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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최상] 난생처음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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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최상] 난생처음 사장

: 지시만 받다 지시하는 날이 왔다. 이제 어떻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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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8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516g | 147*217*18mm
ISBN13 9788960515543
ISBN10 89605155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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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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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한유선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에서 교육학과 영문학을 전공하고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25개국을 여행했다.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 NGO 활동가로 일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캣 센스: 고양이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완벽한 낚시꾼』(근간), 『발효의 기술』(근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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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이 리더십과 조직 관리에 대해 많은 책을 썼다. 그러나 저자들 대부분이 자기 커리어를 마무리 짓는 사람들이었다. 이들의 관점이 물론 중요하기는 하지만 현 시대에 맞는 추가적인 조언이 필요하다. 기업, 행정, 법률, 미디어, 의료, 비영리기구 등 거의 모든 분야가 지금 이 시각에도 인적구성, 경제, 기술 면에서 엄청난 변동을 겪고 있다. 이는 흥미로우면서도 두려운 현상이다. 당신이 리더로서 살아가야 하는 이 세상을 근본적으로 뒤바꾸는 요소들이기 때문이다. 과거에 제시된 리더십 원칙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 세상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 --- p.15

오랜 친구나 가장 친한 친구, 심지어 가족이라고 해서 당신이 필요로 하는 무언가를 구해서 안겨주지는 않는다. 물론 친구들과 연락을 끊고 ‘인맥이 될 사람들’하고만 어울리라는 말은 아니다. 당신이 목표를 달성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이해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구축하면 사업할 때 도움이 된다는 뜻이다. --- p.37

친구들이 올린 부적절한 사진이나 포스팅, 댓글은 곧바로 삭제하거나 태그를 제거하자. ‘부적절’하다는 것이 무슨 뜻이냐고 묻는다면 미 연방 대법관 포터 스튜어트가 포르노그래피를 정의하면서 남긴 유명한 말 “보면 안다(I know it when I see it)”를 인용하고 싶다. 조금 더 구체적인 사례로는 술에 취한 사진, 과도하게 선정적인 사진, 폭력적인 사진, 불법 행위를 저지르는 사진, 인종차별적 또는 성차별적 발언, 신성모독, 상사나 고용주에 대한 증오가 담긴 발언 등이 있다. 봤을 때 느낌이 좋지 않으면 일단 삭제하자. --- p.90

‘허심탄회하고 솔직한 소통의 부족’이 직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가장 심각한 문제로 나타났다. 소통 부족이 숨도 못 쉬게 옥죄는 관리 방식이나 과도한 업무 부담, 실직의 공포마저 제치고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반대로 ‘원활한 소통’은 리더가 직원들의 사기를 드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꼽혔다. 성과보상제도나 팀워크 증진 활동, 나아가 휴무까지도 후순위로 밀어냈다. 즉 사람들이 리더에게 갈망하는 것은 포상휴가가 아니라 충분한 소통이다. --- p.109

회의를 모두에게 또는 아무에게나 참석하라고 요구하지 말자. 참석할 필요가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시간을 들여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참석자 수가 적을수록 회의의 성과는 더 높다. 회의 참석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무시당했다고 느끼는 사람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아예 처음부터 회의를 최대한 간소화하겠다고 미리 선포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불만을 표시한다면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이메일 수신자 리스트에 올려주겠다고 달래보자. --- p.136

우디 박사의 고객 중 CEO가 한 사람 있었는데, 이 사람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한밤중이나 주말 아침도 가리지 않았다. 물론 이메일을 보내면서 답장이 곧바로 올 것이라는 기대는 전혀 없었다. 그저 잊어버리기 전에 이메일을 보내두는 것뿐이었다. 그런데 상사에게 잘 보이고 싶었던 직원들이 CEO의 이메일을 받자마자 답장을 보냈다. 이런 일이 지속되면서 직원들이 극심한 스트레스와 번아웃 증후군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CEO가 근무시간 외에 보내는 이메일에 바로 답장하지 않아도 좋다는 말 한마디만 덧붙였어도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 p.199

어느 날 하루를 망쳤다고 인생이 끝장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업무 리스트에서 어느 하나를 빼먹었다고 지구에 종말이 오는 것도 아니고, 뜻하지 않게 중요한 미팅에 참석을 못했다고 해서 커리어가 끝장나는 것도 아니다. 당신은 하루도 빼먹지 않고 완벽하게 살 수가 없다. 따라서 완벽하게 하려고 노심초사하는 태도를 버리자. 멀리 보면 그러는 편이 훨씬 낫다. --- p.214

어떤 식으로든 당신을 도운 사람에게 반드시 고마움을 표시해야 한다. 역시 당연한 말처럼 들리겠지만, 역시 많은 사람이 놓치는 지점이다. 물론 그 사람들은 워낙 바빠서 형식적인 인사를 나누는 시간도 아까워할지 모르지만, 분명 당신의 정중하고도 시의적절한 감사 인사는 고맙게 생각할 것이다(혹은 기대할 것이다).따라서 가급적 이메일로 24시간 이내에 고맙다고 인사하자.
--- p.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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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자명 : 김남의
  •  사업자 종목 : 전자상거래 낚시용품 서적
  •  업체명 : 김남의
  •  본사 소재지 :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966-5폴리타워 306호
  •  사업자 등록번호 : 779-29-00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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