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이상한 존

: 강정의 이상한 존 다시 쓰기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60
정가
19,500
판매가
17,55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1월 26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84쪽 | 458g | 114*189*30mm
ISBN13 9791159923951
ISBN10 115992395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처음 존에게 일대기를 쓰고 싶다고 말했을 때, 존은 웃었다.
“세상에, 인간이란!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요.” 존이 말했다.
존이 말하는 인간이란 보통 ‘바보’와 동의어다.
나는 항의했다.
“하지만 고양이도 왕을 바라볼 수는 있잖니.”
존이 대답했다.
“그렇죠. 그러나 고양이가 정말로 왕을 알아볼 수 있을까요? 야옹아, 내가 누군지 알겠니?”
이게 바로 괴상한 아이가 다 자란 성인에게 하는 말이다.
--- p.9

처음에는 미숙한 신체가 커다란 장애였다. 다리는 여전히 태아와 비슷했으며 짧고 굽은 상태였다. 그러나 꾸준히 사용한 결과, 그리고 (겉으로 보기에는) 굴하지 않는 의지 덕분에, 두 다리는 금세 곧게 자랐으며 길고 튼튼해졌다. 일곱 살이 되자 존은 토끼처럼 뛰고 고양이처럼 기어오를 수 있었다. 이제 존은 정상적인 네 살배기처럼 보였다. 하지만 어딘가 억세고 힘찬 구석이 있어 열아홉 살 먹은 개구쟁이 같기도 했다. 얼굴 윤곽은 유아형이면서 도 간혹 마흔 살 성인의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거대한 눈과 착 달라붙은 백발의 고수머리 덕분에 존은 연령을 초월하고 심지어 인간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 p.38~39

나는 이제 존을 이해하는 척하지 않는다. 하지만 존에 대해 한두 가지 가설을 세워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다. 이 사건의 경우 내 가설은 이렇다. 존은 이 일을 통해 자기 과시라는 단계를 통과했을 뿐이다. 그렇다고 해서 존이 잔디깎이 사건에 대한 복수심을 그때까지 키웠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존은 제 또래 가운데 가장 강한 상대에게 자신의 힘과 기술을 시험해보기로 냉정하게 결정했을 것이다. 그러한 목적을 염두에 두고 불쌍한 스티븐이 화를 내도록 찬찬히, 세심하게 몰아세웠을 것이다. 차가운 분노 속에서 더 잘 싸울 수 있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그런 상태를 끌어냈을 것이다. 내 생각이지만, 시험에 성공하려면 친구들 간의 싸움이 아니라 진짜 야수들의 격돌, 목숨을 건 투쟁이 필요했다. 어쨌든 존은 바라는 것을 얻었다. 그리고 그 과정 중 찰나의 순간에 단 한 번, 그 너머에 있는 무언가를 깨달았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 p.52

존은 일생을 어릴 적 흥미를 가진 것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 생의 끝자락에서 존은 천진한 소년처럼 장난쳤고 연극을 했다. 하지만 이런 측면들은 성숙한 면의 부가 물에 불과했다. 일례로, 존은 국제 문제와 사회 정책에 있어서 개인이 추구해야 할 목표들에 대해 이미 의견을 세웠다. 또한 물리학, 생물학, 심리학, 천문학에 관해 방대한 서적을 읽었고, 철학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했다. 철학 자체에 대한 반응은 독특하게도 일반적인 수준의 철학을 갖춘 성인이 보이는 반응과 달랐다. 유명한 고전 철학 문제를 처음 접하자, 존은 거기에 푹 빠 져서 일주일 내내 그 문제를 다룬 논문들을 읽었다. 그리고 다음 문제가 머릿속에 떠오를 때까지 철학에 대한 관심을 완전히 끊었다.
--- p.79

존은 우리 종 자체를 진심으로 혐오했지만, 종의 구성원 각자에 대해서는 경멸과 존경, 초연함과 호의가 뒤섞인 묘한 감정을 품었다. 존은 우리가 아둔했기 때문에 경멸했지만, 때로 선천적인 무능함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보며 존경하기도 했다. 조용히, 무관심한 태도로 우리를 이용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운명이나 우리 자신의 어리석음 때문에 곤경에 처할 때면 놀라울 만한 겸 손과 헌신으로 우리를 도왔다.
--- p.101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존이 털어놓았던 행동의 동기가 이중적이라는 점이다. 우선, 존은 유로파와의 비참한 사건 이후로 마음을 다독일 필요가 있었고, 감수성과 통찰력이 조금이라도 통하는 사람과 섬세하고 친밀한 교류를 나누고 싶어 했다. 또한 그 대상은 존이 사랑하는 동시에 존을 깊게 사랑하며 그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기쁘게 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했다. 두 번째로, 존은 자신을 키워준 종족의 문화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무의식적인 묵인에서 자유롭기 위해 호모 사피엔스의 도덕에서 독립을 선언할 필요가 있었다. 따라서 그 종족의 으뜸가는 금기 중 하나를 깨야만 했다.
--- p.153~154

나는 왜 존이 나를 그런 식으로 이용하게 내버려두었을까? 나는 왜 존에게 그토록 많은 시간과 관심을 쏟아붓고 저널리스트로서의 소중한 경력을 희생했을까? 존은 결코 사랑스러운 존재가 아니었다. 물론 저술가나 전기 작가의 관점에서 보자면 더 좋은 소재가 없었고, 당시 나는 언젠가 세상에 존의 얘기를 알리겠노라고 마음먹은 상태였다. 하지만 그때가 존의 일생에서는 초반부였는데도 그 덜 여문 영혼이 신기함보다는 미묘한 매력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나는 존이 새로운 빛 속에서 완전히 다른 존재로 거듭나기 위해 영혼을 재정비하고 있다고 느꼈다. 그 계시 속에서 한 가닥 빛이라도 얻고 싶었다. 나는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야 존의 통찰이 보통 인간의 정신적 한계를 본질적으로 뛰어넘은 것임을 깨달았다. 그때 존이 손에 넣은 유일한 계시는 인간 종족이 무익하다는 망연자실한 확신뿐이었다. 존은 이 사실을 깨달은 후 어떨 때는 경멸을, 어떨 때는 인간 세계를 덮칠 멸망에 대한 두려움을, 어떨 때는 그 속에 엮인 자신에 대한 공포를 내비쳤다. 하지만 때로는 열정, 냉소적인 재미 또는 열정과 두려움과 불길함이 묘하게 섞인 기분에 빠져 있기도 했다.
--- p.166

“이런 얘기를 계속해봤자 소용없어요. 결론은 간단해요. 호모 사피엔스는 한계에 직면했어요. 그리고 나는 멸망한 종족을 뜯어고치느라 인생을 낭비할 생각이 없어요.”
--- p.199

“나는 온갖 종류의 정신들을 세밀하게 살펴봤고, 그 결과 진짜 중요한 일에 대한 호모 사피엔스의 학습 능력이 놀라울 만큼 낮다는 걸 깨달았어요. 지난 전쟁에서 아무 교훈도 얻지 못했잖아요. 인류의 지능이란 팔랑거리며 촛불에 뛰어들었다가 그 충격에서 벗어나자마자 다시 달려드는 나방 수준이에요. 날개가 다 탈 때까지 반복하는 거죠. 머리로 위험을 감지하는 사람들은 많아요.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행동하지 않아요. 나방이 불로 뛰어들면 죽는다는 걸 알면서도 날갯짓을 멈추지 못하는 것과 같죠. 지금 준동하고 있는, 국가주의라는 이름의 광적인 종교와 꾸준히 발전하는 파괴의 기술이 피할 수 없는 대재앙을 초래하고, 기적을 방해할 거예요. 더 풍부한 지성으로 단숨에 도약하고 세계적인 규모의 사회적, 종교적 혁명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기는 해요. 하지만 그 가능성과는 별개로, 15~20년 이내에 질병이 머리를 잠식할 거예요. 그러다가 어느 날 강대국들이 서로 공격하겠죠. 그리고 콰쾅! 문명은 몇 주 면 사라질 거예요. 물론 내가 인류의 지휘자라면 그런 파국은 막을 수 있어요. 하지만 전에도 말한 것처럼,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로 핵심적인 일을 포기해야 해요. 양계장을 살리자고 그런 희생을 치를 수는 없어요. 결론적으로, 나는 당신네 어이없는 종족에 대해 전부 알았어요. 이제는 내 힘으로 일어서야 하고, 가능하다면 다가오는 대재앙에서 살아남아야 해요.”
--- p.202~203

호모 사피엔스의 기준으로 볼 때 ‘인간’으로 통할 수는 있었겠지만 그녀는 어딘가 이상했다. 만약 내가 저널리스트가 아니라 상상력이 넘치는 소설가였다면 그녀가 ‘소름 끼치고’ 아득하며 몽롱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노라 고 묘사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분명한 것만 기록하는 사람이므로 그녀가 태아에 가까운 아기와 성인의 기이한 혼합물이었다고 설명하겠다. 툭 튀어나온 눈썹, 짧고 넓은 코, 커다란 눈과 그 사이의 넓은 간격, 놀랄 만큼 큰 얼굴, 코와 입술을 연결하는 깊은 골, 그 어딜 봐도 완벽한 태아였다. 그러나 조각 같은 입술과 섬세한 틀에서 뽑아낸 것 같은 눈꺼풀은 불로의 신격을 암시하는 신비한 경륜을 나타내고 있었다. 물론 나는 이미 존의 기이함에 익숙했기에 그녀의 이상한 얼굴이 개성과 보편성이 합쳐진 것처럼 보였다. 그녀는 미묘하게 내비치는 쌀쌀맞은 거북함에도 불구하고 여성스러움의 상징과도 같았다. 그와 동시에 누구와도 다른 독특함과 개별성이 있었다. 그녀를 보고 있다가 그 점포 안에서 가장 매력적인 다른 여인으로 눈을 돌려보니 놀랍게도 거부감이 들었다. 나는 현기증 같은 것을 느끼면서 그 찬탄스러운 기괴함을 다시 바라보았다.
--- p.288~289

‘사랑하는 아이, 신과 같은 아이야. 이제 네가 나를 떠날 때가 되었단다. 나는 네 앞에 놓인 미래를 보았다. 네가 찬양 때문에 발을 헛딛는 일 없이 그 예지를 담아둘 수 있어도, 그걸 너에게 얘기해줄 사람은 내가 아니란다.’ (중략) ‘오늘 밤이나 내일, 나는 죽는다. 알라께서 내려주신 그 모든 통찰력으로 과거와 현재를 찬미하고 가까운 미래까지 찬미하는 일을 끝냈기 때문이지. 더 먼 미래까지 훔쳐보았지만, 어둡고 끔찍한 것밖에 보이지 않더구나. 그것들을 찬양하는 건 나의 소관이 아니다. 고로 내가 책무를 다했음은 명백하며, 이젠 쉴 수 있겠구나.’
--- p.318~319

우리가 당신네 종족의 일원이었다면, 그렇게 평범한 정신에서 나온 불분명한 목적을 갖고 있었다면 우리가 저지른 일은 범죄가 맞아요. 오늘날 당신네가 배워야 하는 중요한 교훈은 자신의 건전한 정신에서 나온 산물을 없애느니, 차라리 목숨을 끊거나 가장 고상한 ‘인간적’ 목표를 희생하는 편이 낫다는 거예요. 하지만 당신들이 늑대와 호랑이를 죽여서 훨씬 더 똑똑한 인간의 정신을 꽃피운 것처럼, 우리도 그 불운한 생물들을 죽임으로써 살아남을 수 있었어요. 그들이 무고했을지는 몰라 도 위험했어요. 그자들은 무의식중에 이 행성에 막 탄생하려고 하는, 가장 고귀하고 실용적인 모험을 위험에 처하게 했어요. 생각해봐요! 당신과 버사가 유인원들이 득시글거리는 세상에 살고 있다고 가정해봐요. 그 유인원들은 나름대로 영리하고 사랑스럽기도 하지만, 맹목적이고 야만스럽고 폭력적이에요. 그런데도 안 죽이겠어요? 인간 세계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포기하겠어요? 그걸 포기한다는 건 육체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비겁한 짓이에요. 흠, 만약에 당신네 종족 전체를 이 행성에서 쓸어버리는 게 가능하다면, 솔직히 우리는 그렇게 할 거예요. 당신들이 우리를 발견하고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깨닫는다면 우리를 말살하려 들 게 분명하니까요. 명심하세요. 호모 사피엔스는 지구라는 이름의 음악에 전혀 득이 되지 않아요. 헛된 복창만 계속할 뿐이죠. 그 주제를 더 좋은 악기로 연주할 때가 온 거예요.
--- p.352~353

앞서 얘기한 바 있는 섬에서의 생활에 대해 다 적은 후 교정을 위해 살펴보니, 그처럼 작은 공동체의 정신 중 내가 인지할 수 있었던 부분만 전달하는 데도 완전히 실패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지만 내가 아무리 노력한다 고 해도 그 섬의 생활상을 특징짓는 가벼움과 진지함, 광기와 초인들만의 온건함, 고상한 상식과 색다른 무절제의 조합을 구체화할 수는 없을 것이다.
--- p.408

“여기 더 있으면 우리들하고 같이 죽을 거예요. 그러면 기록도 사라지겠죠. 그것들이 남든 말든 우리야 전혀 상관없지만, 당신네 종족 중에 더 개화된 일원이 있다면 관심을 가질지도 몰라요. 시간이 한참 흐르고 각국 정부가 아픈 기억을 잊기 전에는, 출간은 꿈도 꾸지 마세요. 아, 그리고 원한다면 그 일대기를 세상에 영원히 남기세요. 물론 소설로요. 안 그러면 아무도 안 믿을 테니까요.
--- p.446

이제 『이상한 존』의 성격을 한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SF는 추상적인 가치를 구상적으로 그려내기에 아주 적합한 장르다. 그리고 이 작품은 니체 철학 중 위버멘슈라는 용어가 대변하는 요소의 SF 장르적 변용이다. 또는 존과 동료들이 위버멘슈와 슈퍼히어로의 교집합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다. 그들이 고민하고 결단하는 방향이 21세기 할리우드 영화에서 등장하는 슈퍼히어 로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는 것도 좋은 감상법이 될 것이다.
---「옮긴이의 말」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스테이플던은 굉장한 작가다. 비범한 상상력과 시야로 그는 찬란한 대가들의 영역에 입성했다.
- 도리스 레싱 (작가)
스테이플던의 문학적 상상은 거의 무한대이다.
-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작가)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7,5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