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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효자는 웁니다

불효자는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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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사상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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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2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152*224*30mm
ISBN13 9788959595853
ISBN10 895959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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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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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에게 못다 한 효도를 행하자

어머니의 마음
낳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 자리 마른 자리 갈아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어려선 안고 업고 얼러 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마음♬
앓을 사 그릇될 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 위에 주름이 가득♬
땅 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사람의 마음속엔 온가지 소원♬
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 가지♬
아낌없이 일생을 자식 위하여♬
살과 뼈를 깎아서 바치는 마음♬
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하리오♬
어머님의 사랑은 그지 없어라♬

눈물로 이미 세상을 떠나신 어머니도 있고, 살아 계신 어머니도 있을 것인데, 지금은 어머니의 날도 기억에서 멀어져 가는 시대이다. 살아생전 제대로 모시지 못한 것이 지금에 와서 후회해 본들 아무런 소용이 없다.

어머니를 모시는 마지막 세대, 자식으로부터 부양받지 못하는 세대가 되어 가고 있다. 자식들이 어머니의 날이란 것이 있었던가 의식이나 하고 살아갈까? 이제는 별로 기대도 안 하고 살아가는 어머니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어버이날이 되면 잠시나마 떠나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짓고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제는 어머니를 모시고 함께 살아가기보다는 홀로 독립해서 살아가는 1인 세대가 늘어났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머니에게 의지하는 자식들도 많다.

세상이 현대문명 발달과 함께 금전 만능시대로 바뀌어 부모님을 돈으로 생각하며 살아간다. 생전에 재산 분배를 요구하는 자식들이 늘어나고 있다. 막상 나누어주고 나면 어머니를 봉양하지 않고 찾아오지도 않는다. 전화 안부도 안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고, 부모와 자식 간에 싸움으로 번져 소송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나이 들어 치매에 걸리면 병 수발하는 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긴 병에 효자 없다고 늙으면 양로원이나 요양병원에다 산 고려장을 지내는 시대가 자연스럽게 다가왔다. 이것이 현대 문명발달로 이루어진 일들이다.

어머니에 대한 마음, 스승에 대한 마음도 다 옛말이 되어버린지 오래이다. 자식이 부모를 학대하고, 학생이 선생님을 폭행하는 무서운 세대로 변했다. 어머니와 스승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옛날에는 대부분 자연 분만으로 산고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현대사회에선 거의 전부가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다 보니까 분만 통증은 옛말이 되었다.

불효자는 웁니다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며 통곡해요♬
다시 못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업드려 빕니다♬

북망산 가시는 길 그리도 급하셔서
이국에 우는 자식 내 몰라라 가셨나요
그리워라 어머님을 끝끝내 못 뵈옵고
산소에 엎드러져 한없이 웁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 믿을 이 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님이 드디어 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

‘불효자는 웁니다’ 이 노래는 평소 자신이 불효를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용서를 비는 향수의 노래이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어 얼굴도 모르고 살아가는 자식들도 많아 가슴에 원과 한을 품은 채 눈물로 살아간다.

자식 얼굴도 못 보고 눈물로 세상을 떠나신 어머니의 애절한 마음. 얼굴도 모르기에 꿈에라도 나타나시기를 바라며 어머니를 불러본다. 그리워하는 자식들의 애타는 마음. 자식을 일찍 떠나보낸 어머니의 절규하는 가슴시린 마음을 어느 누가 무엇으로 풀어 줄 수 있을까?

어머니와 아버지, 자식들이 여러 사연으로 이미 이 세상을 떠나 없으니 원과 한을 풀어드릴 수 없다. 마음만으로 어찌해 볼 수 없는 노릇이다. 불효자의 가슴에 처절하게 응어리 맺힌 원과 한!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풀어드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는 유수와 같은 세월밖에 없다.

불효자의 가슴에 맺힌 원과 한은 돌아가신 어머니와 자식의 상봉. 죽은 자식과 어머니가 상봉하여 눈물로 천추의 원과 한을 풀어드리는 길뿐이다. 우리 영혼과 육신을 창조하여 주신 조물주 하늘 태초 부모 태황제님과 태황후님이 계신 천황님의 나라 태상천으로 보내드려야 한다.

이것이 불효자 신세를 조금이라도 면하는 좋은 방법이다. 이미 세상을 떠나신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자식들은 죽어서 귀신이 되었다. 인간들이 아무리 위로해 주어도 가슴시리도록 맺혀 버린 원과 한이 풀리지 않는다.

이미 세상을 눈물로 떠나가신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자식들이 지금 어디에 가 있는지도 모른다. 소멸되었는지. 허공중천을 떠돌고 있는지. 가족들의 몸 안에 들어와 함께 살고 있는지. 불지옥에 떨어졌는지. 천상에 올라갔는지. 말 못 하는 축생들인 짐승, 개, 돼지, 닭, 고양이, 새, 물고기, 곤충, 벌레로 환생하여 윤회 중인지 사람들의 능력으로는 알아낼 길이 없다.

이 세상을 떠나가신 어머니, 아버지, 자식들이 지금 어느 세계에 가 있든지 영혼을 불러내어 가족과 상봉시켜 주어 눈물로 원한을 풀 수 있게 해준다. 영혼의 부모님 품 안으로 보내드려서 위로받도록 해드려야 한다.

육신을 잃어버려 조상 영가가 되어버린 어머니, 아버지, 자식들의 마음을 가족들은 위로해 드릴 수가 없다. 영혼과 육신을 태초로 창조한 조물주 하늘 영혼의 부모이신 태황제님, 태황후님만이 영가들의 눈물을 닦아 주실 수 있고, 영가들의 마음을 보듬어 줄 수 있으시다.

돌아가신 어머니와 아버지, 자식의 영혼 영가를 부활시켜서 불러내어 눈물로 상봉하며 대화해야 원과 한이풀어진다. 금쪽같은 재회의 시간은 부모 조상님을 구해드리는 입천제 의식을 올리는 날 이루어진다.

부모, 자식, 조상님 영가들의 운명이 하루 만에 천지개벽하는 의식이 조상님 입천제 의식이다. 눈물 없이는 바라볼 수 없는 죽은 자와 산 자의 상봉시간이다. 영가들의 마음은 가족들이 아무리 위로해 드려도 소통이 안 되기에 풀어드릴 수가 없으니 영혼의 부모님께 맡겨야 한다.

60대 이상 세대들에게 옛날 정서는 노래의 가사처럼 모두가 그만그만한 사연을 안고 살아 왔다. 넉넉지 못한 가정 형편에 그저 자식 하나 잘 되기를 바랬었다. 그러지 못할 경우 어머니에게 또는 자식들에게 서로 죄가 된 듯 살아와야 했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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