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자꾸 생각나면 중독인가요?

: 나쁜 습관이 중독이 되기까지, 십 대를 붙잡는 중독 이야기

알고십대-05이동
김관욱 저 / 김예지 그림 | 풀빛 | 2024년 01월 1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9 리뷰 15건 | 판매지수 1,698
베스트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top100 8주
구매혜택

러닝 암밴드 (포인트차감)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1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244g | 135*203*20mm
ISBN13 9791161729053
ISBN10 1161729054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심심함, 지루함, 괴로움, 스트레스 같은 것들이 너무 흔한 일이라서 이유가 아닐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독은 우리의 일상에서 아주 천천히 시작되곤 합니다. 실제로 중독에 대해 연구한 미국의 역사학자 데이비드 코트라이트 교수도 인류의 역사에서 중독의 원인으로 3가지를 꼽았어요. 지루함, 비참함, 그리고 스트레스! 습관적으로 행하거나 느끼는 그런 것들이 정말로 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 「2. 습관하고 중독이 뭐가 다르죠?」 중에서

볼코우 교수는 중독이 아무리 ‘서서히’ 진행된다고 해도, 첫 번째 출발 신호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즉, 중독 행위에 ‘첫 번째 발걸음’을 떼도록 만드는 그 신호 말이에요. 마치 달리기 시합에서 출발 신호를 알리는 총소리처럼요. 볼코우 교수는 바로 그 총의 ‘방아쇠’를 누군가 끊임없이 당기고 있다고 경고합니다. 그것은 여러분을 유혹하는 인터넷 게임에서부터 도박 애플리케이션, 술과 담배, 그리고 각종 해로운 인터넷 사이트들까지 모두가 포함됩니다. 요즘 우리 삶에서는 정말 한순간도 그 총소리가 들리지 않는 시간이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의학에서는 이렇게 중독에 빠지게 만드는 그 방아쇠를 일명 ‘트리거’라 하며 ‘유발 인자’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것은 뇌의 건강한 행복 회로와 보상 회로인 도파민 체계를 망가트리는 역할을 해요.
--- 「3. 어쩌다 한 번씩 빠지는 것도 중독인가요? 전 조절할 수 있는데도요?」 중에서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 웬디 우드 교수는 습관의 형성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마찰력’을 꼽고 있어요. 도로의 마찰력이 클 경우 자동차가 앞으로 잘 달려가지 못하듯이, 중독 행위를 방해하는 조건이 많을 경우 중독에 빠지는 것이 어렵겠죠. 물론, 그 반대도 마찬가지고요. 우드 교수는 습관과 관련해서 가장 강력한 마찰력이 바로 ‘위치’라고 말합니다. 이를 ‘거리 마찰’이라고도 해요.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청소년 여러분에게 거리 마찰이 가장 적은 중독의 종류는 무엇일까요? 네, 그건 당연히 스마트폰일 겁니다. 항상 곁에 두니 거리 마찰은 사실상 0에 가까워요. 그 결과로 앞서 소개하듯 청소년 10명 중 4명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에 처해 있는 것이죠.
--- 「6. 중독되기 쉬운 것들이 따로 있나요?」 중에서

도파민 길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그 경험에 대한 기억은 여전히 남아 있다는 겁니다(이것을 ‘일화 기억’이라고 해요). 그리고 그 기억에는 당시의 감정이 함께 저장되어 있어요. 그 감정의 강도가 크면 클수록 기억은 더욱 오랫동안 남아 있고, 빠르게 기억의 저장소에서 불러낼 수 있어요. 따라서 아무리 중독을 극복하고 벗어났다고 해도, 기억은 평생 이어질 수도 있겠죠. 그 기억이 남아 있는 한, 한번 빠졌던 중독에 언제든 다시 빠져들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요. 그러니 절대로 호기심에 다시 시도해서는 안 됩니다.
--- 「9. 한번 중독되면 다시는 끊어낼 수 없나요?」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5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7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