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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

: 쉽게 상처받고 주눅드는 사람들을 위한 자기 회복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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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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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3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402g | 144*225*20mm
ISBN13 9791185428024
ISBN10 11854280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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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 대해 안 좋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행동이나 말을 자신에 대한 거부나 비판으로 생각하기 쉽다. 주변 사람들도 자신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할 거라고 지레 짐작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 호감가지 않는 면, 완벽하지 못한 면을 좋아할 수 있겠는가라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스스로를 거부하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스스로 위험에 처해 있으며, 공격당했고, 피해를 입었으며, 상처를 받았다고 느낀다. 그로써 쉽게 모욕감을 느끼고 마음 상해하며, 섣불리 상심하고 아파한다.

자신의 행동 때문에 부모에게 더 이상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아이는 부모의 감정적 거부를 생명의 위협으로 생각한다. 그리하여 부모의 말을 가슴에 새기고 또다시 거부당하지 않도록 부모의 규칙을 받아들인다.
내면의 비판자는 바로 이렇게 태어난다. 사랑의 박탈이나 벌을 피하기 위해 아이들은 해야 할 것과 해서는 안 되는 것들을 내면화시킨다. 아이들은 속으로 이렇게 말한다.

“그런 행동하면 안 돼.”
“그런 말을 해선 안 돼.”
“그건 나쁜 거야.”

그리하여 우리는 잘못을 저지르거나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을 했을 때 부모가 우리를 꾸짖듯, 우리 자신을 꾸짖는다.

우리는 어리석게도 타인의 사랑이 우리가 사랑받을 만하다는 증거라고 믿는다. 이것은 치명적인 오류이다. 타인의 좋은 평가를 잃어버리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되겠는가? 도로 가치 없고 열등하다는 느낌으로 돌아가버릴 것이다. (중략) 자꾸 스스로를 확인받고자 하는 것은 다름 아닌 낮은 자존감과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상태를 드러내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인정과 사랑 없이는 살 수 없다고 확신한다면, 다른 사람들이 떠날까봐 크게 두려워하게 된다. 이런 두려움은 어쩔 수 없이 스스로를 희생양이 되게 하고 타인에 대한 종속으로 이어진다.
우리가 스스로를 열등하게 느끼면 파트너와 주변 사람들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없다. 늘 사랑을 확인하려고만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스스로를 거부하면 우리는 진정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없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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