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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바이 불면증 (큰글자도서)

굿 바이 불면증 (큰글자도서)

: 불면의 밤과 안전하게 이별하는 법

정윤주 | 라라 | 2024년 01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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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200*270*15mm
ISBN13 9791169839105
ISBN10 116983910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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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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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은 어긋나 있는 삶을 바로잡고, 나답게 사는 기회를 주려고 찾아온 손님입니다. 낯설고 불편하고, 때로는 불안과 두려움이 엄습하지만 나를 찾아온 손님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게 된 다면 더 이상 불안과 두려움에 떨지 않을 수 있습니다.
--- p.22

물론, 수면제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 있고, 사람마다 필요한 기간과 종류, 용량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약에 대한 불신과 선입견으로 기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다만,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따릅니다. 어느 날 우연히 만난 사람과 평생을 기약할 수 없듯이 약은 약의 역할을 하고, 나는 내 역할을 해야 합니다. 한쪽이 아닌 양방향에서 역할을 다할 때,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 p.28

불면증은 나를 위협하고 힘들게 하는 걸림돌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향한 시선과 행동을 나에게 옮겨서 돌보라는 디딤돌입니다.
남의 눈치나 기준이 없다면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오랜 기간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사는 삶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반사적으로 튀어 오르는 생각과 반응을 단번에 막거나 통제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부터 삶의 가치와 기준을 하나씩 수정하고 세우면 됩니다.
--- p.50

수면위생을 점검하고, 평소의 생활 습관, 그리고 생각과 감정 습관을 점검해 보세요. 버려야 할 부분은 버리고 채워야 할 부 분은 채우면서 삶을 점진적으로 변화시킬 때 원하는 잠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불면증이라는 증상을 수면 위로 드러낸 본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본질을 만나는 사람, 일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은 진료실에 있는 의사가 아닙니다.
불면증 치료는 의사가 아닌 내가 합니다.
--- p.108~109

‘잠 못 자도 괜찮아, 오늘 하루 못 자도 괜찮아.’
제 목표는 오늘 단 하루 잘 자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7년간 복용하던 수면제를 끊으며 지독한 불면과 금단증상으로 고통을 받고 있지만 이 시기가 지나면 잘 수 있다는 사실을 믿었습니다.
--- p.123

불면증을 앓는다고 모두가 동일한 형태를 보이지 않습니다. 내 증상은 다른 사람들과 다른 나만의 증상이며. 복용하는 약 역시 나를 위한 약으로 비교의 대상이 아닙니다. 잠 못 이루는 밤의 절박함과 고통은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호되게 겪은 사람으로서 깊이 공감하고 이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복용하는 약, 다른 사람의 증상과 고통을 비교하며 자신을 더 큰 불안과 고립으로 몰아넣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p.139

아이에게 행복이 기본값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마음속에 있던 꽃밭의 꽃들이 일시에 꽃망울을 터뜨리는 것 같았습니다. 수면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불면증에서 벗어나고, 상처와 아픔에서 벗어나서 행복해지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모릅니다. 집착하며 움켜쥐려고 했을 때는 도망가기만 하던 행복이 이렇게 소리 소문 없이 일상에 스며들어 있었습니다.
--- p.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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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책에서 제시하는 ‘걷기, 명상, 감정 일기, 감사 일기 작성’ 등의 활동은 진료실에서도 권고하는 것들이다. 일상에서 차곡차곡 쌓은 이런 활동들의 실천이 불면증, 불안, 우울감을 개선하는 데 얼마나 큰 위력을 발휘하는지를 저자의 생생한 체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운동화를 신고 현관문을 여는 내 모습은 나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란 책 속 문장을 직접 몸과 마음으로 느껴 보길 바란다.
- 조현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불면이라는 소재로 시작하지만, 다 읽고 보니 나 자신이 주도적으로 좋은 쪽을 선택하는 삶으로 회복하고 치유하는 시간이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실천들을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실행해 간다면, 어느새 원하는 삶의 모습을 회복한 내 모습을 알아차리게 되지 않을까? 여러 가지 삶의 문제로 생각이 많아 잠 못 이루는 분들에게 다시 한번 변화를 시도할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 문성화 (수면명상앱 코끼리 대표)
우울증과 불안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6억에 달하는 시대인 오늘 날, 자신의 삶을 리드해 나가는 당당한 나로 서기 위해 반드시 읽어볼 책으로 추천한다. 정윤주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잔잔하지만 힘 있는 정서적 언어로 불면을 인식하고 이겨내기 위한 힘을 준다.
- 김애린, D.Ed. Min (호주 마인드케어상담코칭 대표)
불면증 치료의 대상에서 치유의 주체로 거듭난 저자는, 잠의 문제 이면에는 삶의 이야기가 숨어 있고, 잠의 위기는 삶을 만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회복의 중심에는 약이 아닌 수용과 삶의 방향성, 그리고 실천이 있다. 저자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구체 적인 코칭 사례들을 통해 우리도 자기 치유자로 거듭날 수 있다는 용기를 얻는다.
- 장창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에서는 자기를 돌보고 사랑하는 것을 강조한다. 그러나 이것 을 실천하는 것은 어렵고 막막하다. 불면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 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나와의 관계 회복일지 모른다. 저자는 ‘자기 돌봄’이 어떤 것인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소개하고 있으며, 세심한 안내에 따라 한발 한발 걷다 보면 숙면뿐만 아니라 나 자 신을 진정 사랑하는 사람으로 살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 이유영 (총신대 아동상담심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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