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COM

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주희의 태극사상과 구조적 함의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12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48쪽 | 152*225*9mm
ISBN13 9791160036947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태극사상이라는 관점으로 성리학의 완성자인 주희(朱熹1130~ 1200)의 사상을 고찰한 내용이다. 태극이라는 말은 원래 『주역』 「계사전」에 나오는 말로 우주만물의 본원으로서 만물이 생성되기 전부터 존재하는 궁극적 실재이며 최고의 개념을 의미한다. 여기에서 양의-사상-팔괘의 순으로 만물이 생성되기 시작하는데 이 모든 과정의 출발점이며 근원이 바로 태극이다.

중국 유학사에서 북송시대는 신유학이 이론적 틀을 형성하던 시대로서 성리학의 개념과 학술적 체계가 세워지는 시기였다. 당시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주돈이(周敦?,1017~1073), 장재(張載,1020~1077), 정호(程顥,1032~1085), 정이(程?, 1033~1107) 소강절(邵康節,1011~1077) 등이 있다. 그들은 남송의 주희보다 약 100여년을 앞서는 북송시대에서 학술 및 사상을 미리 정립하여 훗날 사상적 배경이 되어 주었기에 그것들을 집대성한 주희의 성리학이 완성될 수 있었다.

당시 주희 성리학의 특징은 인간세계를 뛰어 넘는 광대무변한 자연세계의 법칙 안에서 인간이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당위에 대해 깊이 사유한다는 점이었다. 따라서 인간이 천지만물 가운데 자연세계에 속하며 그 중심에 인간이 존재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므로 인간도 다른 사물들과 마찬가지로 자연과 질서에 순응해야하며 이것이 바로 하늘과 인간과 자연이 하나 될 수 있는 가치의 출발점으로 보았다. 천지만물을 지배하는 대자연의 법칙은 인간에게 그대로 적용되었고 인간도 우주만물과 동일하게 그 법칙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변화하는 광대한 우주와 자연세계의 질서가 바로 인간세계의 인륜적 가치이며 근원이 되고 天命이 되었고 이와 상통하는 자연 세계 질서의 법칙과 원리가 바로 주희에게 태극이었으며 그 태극이 성리학에서는 ‘리’로써 설명 되었다.

당시의 유학을 신유학이라 부르는 근거도 결국 인간의 제반 문제를 자연세계와 인간차원을 넘어 형이상자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해석되는데서 출발하였다고 본다. 이러한 근거를 기초로 하여 천인합일의 범주에서 본체론과 생성론 그리고 수양론이 체계화를 이루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