 연구해온 사실들을 중심으로 다루었다. ‘원만한 인간관계’는 나를 중심으로 한 일대일 관계에 그치지 않고, 나와 여러 구성원과의 관계까지도 포함한다. 특히 리더나 팀장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 인간관계는 매우 큰 문제다. 원만한 인간관계야말로 조직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맞닥뜨리는 고민의 90% 이상이 인간관계라고 할 정도로 이 문제는 직장의 곳곳에 만연해 있다.
---「프롤로그_ 리더를 위한 최강의 교양 ‘조직심리학’」중에서

시기심은 다른 감정과 다르게 누구나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기 힘든 불쾌한 감정’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만큼 평소에는 마음속에 가라앉혀 몰래 숨겨둔다. 시기심은 인간의 본성 중 하나이자, 타인의 발목을 잡는 비합리적 행동을 초래하는 원흉으로 꼽혀왔다. 적대심이 많다거나 상대를 질투하고 깎아내리는 행동 저변에는 시기심이 있다. 또 질투 때문에 왜곡되고 질 낮은 정보를 전하기도 한다. 최근 문제가 된 SNS 왕따의 저변에도 이러한 시기심이 깔려 있다고 보여진다. 또한 다른 사람들보다 자신을 돋보이려고 부정행위를 저지르게 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당연히 타인뿐 아니라 자기 자신도 힘들어지기 마련이다. 억울함을 호소하거나 불안감이 고조되기도 한다.
---「1장_ 조직을 망치는 원흉 1 : 시기심」중에서

소통은 일상에서 모든 사람이 당연히 하는 일이라, 일일이 되돌아보지도 않을뿐더러, 스스로 잘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 증거로 조직이나 팀에 사고가 터지거나 문제점이 생겼을 때 다음처럼 원인을 분석한 보고서도 있다.
“소통을 더 했었더라면”
“담당자끼리 더 꼼꼼히 확인해두었더라면”
그러나 우리는 이렇게 냉정하게 스스로 직시하기 전까지 이 ‘더’를 하려 들지 않는다. 그렇다면 도대체 ‘더’는 뭘 가리키는 걸까? 의사소통에는 그저 정보를 공유하는 역할만 있는 게 아니다. 만일 상대와 내가 같은 동기부여가 되어 있다면 정보를 공유하는 정도의 의사소통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동기부여의 정도가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조직을 이룬다. 그러므로 정보공유는 어디까지나 최소한으로 필요한 소통일 뿐, 충분하지는 않다. 그래서 ‘온도 차를 극복하는’ 소통이 중요하다.
---「2장_ 조직을 망치는 원흉 2: 인간관계」중에서

부하직원은 상사에게 불만을 드러내기보다 속으로 참는 경향이 있었다. 미국의 심리학자 로젠과 테서는 이 현상을 ‘침묵 효과(M U M Effect)’라고 이름 붙였다. ‘MUM’은 말을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고객이 클레임을 걸었지만, 별일 아닐 거야.”
이처럼 불리한 정보를 상사에게 보고하지 않고, 원래부터 없었던 것처럼 행동한다.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생각과 다른 정보는 온갖 이유를 대며 무시하려는 특징이 있다. 무엇보다 부정적인 정보를 전달하려면 용기라는 비용이 든다. 상황이 이런데, 우려하는 바를 솔직하게 전달해봐야, 뭘 그렇게까지 생각하냐며 상사가 나를 부정적으로 평가할지도 모를 일이다. 이 같은 심리 탓에, 부정적인 이야기는 상사에게까지 잘 전달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
---「3장_ 조직을 망치는 원흉 3: 불만」중에서

상사로서도 충성심 있는 부하직원이 입바른 소리를 했을 때 일반적인 경우라면 나름대로 인식하고 대응할 것이다. 그런데, 상사가 사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조직을 쇠퇴의 길로 끌고 간다. 조직이 몰락에 직면했을 때 관리자 계층이 보이는 세 가지 행동 패턴은 발언을 무시하는 ‘묵살’, 일상 업무를 적당히 넘기는 ‘타성’, 그리고 조직에서 내쫓는 ‘배제’다. 부하직원의 생각을 헤아리거나 적절히 대처하기는커녕 위와 같이 처신한다. 상사는 부하직원이 어떤 전략을 도입하는지만 봐도 그의 조직과 업무에 대한 인식이 어느 정도이며, 목표와 신념이 무엇인지 등 특징을 알 수 있다. 또 상사의 리더십 스타일이 부하직원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추측할 수 있다. 이처럼 성찰력은 조직의 몰락을 피하는 데 필요한 자구노력이다. 뛰어난 리더로서 우뚝 서려면 평소 사리를 분별할 줄 아는 감각을 키워야 한다. 또 위험을 각오하고 목소리를 내야 했던 부하직원들의 심정을 헤아릴 줄 알아야 한다.

---「4장_ 조직을 망치는 원흉 4: 권력」중에서

상사의 상담 요청은 직장에서 해당 부하직원의 재평가로 이어지고 상사에게 인정받았음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된다. 누군가 자기를 믿고 의지하는 데 거부할 사람은 없다. 하물며 평가자인 상사가 나에게 도움을 구하고 내 의견이 의사결정에 반영된다면 더욱 그렇다. 직장을 위해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 부하직원이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면 부하직원의 장점을 찾아 자존심을 슬쩍 부추겨주는 것도 리더의 역할 중 하나다. 사람의 단점이나 부족한 부분만을 두 눈 부릅뜨고 찾아봐야, 리더가 팀을 긍정적으로 지휘하고 업무를 창조적으로 해내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조금 찜찜하고 개운하지 않더라도, 때로는 한발 물러설 줄 아는 것도 역시 리더에게 필요한 역량이다.
---「5장_ 조직을 망치는 원흉 5: 불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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