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려고 미국까지 갔어?”
그런 말은 듣고 싶지 않았다.

그런 마음이 있었기에 귀국을 한다고 하더라도 조금이라도 미루고 싶었다. 그러자 아내가 다시 나의 가슴을 후비는 말을 던졌다.
“우리 아직 젊잖아!
우린 지금 시작해도 뭐든지 할 수 있잖아!”
--- p.6

사람은 누구나 넘어질 수 있다. 반대로 표현하면 사람은 누구나 일어설 수도 있다. 그것을 반복하는 것이 바로 성공의 초심이다. 이 책을 지금 읽고 있는 당신은 분명 성공의 초심을 간절히 원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분명 당신은 다시 일어설 것이고, 성공의 문을 여는 과정에 이미 들어와 있음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해봐라.

난 성공자다. 난 성공자다.
--- p.23

‘인연법’을 받아들여라. 인생이란 만남과 헤어짐의 반복이다. 우리는 결코 절대적인 존재가 될 수 없다. 분명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은 당연한 것. 나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벌써 몇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이라도 찾아가면 뵐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왜 이리 일찍 내 곁을 떠나셨을까? 왜 살아계실 때 잘하지 못했을까?’ 이런 회한이 들 때도 있다. 인연법을 받아들이라는 말 안에는 ‘언제나 헤어질 때가 있기에 만남이라는 자체도 헤어짐에 포함되어 있음을 받아들여라.’라는 뜻이 담겨 있다. 그 마음 안에 서로의 대한 배려와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고 헤어지는 순간에는 또다른 만남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면 된다. 이렇듯 인간관계도 배움과 경험을 통해 우리가 성장하는 밑거름이 된다.
--- p.59

아빠가 지금 너희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말은 앞으로 너희가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대학을 졸업한 후에 정말 너희들이 하고 싶은 일을 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그 일이 직장보다는 너희가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좋겠어. 분명 직장에서 월급을 받는 것보다 사업을 하면 더 힘든 순간이 많을 거야. 그리고 견디지 못할 정도의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을 거야. 하지만 분명한 건 그것을 이겨내는 순간 너희가 정말 원하는 모든 것을 갖게 될 거야. 그게 집이 될 수도 있고 차가 될 수도 있고, 여행을 갈 수도 있고, 너희가 결혼을 해서 가족이 생긴다면 가족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될 수도 있어. 또 너희가 누군가를 돕고 싶으면 도울 수도 있단다. 아빠는 누구도 알려주지 않아서 20년을 경험하고 나서야 이것을 알게 되었단다.
--- p.83

《21세기 유망직업 100》이란 책에 이런 구절이 나온다.
‘21세기에는 누구나 자신의 영혼을 만족시키면서도 지갑을 두둑하게 만들 수 있는 직업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일의 형태는 자영업, 프리랜서, 재택노동이 주류를 이룰 것이다’
오늘부터 꾸준함을 가지고 무언가 독창적인 일에 도전해 보기 바란다. 나를 변화시킬 때까지의 꾸준함이 남을 변화시킨다면 이미 그는 능히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이다.
--- p.120

난 내일부터 이렇게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첫 번째, 새벽에 일어난다. 그리고 무작정 달려본다. 분명 새벽공기는 차가울 것이고 차가운 공기를 마시면 뇌도 번쩍일 것이다. 그렇게 달리다 보면 새로운 지혜가 분명 생긴다.
두 번째, 책 한 권을 하루 만에 읽는다. 모든 생각을 내가 아닌 책의 저자로 하루 동안 살아본다면 분명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다.
세 번째,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먹을 것이다. 그럼 분명 마음의 여유를 찾게 될 것이다. 맛있는 음식으로 소박하게나마 행복을 맛보게 될 것이다. 이것으로 다시 한번 나를 세울 수 있는 희망을 찾을 것이다.
--- p.124

“오늘의 나는 2년 후의 나를 돕고 있는 거야.”
그러니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 보라고, 그리고 그것이 결국 나의 꿈에 투자하고 있는 시간이라고. 당장에 일어날 일이라면 그건 운과 꿈도 아니다. 이 법칙을 깨닫게 된 후부터 모든 것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도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도 ‘지금 꿈의 공장이 가동을 시작했고 내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분명 꿈의 공장은 절대 멈추지 않는다’고.
--- p.146

자연에서의 산책은 내게 이런 시간을 갖게 한다. 30분 동안은 아무 생각 없이 무작정 뛴다. 그리고 땀을 뻘뻘 흘리고 집 근처 산책코스에 접어들면 모든 것이 고요한 순간이 온다. 단지 새소리와 벌레 소리, 바람 소리만이 나에게 들릴 뿐이다. 그때에야 비로소 내 머릿속에는 생각들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오늘 무슨 일을 해야 하지?’ ‘어떻게 그 문제를 해결하지?’ 등. 그리고 한참을 걷다 보면 새가 말을 걸어오듯이 큰 소리로 자기에게 귀를 열어달라고도 한다. 이렇게 또 걷다 보면 나도 모르게 기도를 하게 된다. 그리고 오늘 내게 주어진 모든 것에 대해 감사의 시간을 가진다. 이 시간이 나를 지금에 머무르지 않을 수 있게 하는 동기의 시간이다.
--- p.186

나는 “사업을 하는 연출가다.”
나는 “누구를 위해 일하는가?”
나는 “그들에게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것이 결국 나를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했다. 앞으로도 내가 가야하는 길은 먼 길이다. 그 길을 가면서 이것만은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나와 같은 길을 걸으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이것만은 알려주고 싶다.
--- p.196

내가 하루 중에 어떤 말을 사용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녹음을 해봐라. 불평, 불만, 비판, 비난하는 말을 하고 있다면 이것부터 바꿔라. 감사, 칭찬, 희망, 소망, 비전의 말로 바꾸는 순간 주위가 바뀌기 시작할 것이고, 우주의 모든 좋은 기운이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들을 배달해 줄 것이다. 그것이 물질이든 관계든 상황이든지 말이다. 당신의 말이 당신을 부자의 길로 인도한다.
--- p.226

지금부터 60대 나의 모습을 상상한다. 나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누리면서 살고 있다. 그리고 40대보다 더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10권의 베스트셀러 책을 쓰고 내 책이 50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판매되고 있다. 내 삶의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경제적·시간적 독립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경험한 것을 가르치고, 그들의 자유를 돕고 있다. 그리고 전세계 차상위 국가를 다니며 나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경제적 서포트뿐만 아니라 그들의 꿈과 소망을 이루어 줄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멘탈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br/>부자로 만들어주는 20가지 멘탈 관리 비법!</b><br/><br/>2008년 미국의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촉발된 전세계 금융위기 상황에서 필자는 와이프와 8개월 된 아이를 데리고 뉴욕으로 유학길을 떠났다. 낮에는 학교를 다니고 하교 후 생활비를 벌기 위해 닥치는 대로 일을 했지만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아서 결국 기초수급대상자까지 되었으며 죽음까지도 생각할 만큼 극단적인 상황에 이르렀다.<br/><br/>그러나 “오늘 하루만 이겨보자.”라는 생각으로 다시 한번 멘탈을 잡는 순간 기적같은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후 3년 뒤 8개국에서 연매출 100억을 달성하며 업계에서 최연소 백만장자 서클에 가입하게 되었다. 현재 20년 간 비즈니스를 하며 얻은 멘탈관리법을 전파하며 수만 명의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있으며 경제적?시간적 자유를 통해 돈의 노예가 아닌 주인으로 살아가는 멘탈코치 역할을 하고 있다. <br/><br/>이 책은 필자의 경험담에서 비롯된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자기계발서적이다. 성공한 자만의 남다른 멘탈(마인드)이 무엇인지를 어려운 경영학 이론 대신, 자신이 겪은 가족사, 그리고 절망 직전의 상황에서 반전을 이뤄 발군의 자리에 오르게 된 필자 고유의 삶의 태도를 스토리텔링하듯 보여주고 있다.<br/><br/>세상사! 어쩌면 그 요체는 부귀공명이 아니겠는가? 다들 부귀공명에 초연한 것처럼 행동해도 솔직한 내면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부귀(富貴)를 향한 길이 바로 삶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돈과 권세, 그걸 잡으려면 마인드(멘탈)가 바로잡혀 있어야 한다. 돈만 잡으려고 하면 돈은 도망간다. 돈은 돈 밖의 문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돈이 있다. 사람에게서 멀어지면 돈도 달아나 버린다. 인간관계가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으면 돈은 절대 찾아오지 않는다. 유대인은 『탈무드』라는 지혜의 경전을 통해 세상의 부귀를 불러들이는 방법을 후손에게 가보처럼 전달하고 있다. 필자는 이 책을 통해 그동안 터득한 필자만의 노하우를 독자분들에게 전하고 있다.<br/><br/>인류는 진화하면서 숱한 문명의 이기를 양산했다. 그로 인해 국가 간, 개인 간 엄청난 부의 격차가 생겨날 수밖에 없었다. 삶이 존재하는 한 그 격차는 피할 수 없다. 가장 간단한 의식주부터 시작해서 교육의 격차, 꿈의 격차도 엄청나다.<br/>하지만 그 격차를 줄이고 넘어서는 방법이 있다. 그건 바로 신이 우리에게 준 선물과 같은 ‘멘탈’이다.<br/><br/>이 책은 격차의 벽을 넘어서지 못하고 스스로를 무너트려 과거라는 감옥에 스스로를 가두고 살아가는 사람들, 격차의 벽을 자신만의 확고한 멘탈로 무너트린 뒤 가장 멋지게 부를 축적하면서 이타적인 현재를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인생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