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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장 해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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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345g | 128*188*17mm
ISBN13 9791197720918
ISBN10 119772091X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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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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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행위는 이 삶에서 끝나지 않고 다음 생으로 이어진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의 몸은 과거 행위의 결과이고, 현재는 미래의 몸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과거의 연장선이 오늘이고 오늘의 연장선이 내일이다. 그러므로 오늘,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하다. 지금 운이 좋지 않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다. 나에게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이고 이에 맞게 노력하면 미래에는 이런 어려움을 다시 겪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 보장된다. 윤회 사상은 인간의 삶을 구속하는 운명론이 아니라 혁명론적인 사관이다. 노예같은 삶이라도 선하고 착실하게 살아나가면 반드시 그 선한 업의 결과가 온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 p.41

시간 이전, 창조 이전의 세계를 인지하는 것은 현재의 과학적 사고로는 불가능하다. 이렇게 과학적 사고가 접근할 수 없는 부분에는 종교가 개입한다. 베다 경전은 창조 이전 뿐만 아니라 창조의 과정도 과학보다 훨씬 더 정교하고 합리적으로 설명한다. 다만 이야기 형식으로 비유적으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현대의 과학적인 사고로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다. 요한계시록에는 하늘에서 큰 새가 날아가다 돌을 떨어뜨렸고 이 돌이 큰 불을 뿜어낸다는 표현이 있다. 이는 비행기와 원자폭탄의 발명을 예견한 것이다. 기록 당시에는 비행기라는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당시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용어로 설명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500여년 전 시대 사람들에게 스마트폰을 설명해야 한다면, 그들의 경험에서 벗어난 영역이기 때문에 어떠한 비유도 얼토당토하게 들릴 수 있다. 사실 창조에 관해서는 과학적 설명이 비과학적인 설명보다 못하다.
--- p.57

인간은 누구나 생존을 추구한다. 자기만의 생존을 위해 살면 인욕(人欲)이고, 공존을 위해 살면 천리다. 인욕은 약육강식의 원칙을 따른다. 내 욕심이 너무 과하면 타생명의 이익과 안녕을 해하게 된다. 즉, 인욕은 항상 다른 존재의 희생을 필요로 한다. 인간이 치킨과 맥주를 즐기는 데에는 닭의 생명이 희생된다. 멋진 운동화에는 저임금으로 일하는 노동자의 피땀이 들어있다. 타인과 타생명의 희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인욕을 줄여야 한다. 현재 지구에는 개개인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생산과 소비가 대량화되어 재앙이 일어나고 있다. 최근에 인공 위성이 태평양에 새로운 섬이 생긴 것을 포착했는데, 알고보니 쓰레기로 만들어진 섬이었다. 이런 식으로 인욕이 계속 증가해서 최대치에 이르면 모두가 멸망하게 된다. 반대로 천리가 무엇인지 알고 이를 지키는 삶을 살면 사회, 우주와 조화를 이루게 된다.
--- p.85

우리는 일이 내 뜻대로 되어가면 신이 우리를 도와주고 내편이 되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우리가 바라는대로 이루어지는 상황이 꼭 좋다고 할 수 없다. 새옹지마라는 말처럼 당시는 안 좋은 일이었는데 이후에 좋은 계기가 되는 경우가 많다. 흔히 사람들은 부자가 되고 싶어하지만, 크리슈나가 주고 싶어하는 것은 물질적인 부가 아니라 영적인 부이다. 사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는 다음 생에 도움이 되는 종류의 부이다. 즉, 선업을 쌓고 영적 성장을 이루는 것이 진정한 부이다. 신의 진정한 가르침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져서 신을 좋아하게 되는게 아니다. 신은 우리의 영적 의식 수준이 높아지는 것을 원한다. 그러므로 의식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를 끝없이 내려준다. 의식의 성장은 원하는 것을 얻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이 이뤄지지 않았을 때 성찰하고 생각이 깊어지면서 이루어진다. 즉, 인간의 의식은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진정으로 성장한다.
--- p.16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바가바드 기타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입니다. 현재 거의 유일한 한국인 힌두 사제인 파탄잘리 무니 다스님의 이 해설서가 여러분을 고대 지혜의 길로 안내합니다.
- 김경식 (신경정신과 전문의 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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