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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아트 :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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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946g | 190*235*21mm
ISBN13 9791198244918
ISBN10 1198244917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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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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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각자의 부엌 식탁에서 전 세계의 게스트와 함께 ‘쿼르아틴(QuarARTine)’ 록다운 에피소드 전체 시리즈를 제작했습니다. 그때는 모두 집에 갇혀있던 시기였죠. 때때로 하루에 에피소드를 3편씩 녹음할 만큼 열심히 작업했습니다. 예전에는 꿈도 못 꾸었던 게스트들이 갑자기 여유 시간이 생겨 팟캐스트에 출연하게 되었고, 그리하여 우리는 문화가 전 세계적인 팬데믹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특별한 타임캡슐을 손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유명한 게스트들 덕분에 팟캐스트의 청취자 수가 급증하기도 했습니다. 엘튼 존은 자신의 사진과 예술소장품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빌리 포터 같은 배우들은 대중 앞에 공개되는 자신의 모든 모습에 예술을 담아냄으로써 살아있는 예술품이 되고자 하는 포부를 이루었다는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서문」중에섴

러셀: 앤디 워홀을 무시했던 일화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어요?
엘튼: 제 책에 등장하죠. 존 레논과 제가 뉴욕 호텔에서 약을 하고 있는데 그가 새벽 2시쯤에 방문을 두드렸어요. 우리는 누구인지 몰라 허둥댔죠. 저는 10분이 지나서야 작은 구멍으로 다가갔고 존 레논을 돌아보며 “앤디 워홀이야”라고 입모양으로 말했습니다. 그는 “들이지 마! 카메라를 들고 있잖아!”라고 했고요. 앤디 워홀은 늘 카메라를 들고 다녔거든요. 저는 약에 완전히 취해 있는 제 모습이 사진에 찍히는 걸 정말 원치 않았어요. 그래서 그를 무시했죠. 앤디 워홀을 두 번인가 세 번 만났는데 그를 잘 몰랐어요. 그의 작품은 정말 좋아했지만요. 사실 전 그의 폴라로이드 사진과 스티치 사진(하나의 장면을 여러 장의 이미지로 촬영한 다음 결합하는 기법 ?옮긴이)을 정말 많이 갖고 있어요. 그가 저를 찍은 스티치 사진도 있고,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찍은 제 사진도 네 장 있고요.
--- p.77

그레이슨: 저는 미술계가 오직 진보적이고, 지적으로 모호하며, 어려운 아이디어만이 진지하다고 보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고 생각해요.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은 마치 숙제를 끝마친 듯한 기분으로 그곳을 빠져나옵니다. 하지만 사람들 대부분은 쉬는 날에 갤러리를 찾잖아요.
러셀: 저는 그래요.
그레이슨: 맞아요. 정확하죠. 전시 관람은 여가 활동이에요!
로버트: 작품 활동을 시작했을 때도 미술계의 엘리트주의를 무너뜨려야 할 필요성을 느꼈나요?
그레이슨: 걷어찰 무언가가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에요. 그것은 자극적이고, 화가 나거나 불쾌한 것과는 달라요. 우리를 자극하고 영감을 주는 것이죠. 저는 늘 가시가 돋쳐 있는 걸 찾습니다. 살짝 짓궂고 사람들을 불편하게 할지 모르는 무언가를요.
--- p.180~183

러셀: ‘내 가슴을 아프게 하면 당신은 내 작품에 등장하게 될 뿐 아니라, 나의 시리즈가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보: 맞아요. 고통을 즐기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때로는 고통을 껴안죠.
러셀: 고통은 창의적인 측면에서 당신에게 무엇을 주나요?
나보: 저는 이것이 제 테라피인 것 같아요.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치료와는 조금 다르죠. 그저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하고, 영상을 만들고, 녹음을 합니다. 그 순간을 담은 짧은 영상 같은 것들 말이에요. 제가 가진 것들을 이용해서 작업을 해요. 적어도 지금은 제 작품이 아주 개념적인 것 같지는 않아요. 제게 ‘이 색을 여기에 넣을 거야’라는 계획을 세우는 능력 같은 건 없다고 생각해요. 그저 자연스럽게, 유기적으로 진행되곤 합니다.
--- p.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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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열정적이고 즐거운 책을 전적으로 추천합니다
- 엘튼 존과 데이비드 퍼니시
러셀과 로버트는 미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즐겁게 만들 뿐 아니라 필수적인 일로 만들었습니다.
- 레나 던햄
러셀과 로버트의 훌륭한 팟캐스트만큼 재치 있고 지혜로운 책입니다.
- 에드워드 에닌풀
러셀과 로버트는 때로는 접근하기 어려웠던 아름다움과 기쁨의 세계에서 환영받는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 데보라 프란시스 화이트 (더 길티 페미니스트』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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