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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의 그림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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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125*210*8mm
ISBN13 9788998866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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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런 방식으로 우리는 그 누구라도 제정신이라면 속지 않을, 오컬트Occult라 부르는 기예의 부스러기와 잔해가 널린 출입구 끝에서 타로카드를 찾아낼 수 있다. 그렇지만 타로카드는 그 자체만으로도 또 다른 영역에 속하는데, 이는 고도로 상징적이기 때문이다. (중략) ‘은혜의 법칙’에 따른 통역에 가깝다. 하느님의 지혜가 인간에게는 어리석음과 같다는 사실만으로는, 어떤 의미/맥락에서든 이 세상의 어리석음이 신지神智에 기여한다고 추정할 수 없다. (중략) 지금까지 이 주제는 카드 점술가들의 장사 밑천으로 다뤄졌다.
--- p.7

나는 점술이란 타로카드 역사 속에서 엄연히 존재해온 사실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나는 다양한 카드에 부여된 의미의 조합을 온갖 출판물에서 찾아내고 결과를 도출했다. 또, 이전에 출판되지 않았던 점법 하나를 소개했다. 이 점법은 단순하고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번거롭고 시간이 드는 두꺼운 안내서를 대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 p.9

조만간 우리는 타로카드의 역사가 대체로 부정적이라는 점과 마주할 것이다. 이제껏 확실성이라는 명목으로 표현돼왔던 불필요한 추측과 몽상을 논파해보면, 다음 사안이 분명해진다. 14세기 이전의 타로 역사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집트·인도·중국 기원설은 타로 역사를 다룬 최초의 해설자들이 거짓과 자기기만에 빠지게끔 부추겼다.
--- p.18

엘리파스 레비는 이 카드를 (사추덕 중) ‘지혜Prudence’로 배정했지만, 이는 상징 체계하에서 생긴 공백을 채우려 했던 소망의 발로發露였다. 사추덕은 트럼프 메이저와 같은 형이상학적인 순번 구성에 필수적이다. 그러나 요즘처럼 천박한 저널리즘 시대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위안과 소비를, 사추덕 존재 목적의 최우선으로 삼으면 안 된다.
--- p.26

“모르는 것은 전부 이집트에서 왔다omne ignolum pro Aegyptiaco”라는 견해는 많은 학자가 빠질 만큼 매혹적인 선택지였기 때문이다. 그 당시에는 용납할 수 있는 일이었으나, 광기는 이어졌고, 오컬트학이라는 집단 안에서 홀린듯이within charmed 계속 구전으로 내려왔다. 이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 p.46

타로카드는 몇백 년 동안 있었을 수도 있다. 타로카드가 사람들이 미래를 보거나 도박을 하며 자신의 운을 시험하려 하는 데 쓰는 의도로만 만들어졌다면, 14세기는 충분히 이른 시기일 것이다. 반대로, 타로카드가 비밀스러운 가르침의 깊은 암시를 담고 있더라도 14세기는 충분히 이른 시기이거나, 적어도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최대한의 것을 얻을 수 있는 시기이다.
--- p.53

타로는 보편적 개념의 상징적인 표현을 담고 있으며 그 표현 뒤에는 인간의 정신에 내포된 모든 것이 있다.
--- p.57

메이저 아르카나를 두고 연구자들은 틀림없이 이 차이점을 비판하리라 예상한다. 그 비판이 정당하든 꼬투리 잡기에 그치든 말이다. 따라서, 나는 연구자 동료로서 지녀야 할 정중함과 이미 존재하는 예의를 지키는 선la haute convenance 안에서 이루어지는 의견 표출에 대해 어떠한 관심도 두지 않을 것이다. 타로와 관련한 비밀 전승이 있고, 그에 포함된 비밀 교리가 있다. 나는 이러한 주제 주위로 그려진 명예 규율에 따른 한계선을 넘지 않으면서 어느 정도 이를 받아들였다.
--- p.63

이 카드와 기존 그림의 유일한 차이점은 인물이 입고 있는 망토로 등잔을 일부 가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림의 인물은 옛적부터 함께 계신 이the Ancient of Days*의 개념을 세상의 빛과 섞이게 하는 자로, 등잔 안에 빛나는 것은 별이다. 앞에서(제1부 제2장) 나는 이 카드가 뭔가를 달성한다는 의미를 지닌 카드라 설명했다. 이 개념을 확장하고자, 그림의 인물은 언덕 위에서 등불을 든 모습으로 그려진다. 따라서, 은둔자 카드는 제블랭의 설명처럼 진실과 정의를 찾는 현자가 아니며, 후대의 설명처럼 경험이라는 의미의 특별한 예시도 아니다. 그의 등불은 “내가 존재하는 곳에 당신도 존재할 수 있다.”라는 것을 암시**한다.
--- p.75

두 인물에게는 동물적인 본질을 나타내는 꼬리가 달려 있는데, 이들의 얼굴에는 지성이 있다. 또, 인물들 위에 있는 그(악마)는 영원히 그들의 주인이 되지 않을 것이다. ( 중략 ) 스스로 그 기술의 전문가로 행세를 하며 존중하고 해석하려는 시늉을 했던 레비는 평소에 하던 조롱 그 이상을 보여주며 이 바포메트 같은 인물이 오컬트 학문과 마법이라고 단언했다. 또 다른 해설자는 신의 영역에서 악마가 정해진 예정predestination을 상징한다고 말하지만, 신의 영역과 그 아래에 있는 짐승(같은 이)들의 것 사이에는 어떠한 연결 관계도 없다.
--- p.81

여기서 네 데나리(수트)에 적용된 그림이라는 장치가 여러분의 직관을 크게 도와준다고 입증될 이유도 있다. 단순히 수비학적인 힘과 의미를 나타내는 단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러나 그림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방으로 통하는 문과 방대한 가능성으로 향하는 너른 길 위의 굽잇길과 같은 역할을 해줄 것이다.
--- p.95

먼저 나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에서 오랫동안 은밀히 쓰여온 간단한 방법을 보여줄 것이다. 이 방법이(공개적으로) 타로카드 관련 책에 소개된 적 없는 것은 확실하다. 나는 이 방법이 모든 목적으로 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변화를 주고자 두 번째로는 프랑스에서 줄리아 오르시니의 신탁Oracles of Julia Orsini이라고 알려져 있던 방법을 소개하겠다.
--- p.126

겸손함을 가장하고 있지만, 이 출판물monograph은 내가 아는 한에는 타로에 대한 완전한 개론을 영어로 하려는 최초의 시도다. 이 책에는 타로의 고고학적 지위를 정립하고 있고, 타로가 지니는 상징성을 규정하며, 점술적 의미와 점법을 충분히 제시하고 있다. 학자라는 관점에서 나는 이 주제에 대한 교본과 그 주제에 대해 눈에 띈 가장 중요한 부수적 참고 문헌을 나열하려 한다.
--- p.138

이 책은 오컬트 철학에 대한 알폰스 루이 콩스탕Alphonse Louis Constant의 첫번째 책이자 그의 대작이다. ( 중략 ) 이는 레비의 주장에 따르면 흑마법의 소환召喚과 계약 의식용 마법진Goetic Circle of Black Evocations and Pacts에서 쓰는 빛과 같다고 한다. 타우 3개는 오망성의 에이스를 나타내려 도입했을 수도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한 유일한 타로카드는 전차인데, 스핑크스 두 마리가 끄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이렇게 정립된 양식은 후대에서도 유지되었다. 이 책을 트럼프 메이저에 대한 해설서라고 해석하는 사람들은 기존 오컬트 연구자뿐이다. 이를 따르려는 자는 바보이므로 고통만 느끼게 될 것이다.
--- p.140

레비의 말에 따라 오스발트 비르트(오스왈드 워스)Oswald Wirth가 발행한 개정된 타로가 거의 1100쪽에 달하는 책으로 재현되었다. 집시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서 집시는 카드를 통해 유럽에 비밀의 전통을 유입시킨 사람들로 간주된다. 타로는 숫자와 개념의 결합물이며, 따라서 히브리문자와 대응된다. 안타깝게도, 히브리어 인용문은 오자가 너무 많기에 거의 읽을 수 없다.
--- p.144

머리말에서도 언급했듯, 타로카드 분야에서 이 책이 지니는 의미는 결코 작지 않다. ( 중략 ) 이런 문제들이 있지만, 이 이상의 내용을 다룬 이가 이후에도 몇 없고, 있더라도 타로카드에 집중하기보다는 오컬트 요소에 치우쳐 다른 부분들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아직도 이 책이 지닌 의미나 권위가 흔들리지 않았던 것이리라. 이 책에서 다루지 못한 이야기들이 많다. ( 중략 ) 이 책에서 언급한 각 카드의 키워드가 왜 바뀌어왔는지 등의 이야기도 언급하고 싶었으나, 이 역시 원서에 충실하려다 보니 여기서는 본격적으로 언급하기 어려웠다는 점도 아쉽다.
--- p.150

이 책 이후의 타로카드 총서는 당분간 이런 관점에 입각해 더 원론적인 문제들을 다루게 될 것이다. ( 중략 ) 아울러 이 과정에서 국내에 제대로 조명받지 못하거나 타로카드와 관련되었다고 알려졌던 지식들에 대해서도 본격적으로 다루어보고자 한다.
--- p.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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