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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규 대담집 (서예/전각을 말하다)

박원규 대담집 (서예/전각을 말하다)

[ 전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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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1592g | 140*240*73mm
ISBN13 9788935678587
ISBN10 893567858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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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서예를 하면 사람과의 만남이 더 격조 있게 변합니다. 중국에서는 교양인을 ‘독서인’이라고 부릅니다. 책을 가까이하는 사람이니 곧 교양인이라는 말이지요. 서예는 학문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예술이에요.
--- p.43 「박원규 서예를 말하다」 중에서

세상의 이치가 그러하듯 어려움이나 곤경은 모두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이전의 것이 추하다고 느끼지 않는 것은 아직 진보하지 않아서 스스로 그 추함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 p.86 「박원규 서예를 말하다」 중에서

나는 ‘고전은 나로부터 시작한다’는 자존심을 갖고 작가 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열심히 작업을 할 수 있었지요.
--- p.471 「박원규 서예를 말하다」 중에서

글씨는 쓰는 것이에요. 붓을 잡고, 자연스럽게 거침없이 쓰는 게 중요합니다. 선생이 학생들에게 법을 지나치게 강조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한 분위기에서는 절대로 좋은 작가가 나오기 힘들어요.
--- p.483 「박원규 서예를 말하다」 중에서

전각을 하기 위해 인석(印石)을 손에 쥐면 체온이 서서히 돌에 전달되고, 마침내 인석에선 따스한 온기가 느껴진다. 그 과정에서 전각 작업이란 생명이 없던 돌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이란 생각이 절로 든다.
--- p.15 「박원규 전각을 말하다」 중에서

고대에는 인장이 지금처럼 돌이나 나무, 상아 등으로 되어 있지 않았어요. 주물로 뜨는 것이었기에 더욱 아무나 가질 수가 없었습니다. 관리마다 각 벼슬에 해당하는 인장이 존재했지요.
--- p.52 「박원규 전각을 말하다」 중에서

전각을 하더라도 사람마다 작품이 전부 다르게 표현됩니다. 전각을 하는 사람의 성정, 미감, 학덕 등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납니다. 인여기인(印如其人)이라고 할 수 있지요.
--- p.88 「박원규 전각을 말하다」 중에서

“인장은 글씨로부터 시작하고, 인장의 품격은 글씨로부터 나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전각을 배우는 데 있어 무엇보다 서예가 그 기본이 된다는 뜻이지요. 제가 이 대담을 통하여 전하고 싶은 가장 중요한 핵심이기도 합니다.
--- p.124 「박원규 전각을 말하다」 중에서

전각을 독학하는 것은 결코 어렵지 않아요. 전문가들이 전각을 하는 모습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대만에 가서 이대목 선생님께서 전각하시는 모습을 보고 이해했어요.
--- p.211 「박원규 전각을 말하다」 중에서

『보소당인존』은 모두 세 권으로, 제1권에는 내부에 수장되어 있는 명·청대의 전각을 수록하고, 제2권에는 헌종의 용인을, 그리고 제3권에는 김정희와 정약용 등 당대 명사의 인장을 수록했습니다.
--- p.268 「박원규 전각을 말하다」 중에서

일반적으로 청전석은 전각의 이상적인 재료입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제품을 선택할 때 표면에 봉해진 밀랍에 미혹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지요. 일반적으로 인석 위에 번쩍이는 효과를 주기 위해 밀랍을 바릅니다.
--- p.299 「박원규 전각을 말하다」 중에서

사포질은 유리판 위에서 평평하게 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책상 면이 평평하지 않으면 인면의 네 모서리가 평평해지지 않을 수 있거든요. 수평을 맞추기 위해 유리판 위에 가는 것이지요.
--- p.405 「박원규 전각을 말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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